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포레스트
초코렛 먹을래요?
난 150만 개라도
엄마가 그러는데
인생은 초코렛 상자같은
어떤 초코렛을 먹게
그거 되게 편한 신발 같네요
종일 걸어 다녀도
나도 그런 신발 갖고 싶어요
이것도 발 아파요
엄만 신발을 보면 어떤
어디를 가는지, 어디에
나도 신발 많이 닳아
열심히 생각해 보면
엄만 그게 날 어디든
마법의 신발이라셨어요
됐다, 이제 눈 떠도 좋아
걸어보렴
편하니?
저렇게 튼튼한 다린
다만 등뼈가 정치가
하지만 곧 펴게 될러야
포레스트!
어렸을 때 엄만 내 이름을
포레스트 장군 이름을
그 장군은...
KKK 단이라는 클럽을
모두 잠옷과 침대보
유령이나 귀신같은
심지어 말에도 침대보를
어쨌든 전 그래서
엄만 포레스트라는
사람은 가끔 말도 안되는
이쪽으로 빼봐
뭘 쳐다봐요?
다리에 보조장치 단
남들이 너보다 잘난 척
신이 사람을 똑같이
모두에게 보조 장치를
엄만 뭐든 이해하기
우린 알라바마주 그린바우에서
17번 도로에서 450미터
그린바우군 내에 있었죠
엄마 할배의 할배가
천년 전쯤 바다를 건너
엄마랑 둘만 사니
엄만 방을 세주기로 했어요
대개 모빌이나 만트러머리로
엄만 그렇게 돈을 벌었죠
엄만 아주 똑똑하셨어요
명심해라, 넌 남들과
내 말 알아 듣겠니?
넌 남들과 똑같아
아드님은 남들과
아이큐가 75예요
우린 모두가 달라요
엄만 내게 좋은
그린바우 중앙 학교의
이걸 보십쇼, 부인
여기 있어야 정상인데
포레스트는 여기 해당 돼요
검프예요
먹을 수 있어요
거라셨어요
될지 모르니까요
발 아프지 않겠어요
사람인지 알 수 있대요
갔었는지를요
없앴어요
처음 신었던 신발이 생각나요
데려다 준댔어요
처음 봅니다
마냥 굽은 것 뿐입니다
그치?
남북전쟁 영웅
따서 지으셨대요
만들었는데
같은 걸 뒤집어 쓰고
놀이를 했었대요
씌워 타고 다녔대요
포레스트가 됐어요
이름처럼
일을 한다셨어요
가만히 있으렴
애 처음 봐요?
하게 하지마라
만드셨으면
달게 하셨을 게다
쉽게 설명해 주셨죠
900미터 떨어졌고
떨어진 곳에 살았어요
물려준 집인데
오셨다나 그랬어요
빈 방이 많아서
가는 여행객들한테요
하나도 다르지 않아
하나도 안달라
다릅니다, 부인
교장 선생님
교육을 시킬려고
교장 선생님을 만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