찰리와 초콜릿 공장
웡카 황금 티켓
웡카 깜짝 땅콩 크런치 바
도착지 : 런던
도착지 : 카이로
이 이야기는
한 소년의 얘깁니다
그는 남과 다를 거 없는
집안도 권력이나 돈과
아니, 실은 아주
그러나 사실 그는
자신은 그걸 몰랐지만요
다녀왔습니다
아빠!
스프, 다 돼가요
더 넣을 재료 사왔수?
양배추 스프엔
찰리
네게 줄 선물이 있다
아빠는 치약공장에
일은 고되고
가끔 예기치 못한
꼭 필요한 건데!
뭔데 그래, 찰리?
모자란 한개를 구했어요
- 어디 쓸 건데?
멋지네!
꼭 닮았어
- 정말요?
정말이지
난 웡카의 공장에서 일했어
- 얼굴을 안다구
- 그래
맞아
포도 먹고 싶어
그땐 내 나이가
윌리 웡카는 원래
20년 전
사업은 점차 커졌죠
웡카 사장님!
네?
- 초콜릿에 쓸 새가 모자랍니다
새!
그럼 더 만들어야죠
입 벌려봐요
그는 천재였어
냉장고 없어도
초코 아이스크림도
여름에 햇볕에 놔둬도
- 말도 안돼요
그는...
15년 전
초콜릿 공장을
딴 공장들보다 50배는 큰
커다란 공장을 열었어
보기 민망해요
진짜 민망한 건
도착지 : 뉴욕
도착지: 도쿄
찰리 버켓이란
평범한 애였습니다
거리가 멀었죠
가난했습니다
엄청 행운아였죠
양배추가 최고죠
다녔습니다
월급은 쥐꼬리였지만
횡재도 있었죠
- 웡카의 머리요
- 그럼!
- 진짜요?
- 진짜야
훨씬 젊었을 때지
가게를 했었습니다
- 새요?
자요
몇 시간씩 끄떡없는
개발했단다
안 녹았어
- 웡카는 해냈어
열기로 결심했지
인도 왕자 얘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