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상위권 사립대학들은 6일 수시전형 확대, 정시논술 폐지,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9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서울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우선 선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수능점수 줄세우기를 유도한다"는 반발에 밀려 올해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대,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 도입=서울대는 2009학년도 입시에서 전반적인 입시 골격을 전년도와 비슷하게 유지키로 했다. 전체 모집 정원은 2894명으로 올해 처음 3000명 이내로 줄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1995년 선발 인원(5045명)의 44% 수준에 불과하다.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이 약 80명 줄어 전체 정원의 41%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전체 정원의 58%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2008년 농어촌 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시범 실시했던 입학사정관 제도는 외국인학생 특별전형으로 확대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학생 대상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 도입 대학 늘어=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은 입학사정관제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학생선발 전문가를 활용해 학생의 성적과 개인 환경, 잠재력, 소질 등을 판단해 선발하는 제도로 서울대 등이 2008학년도 입시에서 시범 도입했다.
고려대는 수시 2차에 신설되는 '학생부 우선전형' 등 3개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을 활용한다. 고려대는 학생부 우선전형 외에 농어촌 학생과 사회적 소수자 특별전형 등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성균관대는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학년장을 1년 이상 역임한 자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을 활용한 '리더십 전형'을 신설하고 50명을 선발한다. 경희대는 '네오르네상스 전형', 중앙대는 '다빈치형 인재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다.
한양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한다. 지원 기준은 없으며, 입학사정관 10명이 학교를 방문해 자기평가서와 자기추천서 등을 토대로 평가한다. 한양대 차경준 입학처장은 "특기와 재능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사회참여 활동 여부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될 것"이라며 "학생부는 30% 정도 반영할 생각이나 구체적인 평가지표와 자료는 현재 작업중"이라고 말했다.
◇정시 논술 폐지,수시 비중 확대 경향=대부분 대학들은 정시논술 시험을 폐지하며, 고려대는 자연계 정시논술만 폐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시 모집 비율은 높아져 경희대는 67%, 성균관대는 60%, 한양대는 55%를 수시로 선발한다. 내신실질반영 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정원 외로 저소득층을 위한 전형이 신설됐다.
◇서울대의 2009학년도 입시안은 대학의 자체 평가대로 수시모집 인원의 소폭 확대(55.7%→58.6%) 등을 제외하면 예년 입시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다수 사립대가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하는 추세지만 서울대는 인문계와 자연계에서 모두 논술고사를 계속 보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09학년도 정시 일반전형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으로 지원자격 심사를 거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50%, 논술 30%, 면접 20%로 학생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또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의 신설과 입학사정관제도의 확대 적용도 이번 서울대 입시의 특징으로 꼽힌다.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의 실시로 서울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학생을 각 모집단위별 상한 인원 내에서 총 30명을 선발하며, 지난해 농어촌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에서만 시범 실시된 입학사정관제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과 외국인학생특별전형에까지 확대 실시된다.
8시경 기상해서 아침먹고 opera극장(오페라의 유령 주무대라고 함)근처 경찰서를 찾아갔다. 관광지 근처의 경찰서는 영어가 그래도 웬만큼 통한다는 말이 있어 찾아갔다. 파리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 물어 물어 찾아가는데 20분 정도 걸린것 같다. B4용지 반만한 간판이 영어로 police라고 씌어져 있었다.
예상했던대로 영어가 잘 통한다.
돈을 잃어 버렸지만 돈은 여행자 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없을것 같아 잃어 버린 만큼의 물건 즉 디카나 엠피3를 도둑 맞았다고 설명 잘하고 잘 이해했는데 마지막에 경찰하는말 우리경찰서가 공사중 이래서 분실신고서를 발행할 수 없단다.
헉.. 공항갈시간이 얼마 않 남았는데... 주소를 써 주길래 택시를 타고 2번째로 경찰서를 찾아갔는데 이 번에는 영어를 할줄모른다. 또한번 헉..
근데 처음 경찰서에서 얘기할때 분실물 신고서를 decleration(데클러라숑)이라고 한것이 기억나서 말해주었더니 이해한듯 영문병기된 신고서를 내어준다. 신고서를 작성하고 공항을 향해 갔다.
어딜가나 이런 고풍스러운 건물이다. 건물정문에 아름다운 조각상이 있고...
트리니티 성당이라고 정문에 씌어져 있었다.
이제 오페라하우스를 찾아서 천천히 음악들으며 걷는데 이 놈의 배는 왜이리 고픈지 조그만 가게에 가서 물하나 샌드위치하나 사서 먹으며 갔다.
오페라하우스의 내부는 구경하지 못했다. 빨리 드골공항가야되는데 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오페라하우스 주위에 백화점들이 많은데 백화점건물조차도 무슨 박물관건물같다. 어딜가나 사진찍어야 될것만 같았다.
오페라하우스 뒤에서 르와시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데 왜 이리 더딘지 12:25분까지 가야되는데 50분에 도착.
전자티켓 번호를 보여주니 안내원이 알아서 티켓을 끊어준다. 자! 가자 집으로.. 비행기를 타고 네덜란드 갔다가 서울로 13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1월 21일 1시경 인천도착 공기죽인다.
ps: 언제 였던가 친구와 무작정 땅끝마을을 가려다가 휴가철이라 길이 너무 막혀 경주구경만 하다 돌아온 적이 있는데 경주는 수학여행도 가봤던 곳이고 책을 많이 보아서
문화재에 얽힌 사연이나 배경지식을 알고있어서 자세히 설명해 준적이 있었다. 이번 파리여행은 쉬러 가는여행이라 자세하게 공부하고 가지 않아서 보고나서 한국에 도착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 더 많다. 직접 볼때 몰랐던 것을 다음 여행은 많이 공부하고 떠나서 자세한 역사나 사연들을 알고 보아야 겠다. 누구에게 설명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면 더 좋겠구!!!
사족하나더: 여행자보험을 꼭 들고 가세요. 세상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간단히 움직일 수 있는 힙쌕이나 허리에 차는 작은 가방은 필수품이라는 것 요번 여행에서 느낀것입니다.
베르사유 궁전(프랑스어:Château de Versailles)은 프랑스의 베르사유에 위치한 왕궁이다. 베르사유는 원래 파리의 시골 마을 중 하나였으나 이 궁전이 세워진 이후부터는 자치권을 가지는 파리 외곽의 도시가 되었다. 1682년루이 14세는 파리에서 이 궁전으로 거처를 옮겨서, 1789년 왕가가 수도로 돌아갈 것을 강제될 때까지, 베르사유 궁정은 프랑스 앙상 레짐 시기, 권력의 중심지였다. 바로크 건축의 대표작품으로, 호화로운 건물과 광대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하다. 베르사유 궁전이 실제로 궁전으로서 사용된 기간은 매우 짧고, 1715년 루이 14세
사후, 뒤를 이은 루이 15세는 곧바로 파리로 다시 궁정을 옮겼다. :daum에서 인용
2008.1.19
베르사이유궁전
베르사이유 궁전은 파리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서 숙소에서 지하철을 타고 약 20분걸린다.
첫날 생긴 물집이 계속아파 발을 절름거리다 시피 한다. 도착해서 정원구경부터 먼저 했는데 규모가 워낙크다.
먼저 정원부터 구경했는데 다른 관람객들은 인공호수까지 걷지를 않는다. 1km정도 걸리는데 언제 파리한번 더 오겠어 하는 맘으로 느긋하게 산책했다
건물내부 관람을 하는데 관람객이 많아 조금씩 정체가 생긴다. 벽화, 천정화, 가구, 건축물등이 모두 보는이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한다. 웅장하거니와 너무도 정교하고 아름다워서... 절대왕정의 소수 왕과 귀족들은 신처럼 생활한것이 그대로 작품속에서 볼수있었다. 모든 사회가 몇몇 소수를 위해 존재한다지만 이 정도의 작품성과 규모 그리고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보건데 하위계층들은 화면에서 보아 왔던것처럼 힘든 생활을 하였던것을 엿볼 수 있었다.
오르세미술관
베르사이유 구경을 마치고 나와 5분정도 걸으면 지하철역이 있는데 그곳에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오르세미술관으로 갔다
원래 오르세 미술관의 건물은 1900년파리 만국 박람회 개최를 맞이해 오를레앙 철도가 건설한 철도역이자 호텔이었다. 1939년에 철도역 영업을 중단한 이후, 용도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철거하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1970년대부터 프랑스 정부가 보존·활용책을 검토하기 시작해, 19세기를 중심으로 하는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1986년에 개관한 오르세 미술관은, 지금은 파리의 명소로 정착했다. 인상파 미술을 전시하던 국립 주드폼 미술관의 수장품은 모두 오르세 미술관으로 이관되어 있다.
오르세 미술관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원칙상 1848년부터 1914년까지의 작품을 전시하도록 되어있고, 1848년 이전의 작품은 루브르 박물관, 1914년 이후의 작품은 퐁피두 센터가 담당하도록 분할되어 있다. 오르세 미술관의 전시품 중에서도 인상주의나 후기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 등이 유명하지만, 같은 시대의 주류파였던 아카데미슴 회화도 다수 수장하고 있다. 회화나 조각 뿐만 아니라, 사진, 그래픽 아트, 가구, 공예품 등 19세기의 시각적 예술을 폭넓게 포괄하고 있다. daum에서 인용
루브르에서 걸었던것 보다 반 정도만 걸어도 될것 같다. 다행이다.
밀레의 만종, 이삭줍기, 모네, 마네의 작품들, 인상파화가들의 작품을 물한병과 안내책자들고 감상. 아시아 인도 엄청 많았고 그중 한국사람도 많았는데 고등학생들은 부모 잘 만나서 온거야 아님 아르바이트해서 온거야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때 못와본것이 한스럽다. Hoodler 특별전도 감상하고 나오는데 4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엄청나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조각상과 벽화를 보았기에 앵발리드에서 본 벽화와 조각상은 감흥은 그리 크지 않았다.
커다란 관이 중앙에 하나 떡하니 놓여있었다. 발바닥이 너무 아파 쉬엄쉬엄 구경하고
바로 옆에 있는 로댕박물관으로 갔다. 앵발리드 정문 앞에서 좌회전 후 20m에서 또 좌회전 한 다음 300m 직진한 후 우회전 20m 직진 후 오른쪽에 박물관이 보인다.
생각하는사람 “thinker"를 그곳에서 보았다. 각종 로댕의 작품이 보인다.
가는 곳마다 초등학교 선생님처럼 보이는 분들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고 있다. 샘들은 설명하고 아이들은 앉아서 샘의 얘기를 경청하고 또 그리고.... 얼마나 좋은 미술수업, 문화수업인가... 이들의 문화가 바로 이런 것에서 온다고 생각하니 마냥 부럽기만 하다.
뤽상부르크 공원
로댕박물관에서 이곳까지 직선거리고 1.8km되는데 꼬불꼬불 3km정도 걸은 것 같다. 비가오는데 열심히 걷다보니 주변 대학들이 보인다. 운동장이 없는 것 같다. 건물밖에 나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세명중 한명은 모델같이 멋있다. 자슥들 이기적인 기럭지란 ...
뤽상부르크 공원은 경치가 알아주는 곳인데 겨울여행에서는 빼고 보는것도 좋은 것 같다.
비가 내려서 약간 추웠지만 경치가 멋지고 조각상들이 조화롭게 세워져 있었다.
이곳에서는 니콘 Fm2로 찍었는데 필름카메라여서 현상하고 스캐닝하는것이 귀찮아 이곳에 올리지는 않는다. 디카로 찍은 것보다는 맘에 드는 사진을 더 많이 건질 수 있어서 무겁지만 들고다닌 보람을 느끼게 한다.
소르본 대학지구
역시 프랑스 지성의 산실인 파리대학 주변이다.
쇼핑가게도 많고 물건값도 저렴한 편이다. 영어발음도 좋고 길 찾기가 순조로왔다.
베네통 티셔츠가 국내가격의 반 정도에 팔리고 있었다.
몽마르뜨언덕
지하철을 타고 abessy역에 내려 5분정도 걸으면 쿼르성당이 있고 이곳에서 파리 모든 경치가 잘 보인다. 역시나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 쌀쌀했다. 사진찍고, 경치구경하고 내려왔다. 성당 입구에서 흑인이 행운을 불러준다고 갖가지 색이있는 실로 팔지를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5-15유로를 받고 파는 것 같다.
주변화장실에서 용무를 보고 지하철에 타는데 어떤놈이 내 발자락을 들고 내가 뭘 밟았다고 난리를 친다.
뭔 소리를 하는지 의아하게 생각하는데 지하철문이 닫히고 뭔가 허전하다. 지갑이 없어진 것이다. 워메~~~~~~ 나 어떡해 너 갑자기 (지갑가지고) 떠나가면
이제 무일푼이다.
지하철안에서 핸드폰(자동으로 로밍이 되었다)으로 카드를 중지 시킬려고 했는데 카드사 분실센터 전화번호를 몰라 국내에 있는 동생에게 분실신고 하라고 연락한 후 분실신고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일단 안심...
6시경에 에펠탑 구경을 하고 올라가지는 못했다.
돈이 없어서ㅠㅠ
다행히 세느강 유람선 티켓은 잊어먹지 않아 40분가량 유람선을 타는데 그 예쁜 경치를 보는데 머릿속에는 이제 어떻게 하지 2틀 남았는데 계속 굶을 수도 없고 머릿속이 복잡하다.
앞으로도 별반 다르지 않게 살겠지만 대략적인 방향만이라도 잡고 한 발작씩 다가가는 그런 삶이고 싶다.
암스테르담까지 11시간 반 가량 비행
Mercure Hotel(Noisy le grand지역)
현지시간 8:10분에(2시간 대기) 파리로 가는 비행기 타고 숙소에 파리 Mercure Hotel(Noisy le grand지역)에 10:30경 도착
2008.1.17
6:30에 기상 씻고 아침 먹고
노틀담 성당에 도착.
재판소, 경시청등 모든 건물이 너무 고풍스러워 노틀담 성당이냐고 물을 정도였다.
pont neuf
성당 구경 후 퐁네프다리를 구경하였다. 파리시내 중심에 시테섬이 있고 시테섬에 노틀담 성당이 있고 섬을 이어주는 다리중에서 가장자리에 있는 다리가 퐁네프이다. pont는 다리라는 뜻이고 neuf는 new라는 뜻이다. 퐁네프가 세워지기 전에는 2개밖에 없던 다리인데 새롭게 다리 하나를 건설하면서 퐁네프라고 명명하였다고 한다.
위의 장소가 바로 퐁네프의 연인이라는 영화에서 알렉스가 자던 곳이다. 영화의 한장면 미셸이 떠나고 자기를 잊어먹으라고 할때 알렉스는 권총으로 자기 손을 쏜다. "나는 잊어먹는 법을 배운적이 없어"하며...
퐁네프라는 영화에서는 눈이 오는 저녁에 왼쪽사진의 가로등이 켜져있고 눈이 예쁘게 내렸는데 내가 갔을때는 비만 내리고 있어서 약간 아쉬웠다. ps. 퐁네프라는 영화는 실제 다리에서 찍은 장면은 얼마 안되고 무대를 직접지어서 찍었다고 합니다. 짧은 기간 어렵게 촬영허가를 받았는데 남자 주인공이 손을 다쳤다네요. 그리고 이다리는 사람이 걸을 수 있는 인도를 만든 첫번째 다리랍니다.
누구나 알렉스와 미셸같은 사랑을 하려고 하겠지요. 하지만 모든것이 공짜로 얻어 지는것이 있을까요? 사랑은 키워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눈팔지 않고 서로에게 최선을 다한다면 이들만큼 뜨겁지는 않아도 애틋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강 건너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 3:30분가량 구경했는데 워낙 넓고 구경할 것도 많아 하루를 시간내서 보더라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라고 하는데 서둘러 보느라고 했지만 많이 놓치고 못본것 같다.
함무라비 법전, 비너스, 모나리자 등을 관람하였고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보려고 계획했으나 관람지역 폐쇄여서 구경 못함. 이름도 기억 안 나지만 웅장하고 아름다운 벽화들, 세계 각국에서 가져온 조각상을 보았다.
카루젤 개선문, 튈르리 정원, 오벨리스크, 콩코드광장까지 보고나니 온몸이 쑤시고 걸을 수가 없었다.
콩코드에서 보니 멀리 개선문이 보이 길래 걸었더니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질 않았다. 가는 도중에 지하철을 타고 가면 될 것을 멀지 않아 걸었더니... 뒤질 뻔 했다.
개선문까지 이어지는 거리가 바로 샹젤리제 거리이다. 발은 아팠지만 저녁에 와봐야 하는 거리인데 우연히도 잘 온것같다.
작년에 구입한 f40fd(1년 미만) 배터리 커버가 플라스틱이라서 사용하다가 커버부분이 약간 깨어져서 셔터 누를때 카메라가 약간 흔들려 AS를 맡겼더니 정품이고 당연히 공자로 수리가 될 줄 알았더니 18700이나 내라고 한다. 그 간단한 물건이 2만원 가까이나 나간다니 왜 정품을 우리는 살까요? 당연히 이런 간단한 수리는 공자가 될 줄알고 샀는데 후지필름 센터 너무하네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하도 열이 받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얼마전 dell노트북을 과실로 밟아서 액정에 금이간적이 있다. 당연히 나의 과실이고 돈이 꽤나 들줄 알았는데 그때는 집까지 와서 무료로 액정을 교환해주었는데... 내가 너무 후지AS에 너무 많이 바란걸까? 국내에 AS지점이 없는 델 컴퓨터는 complete cover를 물건 구입할 때 따로 구입하면 웬 만한것 익일서비를 해준다 웬 만한것은 다 공짜로 내가 산 노트북은 삼성것과 도색만 틀렸지 성능은 훨씬 좋은것이 50만원 이나 싼 맛에 샀지만 AS는 국내 어느 회사보다 맘에 들었다.
아무리 조심스럽게 다루어도 1mm정도 튀어나온 플라스틱 쉽게 깨어지는건 당연하고 내것만이 깨지질 않을텐데...
이런 AS
내가 사장이라면 이런 싸구려 AS할려면 하지도 않을텐데... 그리고 정품을 내가 왜 샀는지... 병행수입품 대신 산것은 이럴때를 위해 보험든 것인데 ... 암튼 후지as 후지다.
ps: 영수증을 보니 부속품값은 1000원 공임비는(수리난이도 경수리) 16000원 tax가 ... 이란다. 정품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다시 한번 dell컴퓨터와 비교가 된다. 이게 AS인가 수리센터지 부속품만 공급해주면 어디에서든지 다 할 수있는... 다시 한번 대 실망.
1.16(수)
인천 14:35 인천공항 출발(비행시간 11시간 55분)
18:30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도착
20:05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출발(비행시간 1시간 15분)
21:20 파리도착
호텔로 이동후, 체크익 및 휴식 또는 야경구경
1.17(목)
시떼섬: 파리를 가로지르는 세느강 중심에 있는 섬으로 파리의 기원이 되는곳. 이섬 안에는 노틀담성당, 콩시에주리, 최고재판소 등이 위치해 있다.
노틀담 성당: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노틀담의 곱추의 배경이 되었던 고딕양식의 대성당이며 나폴레옹 대관식, 잔다르크의 명예회복 심판이 열렸던 프랑스 역사의 장소.
루브르 박물관: 퐁네프를 건너 세느강을 건너 조금 따라가면 나오는 웅장한 궁전으로 소장품만 약 30만점이 넘는 세계 최대의 미술관이다. 영화로도 나온 소설 다빈치 코드 의 배경으로 등장했었다.
카로젤 개선문: 1805년 나폴레옹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로마의 개선문을 본 따서 만든것
튈르리 정원: 루브르 박물관에서 콩코드 광장까지 이어지는 거리로서 중간에 오라주리 미술관도 위치해 있다.
콩코드 광장: 샹제리제 거리, 마들렌 사원, 튈르리 정원, 세느강으로 둘러싸인 광장으로 시민혁명 당시 단두대가 세워졌던 곳으로 유명하며, 광장 중앙에는 이집트에서 가지고 온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다.
1. 18(금)
앵발리드: 나폴레옹의 무덤과 군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
로댕박물관: 로댕이 생전 살던 집을 개조하여 만든 아기자기한 박물관
소르본 대학지구: 파리지성인들의 보고로 소르본 대학과 쇼핑가, 음식점들이 몰려있는곳.
룩강부르크 공원: 아름다운 룩셈부르크식 궁전과 공원으로 이루어진곳.
몽마르뜨 언덕: 순교자의 언덕으로 불리며, 19세기 말 르누아르, 고흐, 로트렉, 피카소 등 가난한 예술가들의 안식처로 유명해졌다.
사이오 궁 : 해양, 영화, 인류, 문화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에펠탑 사진을 가장 잘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
마들렌 사원: 하얀 대리석이 빛나는 코린트식 사원으로 내부에는 막달레나 승천상으로 유명.
에펠탑: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한 기념물 공모전에서 당선된 구스타프 에펠의 작품으로 320여 미터에 달하는 파리의 심장.
1. 19(토)
베르사이유 궁전: 루이 14세의 막강한 권력으로 지어진 유럽 최고의 절대왕권을 자랑하던 부르봉왕조의 사적지.
라데팡스: 파리의 신도시로서 파리혁명 200주년을 기념해 만드 라데팡스 지구의 상징 신개선문과 대형 쇼핑몰안에는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중국 음식점들도 있다.
개선문: 에펠탑과 함께 파리의 상징인 이곳은 12개의 거리가 이 문을 중심으로 방사선 형으로 뻗어있고, 나폴레옹의 명령을 받아 30년간의 공사끝에 완공됨.
퐁피두 센터: 빨강, 초록등의 배수관이 밖으로 드러나 있는 마치 공장건물을 연상케하는 파격적인 건물로서, 건물앞 광장에는 판토마임, 초상화 화가들의 퍼포먼스 등으로 항상 활기찬 곳. 특히 3,4층의 국립현대 미술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미술관이다.
1.20(일)
오페라 하우스: 1875년 샤를 가르니에가 나폴레옹 3세의 명을 받아 지은 건축물이고,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쇼핑가 관광
14:25 파리 출발
15:45 암스테르담 도착
18:45 암스테르담 출발
1.21(월) 13:05 인천공항 도착.
gps와 함께가는 여행이라 길 잃어 버릴 염려는 없을것 같고, 휴대폰으로 네이버블로그(http://blog.naver.com/youngchanyi)에 실시간으로 사진과 멘트를 남길 생각이다. 아는이들에게 자랑도 하고 사고 없이 여행 잘하고 있다고 안부를 남길겸... *^^*
첨부하는 화일은 garmin사 gps의 파일포맷으로 된 paris의 지도이다.
GPSMapEdit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지도를 볼 수 있다. 혹시 필요한 사람이 있을까봐....
ps: 여행중에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 꼭 여행자 보험은 들고 떠나자.
...In the Korean English language curriculum, there is typically one main purpose, which is to prepare the students to excel on the English Comprehension section of the CSAT.
This test is a multiple choice exam and has the effect of minimizing the importance of any English speaking or writing done in classes. Students are taught the test with the ultimate goal of achieving a high score on the multiple-choice exam.
The effect of a singular test with a known format can be detrimental to the overall goal of assessing a student's ability. When the test is a high stakes test, the teaching and learning of the student becomes secondary to the resulting test score. The test will dominate the classroom activity and dictate the teaching methods and material. If the test contents are at variance with the objectives of the course, there is likely to be a harmful conflict of purposes. ...
Imagine life as a game in which you are juggling five balls in the air.
인생을 공중에서 5개의 공을 돌리는 것(저글링) 이라고 상상해 봅시다.
You name them: work,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nd you're keeping all of them in the air.
그리고 각각의 공을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나) 이라 명명하고, 모두 공중에서 돌리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You will soon understand that work is a rubber ball. If you drop it, it will bounce back.
조만간 당신은,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어서 떨어뜨리더라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But the other balls -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re made of glass.
그러나 다른 4개의 공들(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나)) 은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입니다.
If you drop one of these, they will be irrevocably scuffed, marked, nicked, damaged, or even shattered. They will never be the same.
만일 당신이 이중 하나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떨어진 공들은 닳고, 상처입고, 긁히고, 깨지고, 흩어져 버려 다시는 전과 같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You must understand that and strive for balance in your life.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서 이 5개 공들이 서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How?
그럼 어떻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단 말인가요?
Don't undermine your worth by comparing yourself with others. It is because we are different that each of us is special.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함으로써 당신 자신을 과소 평가하지 마십시요. 왜냐하면 우리들 각자는 모두 다르고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Don't set your goals by what other people deem important. Only you know what is best for you.
당신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두지 말고, 자신에게 가장 최선 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두십시요.
Don't take for granted the things closest to your heart. Cling to them as your life, for without them, life is meaningless.
당신 마음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당신의 삶처럼 그것들에 충실하십시요. 그것들이 없는 당신의 삶은 무의미합니다.
Don't let life slip through your fingers by living in the past or for the future. By living your life one day at a time, you live ALL the days of your life.
과거나 미래에 집착해 당신의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게 하지 마십시요. 하루 하루 사는 것이 모여서 인생의 모든 날들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Don't give up when you still have something to give. Nothing is really over until the moment you stop trying.
아직 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요. 당신이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진정으로 끝난 것은 없습니다
Don't be afraid to admit that you are less than perfect. It is this fragile thread that binds us together.
당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과감하게 인정하십시요. 우리들을 구속하는 것이 바로 이 덧없는 두려움입니다
Don't be afraid to encounter risks. It is by taking chances that we learn to be brave.
위험에 부딪히기를 두려워 말고,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십시요.
Don't shut love out of your life by saying it's impossible to find. The quickest way to receive love is to give the fastest way to lose love is to hold it too tightly and the best way to keep love is to give it wings.
사랑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사랑을 포기하지 마십시요.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이며,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 주는 것입니다.
Don't forget that a person's emotional need is to feel appreciated.
사람들의 기본적인 욕구는 남에게 인정받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요.
Don't forget that a person's greatest emotional need is to feel appreciated.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감정은 다른 이들이 당신에게 고맙다고 느끼는 점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요.
Don't use time or words carelessly. Neither can be retrieved.
시간이나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마십시요. 둘 다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Life is not a race, but a journey to be savored each step of the way.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의 한 걸음 한 걸음 음미하는 여행이다.
Yesterday is a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and Today is a gift that's way we call it - the Present...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그리고 오늘은 선물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말합니다.
조동사(助動詞)에서 조(助)는 도와준다는 의미인데, 조동사는 동사가 없으면 외톨이가 되어서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지요. 조동사는 동사 앞에 붙어서 동사의 본래 뜻은 바꾸지 않고 동사가 표현하지 못하는 미묘한 어감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말 예문을 보면 확실히 이해가 될 것입니다.
나는 내일까지 숙제를 끝낼 예정이다. (will)
나는 내일까지 숙제를 끝내야 한다. (must)
나는 내일까지 숙제를 끝낼 수 있다. (can)
나는 내일이면 숙제를 끝낼지도 모른다. (may)
위의 예문을 보면 끝내다(finish)라는 의미는 그대로 두고 동사(finish)가 표현하지 못하는 말하는 사람의 태도나 기분, 확신의 정도 등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렇게 동사를 도와 미묘한 어감을 표현하는 것을 조동사라고 합니다.
* Can
능력, 가능성
He can play tennis, but she can't(그는 테니스를 칠 수 있지만, 그녀는 못 친다.)
허락
Can I come in?
강한 의문과 부정
Can it be true?(그것이 사실일까?)
The rumor cannot have been true. (그 소문은 사실이었을 리가 없다.)
관용적 표현
You cannot be too careful to your health.(건강에 아무리 주의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
I can't help laughing at him.(= I can't but laugh at him)
* Must
필요 / 의무
You must(=have to) do as you are told. (당신은 들은 대로 해야한다.)
강한 긍정적 추측
He must be a thief. (그는 도둑임에 틀림없다.)
He must have been mad. (그는 미쳤었음에 틀림없다.)
* May(might)
불확실한 추측과 가능성
She may call, or she may not. (그녀가 전화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They may be able to come here. (그들은 이곳에 오지 못할 수도 있다.)
허가
You may go wherever you like. (네가 원하는 곳으로 가도 좋다.)
기원
May you succeed! (성공하시기를)
양보
However tired you may be, you must do it.(당신이 비록 피곤할지라도, 당신은 그것을 해야만 한다.)
관용적 표현
We may as well stay here. (우리는 이곳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He may well say so.(그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당연하다.)
* Will
미래시제
I will be 34 year old next march.
I will do my best.
고집, 거부
The door will not open.(문이 열리지 않는다.)
습성, 경향
Accidents will happen. (사고는 일어나게 마련이다.)
현재의 습관적 동작
She will sit there for hours doing nothing.
가벼운 명령
You will wait here till I return.(내가 올 때까지 기다릴 거지.)
* Would
will의 과거형
Yesterday, He said that she would come today.
정중한 의뢰, 부탁
Would you lend me your pen?
과거의 고집
The door would not open.(문이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소망
Those who would succeed must work hard. (성공하려는 사람은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과거의 불규칙적인 습관
I would take a walk before breakfast.(나는 아침식사 전에 산책을 하곤 했다.)
가능성, 추측
That would be a lawyer.(저 녀석은 아마 변호사일 것이다.
관용적 표현
I would like to see Mr. Lee.(나는 이씨를 보고 싶다.)
I would rather go out than stay indoors. (나는 실내에 머물러 있느니 차라리 외출하고 싶다.)
* Should
shall의 과거
He asked me if he should help me.
의무, 충고, 당연(-해야 한다, -하는 것이 당연하다.)
You should be kind to the old.
주절의 형용사가 말하는 사람의 놀라움, 섭섭함, 그 밖의 여러 감정과 주관적 판단을 나타낼 때, 그 종속절에서
It is natural that he should know it.
주절의 동사가 주장, 제안, 요구, 희망, 명령, 의도, 필요성을 나타낼 때, 그 종속절에서
앞에서 배운 주어 찾기 부분을 다시 볼까요! 명사를 수식해주는(관련된) 것이 무엇이었지요?
명사 + ( 관계사, 분사, to 부정사, 전치사구, 동격어구)
명사친구(명사와 관련있는 것)에는 관사, 형용사, 관계사, 전치사가 있습니다.
다음은 명사와 위의 요소들이 명사를 설명하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a pretty girl(한정적 용법) She is pretty.(서술적 용법)
a girl to do the work(to 부정사 )- 미래지향적
그 일을 할 소녀
a girl doing the work(분사)-능동, 진행(현재분사) 또는 수동, 완료(과거분사)
그 일을 하고 있는 소녀
by the girl(전치사구)
그 소녀에 의하여
이런 식으로 명사 앞, 뒤에서 명사를 상세히 설명하지요
관계사도 마찬가지로 앞에 나온 명사를 뒤에 나온 문장과 관련짓고 잇는단 말이지요.
예를 들면 I met the girl who wanted to marry me.
1 2
소녀를 만났는데 어떤 소녀와 만났나? 아!! 나와 결혼하기를 원하는 그녀인 것이다. 1과 2를 관련짓고 잇는다는 말입니다.
굳이 부정사, 분사와 관계사의 차이를 찾는다면 관계사는 앞의 명사와(선행사) 뒤의 문장을 연결해주는 접속사의 역할도 한다는 것입니다.
1. I met the pretty girl.
2. I met the girl to do the work.
3. I met the girl doing the work.
4. I met the girl who wanted to marry me.
자기의 의사를 표현할 때 1번에서처럼 pretty하다는 것만 말할 때도 있지만 복잡한 것을 표현할 때도 있지요. 상황에 맞게 알맞은 요소를 사용하는 것뿐이지요. 너무 자세히 설명하니 더 복잡한 감이 있네요.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기 위해 여러 가지를 함께 묶어 설명했습니다. 두 번만 더 읽어보세요. 간단히 말하면 가장 긴 형용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관계사에는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가 있습니다.
관계대명사란 앞에 쓴 명사와 관계가 있는 대명사란 뜻이고
관계부사란 앞에 쓴 명사와 관계가 있는 부사를 말합니다.
글고
(대명사란? 앞에 쓴 명사를 반복하기 싫어서 대신 쓴 명사이며 부사란? 장소, 때, 이유, 방법 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예문을 보면,
I met a friendwho lives in seoul.
(앞에 쓴 명사와 관련이 있는 대명사- 관계대명사)
나는 친구를 만났다. / 서울에 사는
I will met him at the cafewhere we usually have coffee.
(앞에 쓴 명사와 관련이 있는 부사(장소)
go라는 동사는 3인칭 단수, 현재일 경우에는 goes, 진행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going, 과거를 쓰고 싶다면 went처럼 미리 정해진(定) 꼴을 써야 한다. 하지만 부정사는 인칭과 수에 따라서 특별히 정해진 모양이 없다. 또한 부정사는 어떤 특정한 품사로 미리 정해지지 않고 그 용법에 따라 명사처럼, 형용사처럼, 때로는 부사처럼 쓰인다. 그래서 부정(不定)사란 이름이 붙은 것이다
부정사를 쓰는 이유
‘놀다’라는 동사는 우리말에서는 놀기, 노는, 놀수록 …등으로 쉽게 변화한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어미의 변화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to의 도움을 받아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인다.
▶ 명사적 용법
(“~하는 것”으로 해석)
To master a foreign language is needs great patience.
My hobby is to collect stamps.
Tom decided to work in a hospital.
▶ 형용사적 용법
(부정사 앞에 명사가 있을 때 - “~하는, ~할”)
Give me something to eat.
I have no friends to help me.
*be to 용법*
We are to get married next year.(예정)
You are to obey your parents.(의무)
If you are to get there by lunchtime, you had better hurry.(의도)
He was never to return home.(운명)
My house is to be seen from the station.(가능)
▶ 부사적 용법
(목적, 결과, 원인, 조건, 양보, 정도..)
I stayed home to help my mother. (~하기 위하여)
He awoke to find himself famous. (결과적으로)
I am glad to meet you. (~해서)
To tell a lie again, you will be punished. (~한다면)
To do my best, I could not pass the exam. (~일지라도)
This water is not good to drink. (~하기에)
시제
▶ 단순 부정사 (to + 동사원형)
She seems to be painful.
= It seems that she is painful.
* want, wish, hope, expect, desire, promise, plan, decide... (희망, 의도동사)+ to 부정사 ---가까운 미래
* be sure, be ready, be likely, be willing... + to 부정사
I hope to see your boyfriend soon.
= I hope that I will see your boyfriend soon.
▶ 완료 부정사 (to have + 과거분사)
He seemed to have been ill.
= It seemed that he had been ill.
▶ 희망, 의도 동사의 과거형 + 완료부정사 (과거에 이루지 못한 사항에 대한 아쉬움)
She intended to have seen the movie.
= She intended to see the movie, but she couldn't.
a와 b는 비문법적입니다. 왜 일까요? 우리말에서 소녀를 꾸며 주기 위해서는 자다라는 동사형태가 아니라 ‘자는 소녀’에서처럼 어미를 바꾸어 주는데 영어에서는 동사+ing 형태를 사용하여 명사를 꾸며주는 현재분사분사가 뒤에 명사를 꾸며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The sleeping girl is Jane.이라고 해야 맞는 문장이 됩니다.
다른 말로 설명하면,
a-귀여운 아기 -- a pretty baby
b-잠자는 아기 -- a sleep boy(X)
아니? 샘 go - went - gone 과거분사는요 동사의 일종인 거 같은데요. 아닙니다. 분사는 형용사입니다. 그리고 분사는 능동의 현재분사(동사ing)와 수동의 과거분사(동사ed or 불규칙변화)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分詞라고 합니다. 원래는 동사인데요. 형용사로 사용하기 위해 분사로 만든 거지요.
․sleep - 동사 a sleeping dog - 형용사로 사용하기 위해 현재분사로 만듦
형용사는 두 가지 역할을 문장 속에서 합니다.
즉,
서술적 용법: ‘A는 B이다’라는 식으로 설명을 해주는 것이고,
한정적 용법: 명사의 앞 혹은 뒤에서 명사를 수식하는 것입니다.
She is very tall. tall은 주어 she를 보충, 설명하는 서술적 용법(주격보어)
I've never seen a tall building like that before. 명사 building을 수식하는 한정적 용법
마찬가지로 분사도 형용사이기 때문에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She is sleeping over there. 서술적 용법(주어인 she를 설명해주는 역할 -주격보어)
Don't wake up the sleeping dog. 한정적 용법(명사 dog를 수식하는 역할)
현재분사는 능동, 진행의 의미를 갖고 과거분사는 수동, 완료의 의미를 갖습니다.
*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차이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차이를 알기 위해서는 관계하는 명사를 빨리 찾아야 합니다.
분사는 형용사라고 했지요. 형용사의 존재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명사를 위해서입니다.
pretty라는 형용사는 단독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She is pretty. 또는 a pretty girl과 같이 명사와의 관계 속에서 그 존재이유가 있지요.
본격적으로 설명해 볼까요.
The game, people, excite. --다음 세 단어를 놓고 생각해 봅시다.
무엇이 무엇을 excite시키지요?
답은 간단하지요. the game이 people을 excite시키지요.
즉, the game은 excite를 시키고(능동) 반면에 people은 excite를 당하지요(수동)
관계하고 있는 명사와의 관계가
능동일 때는 현재분사를 / 수동일 때는 과거 분사를 씁니다.
The game was exciting. / People was excited by the game.
one more time!!!
the book, readers, interest..-- 다음 세 단어를 놓고 생각해 봅시다.
무엇이 무엇을 interest(재미있게 하다)시키지요
book이 reader를 interest시키고 reader는 재미있게 되었지요. 따라서 interest에서 파생되는 두 가지 형용사, 즉 분사 interesting과 interested를 사용하는 것은 쉽지요.
The book is interesting. /Readers are interested.
현재분사는 능동, 진행의 의미를 갖고 과거분사는 수동, 완료의 의미를 갖는다고 위에서 설명했지요. 그럼 다음 예를 가지고 설명해 보겠습니다.
falling leaves, / fallen leaves 현재분사는 능동, 진행의 의미를 갖는 다고 했지요. 앞의 잎은 떨어지고 있는 잎이지요. 그리고 과거분사는 수동, 완료의 의미를 갖는다고 했지요. 뒤의 잎은 이미 떨어져서 바닥에 있는 잎이 되는 것입니다.
boiling water / boiled water
마찬가지로 앞의 것은 지금 끓고 있는 물, 뒤의 것은 이미 다 끓은 물입니다.
* 다음 문장의 빈칸에 watch의 알맞은 형태를 넣어보세요.
ⓐ He sat ( ) by a lot of people.
ⓑ He sat ( ) the prisoner.
* 분사구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분사에 대한 강의를 잘 따라 오셨으면 앞으로 이어질 내용도 쉬우니까 잘 따라오세요.
분사구문이란?
시중 문법책 중 쉽게 설명한 부분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분사가 접속사와 주어와 동사의 1인 3역을 하면서 주절을 꾸며 줄 때 우리는 분사구문이라고 합니다.
1. As I was ill, I couldn't go to school(아팠기 때문에 학교에 갈 수가 없었다.)
2. Being ill, I couldn't go to school.
1의 문장은 해석상 어려움이 없지요. 그러나 분사가 이끄는 어구 Being ill은 주어도, 동사도, 접속사도 없기 때문에 해석하기가 쉽지 않지요. 2문장에서 Being은 1의 문장에서 As, I, was의 역할을(접속사, 주어, 동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분사구문은 문맥에 따라 시간, 이유, 양보, 조건의 뜻을 나타내는 부사절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며, 동시동작(부대상황)을 나타내기도 하므로 상황에 맞게 해석을 해야 한다.
*분사구문을 만드는 방법.
1. 종속절의 접속사를 지운다.
2. 종속절의 주어와 주절의 주어가 같을 경우, 종속절의 주어를 과감히 없앤다.
3. 혼자 살아남은 동사의 원형에다가 ~ing를 붙인다.
when she arrived at Seoul station, she found her train gone.
종속절의 주어 when을 지우고 종속절의 주어 she는 주절의 주어she와 같으므로 지운다. 그리고 살아남은 동사 arrived의 동사원형 arrive에 ing를 붙이면 된다.
Arriving at Seoul station, she found her train gone.
분사구문에 대한 위의 설명이 시중 문법책에 나와 있는 내용 중 쉽게 설명한 부분입니다.
벗~드(but), 다음 문장은 어케 해석하지요? 이거 만들다가 시간 다 지나가겠는데요!
Standing there, I saw him.
거기 서 있을 때 나는 그를 보았다. (시간)
거기 서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를 보았다. (이유)
(그녀를 안 보려고) 거기 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를 보았다.(양보)
S: 위의 문장은 시간, 이유, 양보 중에 무엇으로 해석해야 하지요, 세 개가 다 가능한데요?
분사가 형용사라고 했으니까 마찬가지로 분사구문도 형용사로 해석하세요.
Living in the country, I am very healthy.
‘시골에 살고 있기 때문에‘로 해석하지 말고 주절을 수식해 주면되지요. ’시골에 살고있는‘ 나는 매우 건강하다. 다음 문장도 마찬가지입니다.
Walking along the street, I met a friend of mine. 거리를 걸어가던 나는...
Not wanting to anger him, I pretended to agree. 그를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았던 나는 ...
Shocked by the news, he turned pale. 그 소식을 듣고 놀란 그는...
이렇게 해석하니까 더 쉽지요? 앞에서부터 뒤로 쭉~ 시간, 이유, 양보, 조건, 동시상황 이런거 따지느라 골머리 썩지 말구.
* 분사의 여러 가지 쓰임새
1) the + 분사 : 보통명사나 추상명사가 된다.
The poor get poorer; the rich get richer.
the disabled: 장애인, the accused:피고인, the good: 선, the evil: 악, the unknown: 미지의 것
2) 명사 + ed : 단어를 적절히 변형시켜서 분사처럼 만든 것인데 이것을 유사분사라고 한다.
a one-eyed man: 애꾸눈 , a four-legged animal: 네발 달린 짐승, a good-natured man: 천성이 선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