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입시자료'에 해당되는 글 149건

  1. 2011.04.08 2012학년도 서울대 입시의 변화와 전망
  2. 2011.04.07 2012학년도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 기준 활용
  3. 2011.04.07 2012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 중심 전형
  4. 2011.04.07 2012 수시모집 적성검사로 대학가기
  5. 2011.04.07 2012학년도 주요대학 전형계획 핵심체크
  6. 2011.04.04 에듀팟 길라잡이(중학생용, 고등학생용, 교사용)
  7. 2011.03.30 자율성 지도매뉴얼입니다.
  8. 2011.03.30 사회성 지도매뉴얼
  9. 2011.03.30 사고력 지도매뉴얼
  10. 2011.03.30 교과(지리)수업연계 지도매뉴얼
  11. 2011.03.30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지도매뉴얼
  12. 2011.03.30 청소년지도자 전문성 교육매뉴얼
  13. 2011.03.30 청소년 창의적 체험활동 - 일본사례모음
  14. 2011.03.30 [창의적체험활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포츠활동 지도매뉴얼
  15. 2011.03.30 [창의적체험활동] 외국사례모음
  16. 2011.03.29 2012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교 대학입학 전형계획
  17. 2011.03.29 창의적체험활동 7계명
  18. 2011.03.24 지원학과에 맞는 전략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자.
  19. 2011.03.23 입학사정관제 운영 공통기준
  20. 2011.03.23 창의적 체험활동 매뉴얼(중학교, 고등학교)
  21. 2011.03.17 입학사정관제 대비의 핵심 포인트
  22. 2011.03.16 동아리활동으로 대학가요(입학사정관)
  23. 2011.03.16 최고의 입시 포트폴리오
  24. 2011.03.05 입학사정관의 핵심 창의적체험활동 1
  25. 2011.02.24 2011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
  26. 2010.09.26 서울대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재학생 준비사항
  27. 2010.09.06 2011 수시 내신산출 프로그램 다운로드
  28. 2010.08.25 울산과기대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 전략
  29. 2010.06.24 수리나형으로 갈 수 있는 자연계대학
  30. 2010.01.24 수능 영어듣기 확대 대비하려면

 

2012학년도 서울대 입시의 변화와 전망


2011. 4. 8(금) 비상에듀


2012학년도 서울대 입시는 수시모집(지역균형선발전형, 특기자전형)과 정시모집 모두 바뀌는 부분이 많으므로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준비하고 지도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1. 전형 일정의 변경


수시모집의 지원서 접수는 8.17(수)~18(목), 서류제출은 8.17(수)~19(금)로 작년보다 약 20일 정도 앞당겨졌다. 특히 지원서 접수일이 빨라지면서 서류평가 기간이 늘어났고, 지역균형과 기회균형선발의 복수 지원이 금지되었다. 참고로 작년도에는 지역균형 1단계 불합격자는 기회균형에 지원할 수 있었다.


2. 모집단위의 변경


4개의 모집단위가 학부제 모집에서 학과제 모집으로 변경되었다. 전기공학부․컴퓨터공학부군 등 3개 모집단위가 학과제 모집을 실시하고 물리․천문학부는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만 전공 예약제(천문학)를 실시한다.


2011학년도

2012학년도

비고

전기공학부․컴퓨터공학부군

전기공학부(156명)

 

컴퓨터공학부(55명)

 

교육학․윤리교육학과군

교육학과(12명)

 

윤리교육과(18명)

 

의류․식품영양학과군

식품영양학과(30명)

 

의류학과(30명)

 

물리․천문학부

광역(49명)

지역균형만 ‘천문학’ 분리

천문학(5명)


또한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지원하는 농업계열 고교 졸업예정자와 사범대학에 지원하는 군 지역 추천 학생(지역인재육성)은 각각 9명 이내에서 별도로 선발한다.


3. 수시모집에서 추가모집(충원)은 하지 않는다.


금년도 입시부터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을 추가로 모집(충원)할 수 있지만 서울대는 추가모집(충원)을 하지 않는다.

4. 수시모집 _ 지역균형선발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전형 방법이 단계별전형에서 입학사정관에 의한 일괄합산전형으로 바뀌었고 고교당 추천인원이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 것이다.


구분

1단계

2단계

고교추천인원

2012학년도

서류평가 및 면접 100%

2명

2011학년도

교과 100%로 2배수 선발

서류평가 및 면접 100%

3명


이러한 변화는 완전한 입학사정관제의 시행과 학교장의 추천권 강화, 그리고 지나친 내신 경쟁과 인위적인 내신 관리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해석된다. 일부에서는 상위권 학교의 내신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전형 방법의 변화는 일선 고교에서의 추천 기준의 변화를 요구한다.


교과성적 위주로 선발하던 2010학년도까지는 서울대 교과성적 80점 만점 기준으로 인문계는 80~78점, 자연계는 80~77점 정도가 합격할 수 있었으며 1단계(200%) 통과자의 90% 정도가 2단계에서도 합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 2011학년도 입시에서는 다른 양상을 보였었다. 1단계를 150%(10명 모집단위에서 15등)로 통과한 수험생이나 180%(10명 모집단위에서 18등)로 통과한 수험생 중에서도 최종 합격한 수험생이 나타났다. 그만큼 2단계의 사정관평가(서류평가 및 면접)의 영향력이 커진 것이다. 본격적인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하는 2012학년도에는 그 중요도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바뀐 전형 방법에 따라 일반적으로 교과성적 위주로 추천하는 선발 기준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학교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금년도뿐만 아니라 내년 이후의 입시를 지금부터 준비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지역균형선발전형 서류평가 내용>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된 모든 서류를 토대로 지원자의 학업능력, 학내외 활동,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적극적인 사고력,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 교육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


또한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선택도 교과성적 위주의 합격 가능성보다는 관련 교과목의 성적, 비교과 성적과의 연관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수시모집 _ 특기자전형


특기자전형의 큰 변화는 인문계열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삼수생 이상에게 지원 기회를 부여한 것이다.


논술고사의 폐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논술고사 축소 요청과 더불어 서류평가 및 면접구술고사로도 충분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따라서 1단계성적(서류평가 50%) 뿐만 아니라 면접구술고사의 영향력(2단계 30% → 50%)이 커질 것이다.


<인문계 면접 및 구술고사 평가내용>

모집단위

 평가내용

면접시간

준비시간

인문대학

제출서류를 참고하여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하며, 영어, 한자 등이 혼용된 지문을 활용할 수 있음

15분 내외

30분 내외

사회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사범대학

15분 내외

경영대학

제출서류를 참고하여 영어 지문과 수학 문항을 활용하여 모집단위와 관련된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함

15분 내외

60분 내외


<자연계 면접 및 구술고사 평가내용>


자연과학 및 그 응용 분야를 수학하는 데 필요한 기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 논리적 사고력, 종합적 문제해결 능력, 응용능력과 적성 등을 심도 있게 평가함.

모집단위

지정과목

선택과목

면접시간

준비시간

수리과학부∙통계학과군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1과목

과목별

15분 내외

과목별

30분 내외

물리․천문학부

물리

수학,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1과목

화학부

화학

수학, 물리, 생물, 지구과학 중 1과목

생명과학부

생물

수학, 물리, 화학, 지구과학 중 1과목

지구환경과학부

지구과학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중 1과목

의예과, 수의예과, 공과대학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중 1과목

간호대학, 생활과학대학

 

물리, 화학, 생물 중 1과목

15분 내외

30분 내외

건축학과건축학전공

수학

전공적성

농업생명과학대학, 과학교육계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1과목

수학교육과

수학

 

물리교육

물리

 

지구과학교육

지구과학

 



6. 정시모집


정시모집은 학생부와 수능성적의 반영 비율 및 반영 방법이 변경되었고, 의류학과에 인문계 수험생 지원이 가능해졌다.


(1) 학생부 관련


학생부 교과성적의 반영 비율이 40%(40점)에서 30%(30점)으로 축소되고, 반영 과목도 전과목에서 필요최소이수단위로 줄어들고 점수 산출 방식도 바뀌었다.


<학생부 필요최소이수단위>

교과(군)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예술․체육계열 모집단위

국어

20

16

사회(역사/도덕 포함)

22(16) 

16

수학

20

16

과학/기술∙가정

22(16) 

16

영어

24

16

제2외국어/한문

4

합계

112(100)* 

84

* (  )은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권을 인정받은 학교


<학생부 등급별 반영 점수>

학생부 평균 등급

2012학년도

2011학년도

반영 점수

차이 점수

반영 점수

차이 점수

1.0등급

30점

0.5등급 차 1.125점

1등급 차 2.25점

40점

0.5등급 차 1.5점

1등급 차 3점

1.5등급

28.875점

38.5점

2.0등급

27.75점

37점

2.5등급

26.625점

35.5점

3.0등급

25.5점

34점

3.5등급

24.375점

32.5점

4.0등급

23.25점

31점


작년도까지는 210 ~ 220단위(전체 교과목)를 반영했으나 금년도에는 112단위(필요최소이수단위)를 반영하고 점수 산출 방법까지 바뀌어 학생부의 영향력이 외형 반영 비율(40% → 30%) 이상으로 줄어들게 된다. 특히 학생부 평균 1등급의 점수 차이도 3점에서 2.25점으로 줄어들어 내신 1등급을 만회하기 위한 수능점수도 약 4점에서 2점 정도로 낮아졌다. 결과적으로 수능성적의 영향력이 훨씬 커지게 되는 것이다.

(2) 수능 관련


수능성적의 반영 비율이 20%(20점)에서 30%(30점)로 증가하고, 영역별 반영 비율과 탐구 영역의 과목 선택 기준이 변경되었다.


수능성적 반영 비율의 증가는 학생부 반영 비율의 축소 및 학생부 점수 산출 방식의 변경(등급간 점수 차 축소)과 더불어 수능성적의 상대적인 영향력이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일반계 고교(특히 평준화 지역) 수험생의 정시모집 합격자 비율도 상당히 낮아질 것이다. 참고로 정시모집 일반계고 합격자 비율이 2009년에는 77.2%였으나 2010년에는 71.9%로 낮아졌었다.


영역별 반영 비율도 바뀌었다. 탐구 영역의 외형 반영 비율이 줄어들면서 언어, 외국어, 수리 영역의 반영 비율이 늘어났다. 특히 수리 영역의 비율 증가가 크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계열

구분

언어

외국어

수리

탐구

제2외/한문

인문계열

2012학년도

23.53

23.53

29.41

17.65

5.88

2011학년도

22.22

22.22

27.78

22.22

5.56

비고

↑↑

***

자연계열

2012학년도

25.00

25.00

31.25

18.75

 

2011학년도

23.53

23.53

29.41

23.53

 

비고

↑↑

***

 


한편 탐구 영역의 반영 비율은 분명히 줄었지만 선택 과목수의 축소를 고려한다면 각 과목별 반영 비율은 줄어들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탐구 영역의 과목별 반영 비율>

계열

구분

탐구

탐구 선택 과목 수

전체 비율

과목당 비율

인문계열

2012학년도

17.65

5.88

3과목

2011학년도

22.22

5.56

4과목

비고

 

자연계열

2012학년도

18.75

6.25

3과목

2011학년도

23.53

5.88

4과목

비고

 




 

◆2012학년도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 기준 활용

대학명

전형유형

모집단위

수능 최저 학력 기준

가톨릭대

논술우수자

간호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일반전형Ⅱ

인문계, 생활과학부

언수외탐 중 2개영역 평균 3등급

특수교육

언수외탐 중 2개영역 평균 2등급

디지털미디어학부 생명과학

언수외탐 중 1개영역 2등급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컴퓨터정보공학부 자연과학부 생명환경공학부

언수외탐 중 1개영역 3등급

건국대

논술우수자

인문계, 특성화학부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자연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3등급

자율전공학부(인문)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자율전공학부(자연)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학생부우수자

인문계, 특성화학부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자연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3등급

수의예

언수외탐 중 2개영역 1.5등급

자율전공학부(인문)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자율전공학부(자연)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수능우선 학생부

인문계, 특성화학부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단, 일어교육은 언어 포함)

자연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3등급

수의예

언수외탐 중 2개영역 1.5등급

자율전공학부 수학교육, 영어교육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단, 수학교육은 수리가 포함, 영어교육은 외국어 포함)

경원대

교과성적 우수자

인문계, 자연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3등급

야간학과(인문,자연)

언수외탐 중 2개영역 4등급

한의예

언수외탐 중 2개영역 1등급

간호

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G2+N3 (입학사정관)

바이오나노학부 소프트웨어설계경영

수외탐 3등급

경희대

일반전형

인문계, 자연계

반영영역 중 2개영역 2등급

한의예

반영영역 중 3개영역 1등급

교과우수자

인문계, 자연계

반영영역 중 2개영역 2등급

한의예

반영영역 중 3개영역 1등급

네오르네상스전형 (입학사정관)

한의예

반영영역 중 2개영역 1등급

고려대

일반전형

우선선발

인문계: 언어 또는 외국어 1등급 및 수리 1등급

경영대학,정경대학,자유전공학부: 언어 1등급 및 수리 1등급 및 외국어 1등급

자연계: 수리가 1등급 및 언외탐 중 1개영역 1등급

의과대학: 수리가 1등급 및 외국어 1등급 및 언어 또는 과탐 1등급

일반선발

반영영역 중 2개영역 2등급

미래로KU 사회공헌자

전모집단위

반영영역 중 2개영역 2등급



대학명

전형유형

모집단위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동국대

논술 우수자

인문계

언수외 중 1개영역 2등급

경찰행정학과

언수외 중 2개영역 평균 1.5등급

자연계

언수외 중 1개영역 2등급 또는 2개영역 3등급

수학교육과

수리가형 2등급

일반전형

인문계

언수외 중 1개영역 2등급

경찰행정

상위 2개영역 평균 1.5등급

수학교육과

수리가형 2등급

자연계

언수외 중 1개영역 2등급 또는 2개영역 3등급

서강대

일반전형(2차)가톨릭지도자 추천

인문계

언수외탐 중 3개영역 2등급

자연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단, 수리가 또는 과탐 중 2등급 1개 필수)

기회균형선발(입학사정관)

인문계

언수외탐 중 3개영역 2등급

자연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단, 수리가 또는 과탐 중 2등급 1개 필수)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 모집단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특기자

인문계, 의예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기회균형선발

인문계 자연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서울여대

일반전형

전 모집단위

4개영역 중 2개영역 3등급(단, 수리가와 과탐은 4등급 가능)

기회균형

전 모집단위

언수외 중 2개영역 4등급(단, 언수외 모든 영역 6등급 이내)

성균관대

학교생활우수자

인문계

언수외 3개영역 등급의 합 6등급

자연계

언수외탐 중 3개영역 등급의 합 6등급

지역리더육성

인문계

언수외 3개영역 등급의 합 6등급

자연계

언수외탐 중 3개영역 등급의 합 6등급

일반전형

우선선발

인문계: 언수외 3개영역 등급의 합 4등급

자연계: 수탐 2개영역 등급의 합 3등급

글로벌경영, 글로벌경제, 자유전공: 언수외 모두 1등급

일반선발

인문계: 언수외 3개영역 등급의 합 6등급

자연계: 언수외탐 중 3개영역 등급의 합 6등급

글로벌경영,글로벌경제,자유전공: 언수외 3개영역 등급의 합 4등급

반도체시스템공,소프트웨어: 수리가 1등급 및 과탐 2과목 1등급 또는 수리가 1등급 및 과탐Ⅱ 1과목 1등급

숙명여대

농어촌학생

인문계 자연계

4개영역 중 2개영역 평균 3등급

전문계고교 출신자

인문계 자연계

4개영역 중 2개영역 평균 3등급

논술우수자

인문계

4개영역 중 2개영역 평균 2등급

자연계

4개영역 중 1개영역 2등급

글로벌서비스 학부

4개영역 중 3개영역 1등급 또는 언수외 3개영역 등급의 합 4등급

아주대

일반전형

금융공학부

수리가, 외국어 1등급 또는 언수외 3개영역 등급의 합 4등급(단, 수리나형은 1등급)

의학부

언수외탐 중 3개영역 1등급(과탐은 2과목 1등급)

학생부우수자

인문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백분위 평균 85점 이상

자연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백분위 평균 80점 이상

연세대

일반우수자

우선선발

인문: 언수외 모두 1등급

자연: 수리가, 과탐 모두 1등급

일반선발

인문: 언수외탐 중 3개영역 2등급

자연: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단, 수리 또는 과탐 포함)

진리자유 사회기여자

전모집단위

인문: 언수외탐 중 3개영역 2등급

자연: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단, 수리 또는 과탐 포함) 의치: 언수외탐 중 3개영역 1등급

연세한마음

인문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자연

언수외탐 중 2개영역 등급합이 5(수리 또는 탐구 중 하나 이상이 2등급)

의치

언수외탐 중 3개영역 1등급

대학명

전형유형

모집단위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이화여대

일반전형

간호과학부, 보건관리, 식품영양

언수(가/나)외탐(사/과) 중 2개영역 2등급

수교

언,수가,외,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이 6

과교

언,수(가/나),외,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이 6

미래과학자 (입학사정관)

자연, 공과, 수교, 과교, 간호, 식품영양

언,수가,외,과탐 중 2개영역 2등급

이화글로벌인재 (입학사정관)

인문, 사회, 사범(인문), 경영

언수(가/나)외탐(사/과) 중 2개영역 2등급

학업능력우수자

인문, 의류, 간호, 식품영양, 보건관리

언수(가/나)외탐(사/과) 중 2개영역 2등급

자연, 공과, 수교

언,수가,외,과탐 중 2개영역 2등급

과교

언수(가/나),외,과탐 중 2개영역 2등급

인하대

논술우수자 (우선선발)

전 모집단위

언수외탐 중 1개영역 1등급

논술우수자 (일반선발) 발표우수자

인문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등급의 합 5등급

아태물류학부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글로벌금융학부

언수외 중 2개영역 1등급

자연계

언수외탐 중 1개영역 2등급

기초의과학부, 간호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에너지자원공학과

언수외탐 중 2개영역 등급의 합 3등급

중앙대

논술우수자

인문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자연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평균 2등급

융합공학부

언수외탐 중 3개영역 등급의 합 5등급

경영학부(글로벌금융)

언수외 3개영역 등급의 합 4등급

의학부

언수외 중 2개영역 1등급, 과탐 2개과목 1등급

중앙대

학생부우수자

인문계, 자연계

언수외탐 중 3개영역 등급의 합 5등급

융합공학부

언수외탐 중 3개영역 등급의 합 4등급

경영학부(글로벌금융)

언수외 모두 1등급

한국 외대

일반전형

전 모집단위

언수외탐 중 2개영역 2등급

한양대

일반우수자

우선선발

인문,상경:언,수(나),외 등급의 합 4등급 정책학과,파이낸스경영학과:언,수(나),외 모두1등급

자연:수(가),외,과탐(2과목평균) 등급 합이 4등급 융합전자공학부,에너지공학과,미래자동차공학과:수(가),외,과탐(2과목) 모두 1등급

일반선발

인문,상경:언,수(나),외,사탐 중 2개 영역 2등급 정책학과:언,수(나),외 등급 합이 4등급 파이낸스경영학과:수(나),외 영역 모두 1등급 또는 언,수(나),외 등급 합이 4등급

자연:언,수(가),외,과탐 중 2개 영역 2등급(단, 수(가) 또는 과탐 반듯이 포함) 의예과:수(가) 1등급이면서 언,외,과탐 중 2개 영역 1등급이고 나머지 1개 영역 2등급 융합전자공학부,에너지공학과,미래자동차공학:수(가),과탐 모두 1등급 또는 수(가),외,과탐 등급 합 4등급



 

[2012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 중심 전형(1)]

대학

전형유형

전형방법

최저학력

모집인원

건국대

학생부우수자(1차)

학생부100

적용

140명(4%)

수능우선학생부(2차)

학생부100

적용

410명(12%)

경희대

교과우수자Ⅰ(1차)

학생부100

미적용

150명(8%)

교과우수자Ⅱ(2차)

학생부100

적용

110명(6%)

서강대

학교생활우수자(1차)

학생부60+서류20+면접20

미적용

248명(15%)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서류평가 및 면접100

적용

710명(23%)

성균관대

학교생활우수자(1차)

교과70+사정관 평가30

적용

349명(9%)

숙명여대

자기주도학습우수자 (1차)

1단계:학생부100(2~3배수) 2단계:서류40+면접60

미적용

200명(9%)

연세대

진리자유

1단계:교과100(3배수) 2단계(50%):서류평가100 3단계(50%):서류90%+면접10%

적용

500명(14%)

이화여대

학업능력우수자(2차)

학생부70+비교과30

적용

425명(14%)

중앙대

학생부우수자(2차)

우선선발(50%):학생부100 일반선발(50%):학생부100

적용

140명(5%)

한양대

학업우수자(1차)

1단계:교과100 2단계:비교과100 (의예) 1단계:학생부100(일정배수) 2단계:학생부40+논술60

적용

260명(9%)


[2012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 중심 전형(2)]

대학

전형유형

전형방법

최저학력

모집인원

경북대

교과 성적우수자

학생부100

적용

679명(16%)

부산대

교과우수인재선발

교과100

적용

551명(13%)

인천대

교과 성적 우수자(1차)

1단계:학생부100(4-5배수) 2단계:학생부60+면접40

미적용

495명(18%)

지역우수인재(2차)

1단계:학생부100(4-5배수) 2단계:학생부60+면접40

적용

524명(20%)

전남대

학생부성적 우수자

1단계:학생부100(3배수) 2단계:학생부60+면접40

적용

1,537명(35%)

전북대

일반학생

1단계:학생부100(4배수) 2단계:학생부80+면접20

적용

1,569명(38%)

충남대

일반전형

1단계:학생부100(2배수) 2단계:학생부80+면접20

적용

1,367명(36%)

충북대

교과 성적 우수자(2차)

1단계:학생부100(3배수) 2단계:학생부80+면접20 (사범대는 교직적성 20)

적용

961명(32%)




자율성 지도매뉴얼입니다.

입시자료 2011. 3. 30. 11:28 Posted by chanyi
자율성 지도매뉴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future.nypi.re.kr

사회성 지도매뉴얼

입시자료 2011. 3. 30. 11:26 Posted by chanyi
사회성 지도매뉴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고력 지도매뉴얼

입시자료 2011. 3. 30. 11:24 Posted by chanyi
사고력 지도매뉴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교과(지리)수업연계 지도매뉴얼

입시자료 2011. 3. 30. 11:23 Posted by chanyi
교과(지리)수업연계 지도매뉴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지도매뉴얼

입시자료 2011. 3. 30. 11:20 Posted by chanyi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지도매뉴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future.nypi.re.kr

청소년지도자 전문성 교육매뉴얼

입시자료 2011. 3. 30. 11:17 Posted by chanyi

「청소년 창의적 체험활동 - 일본사례」자료입니다.  

    1부: 일본의「종합적 학습」가이드 "요코하마의 시간" 

    2부: 일본의「청소년체험활동 전국포럼」보고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포츠활동 지도 매뉴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창의적체험활동] 외국사례모음

입시자료 2011. 3. 30. 11:08 Posted by chanyi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외국 사례 자료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future.nypi.re.kr

2012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교 대학입학 전형계획입니다.(올해 입학생)



창의적체험활동 7계명

입시자료 2011. 3. 29. 13:14 Posted by chanyi

창체 7계명 
(1) 학교의 모든 일에 열심히 참여하라.

 - 공부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하는 모든 일에 성실하게 참가하자.

(2) 자신의 진로에 맞춰라

 -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으로 활동해 봤자 나중에 남는 게 없다. 예를 들어 자신의 적성, 흥미, 진로를 고려해 자기만의 동아리 활동을 하자.

(3) 장기간 꾸준히 활동하라

 - 어떤 활동을 하기로 했으면 꾸준히 하자. 그래야 질적으로 높이 평가받는다. 예를 들어 봉사활동은 한 장소에서 꾸준히 오랫동안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4) 실적을 남겨라 

 - 실적은 무슨 직책을 맡았다든지, 상을 받았다든지, 인증 급수를 땄다든지 하는 것만이 아니다. 그 활동으로 얻은 매우 의미있는 변화도 실적이다.

 - 친목 위주로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그저 쉬운 방향으로만 활동한다면 나중에 남는 것이 없다. 뭘 하든지 창체는 유형·무형의 실적을 쌓아 자기소개서에 쓸 것을 남겨야 한다.

(5) 반드시 자기가 직접 활동하라

  - 누가 대신 해 주거나, 다른 사람에게 묻어가지 말고, 반드시 자신이 직접 그 활동을 수행하자.

(6) 교내에 뿌리를 두고 활동하라

 - 교내에 뿌리를 두지 않고 외부 활동만 한다면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교내 동아리 활동 하나 변변하게 하지 않은 학생이 외부 경시대회에 나가고 화려한 실적을 남겨도 높이 평가받지 못한다.

(7)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라

 - 간혹 스펙 쌓는다고 학교 공부를 소홀히 하는 친구가 있다. 스펙을 많이 쌓아도 학업 성취 수준이 낮다면 헛수고일 뿐이다. 창체는 공부를 소홀히 하는 학생들의 도피처가 절대 아니다.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은 모집인원 증가와 원서접수 조기 시행으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시모집의 경우 119개 대학에서 38,083명을 모집해 전년 대비 3,675명이 증가했고, 정시모집에서도 전년 대비 679명이 증가했다. 또한 대학별 일정에 따라 원서접수가 8월 1일부터 가능해졌다.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이 중요해진 데 비해 준비할 시간은 부족해진 셈. 지난해 상담 사례를 통해 입학사정관 전형 공략법을 알아보자.

입학사정관 전형은 내신성적과 함께 학생의 잠재력을 고려해 선발한다. 그만큼 내신 관리는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입학사정관들이 내신 성적을 검토할 때는 크게 두 가지를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바로 학년별 학업성취도 등락추이와 해당 학과와 관련된 과목 성적이다.

지난해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보면, 대체로 학년별 성취도가 하락하는 경우 불합격하는 경향을 보였다. H고 L군은 내신 등급이 1.24 → 1.35 →1.54로 하락해 최상위권 대학의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모두 불합격했다. S여고 Y양 역시 IBT 113점 등 우수한 비교과가 있었지만 1.74 → 1.86 → 2.33으로 내신 등급이 하락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반면, 해당 학과와 관련된 과목 성적이 우수하면 대체로 합격하는 경향을 보였다. 법학과에 지원한 Y여고 A양의 내신 학년별 성취도는 2.00 → 2.23 → 2.38로 소폭 낮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법학 관련 과목의 성적은 매우 우수했다. 1학년 사회 교과는 3등급에서 1등급으로 향상되었고, 2학년 교과인 시민윤리와 한문은 모두 1등급이었다. A양의 선발은 지원한 법학과와 관련된 과목의 성취도가 우수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에 비해 H고 O양은 학년별 성취도가 3.06 → 2.48 → 1.32로 향상되었고 3년간 방송부 활동과 부반장 경력 및 교과 우수상 실적이 있었음에도 언론 관련 학과에 모두 불합격했다. 언론 관련 과목의 성적이 매우 부진했기 때문이다. 1학년 국어는 5등급과 3등급, 2학년 국어생활은 4등급과 3등급, 사회문화는 모두 3등급이었다.

이처럼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제도이긴 하나 내신 성적에 있어서도 전략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학년별로 성취도가 향상되었거나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한 교과 성적이 우수하다면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을 고려해 볼만 하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두 번째로 신경 쓸 것은 자기소개서이다. 자기소개서에서는 해당 학과의 지원동기와 그 학과에 지원하기 위해 한 노력들을 부각시키는 것이 좋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개인적인 경험이 나타나야 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상담사례를 보면, 항공 관련 학과에 지원한 수험생들의 상당수가 ‘나로호의 발사 실패를 보면서 항공우주 기반을 닦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서류에서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나로호의 발사 실패는 이미 많은 학생들이 공감하는 소재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B고 K군의 다른 사례를 보자. K군의 경우 어렸을 때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려본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비행기 원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멀리 날리기 위해 비행기를 어떻게 접어야 하는지 고민했던 부분을 집중 부각시켰다. 결국 서류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기계항공우주학부에 합격했다. 토목과를 지원한 T고 L군의 경우도 어렸을 적 레고 조립을 통해 성취감을 느낀 후 레고에서 벗어나 건물들을 실제로 만들고 싶다는 등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포부를 살린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합격했다.

이처럼 자기소개서는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서류이다. 그만큼 개인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야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개인적인 경험이 아닌 ‘A대학이 우수하여 지원했다’는 식의 대학 칭찬이라던가 ‘금융학을 배우고 싶어 경영학과에 지원한다’는 식의 피상적인 내용들은 입학사정관들에게 어필할 수 없음을 기억해두자.

대체로 지금까지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합격한 학생들은 리더십이나 사회성 등의 정체성이 뚜렷함은 물론 자신의 열정과 잠재력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로 잘 마무리했다는 점도 참고하도록 하자.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원서접수를 위해 여름방학이 되기 전부터 학생부를 검토하며 미리 서류 준비를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은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한 선발인원의 증가로 많은 학생들이 합격을 기대하고 지원할 것이다. 그러나 단기간 준비만으로 합격할 수 없는 것이 입학사정관 전형이니 만큼 본인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서류 준비와 일관성, 성실성을 보여줄 수 있는 내신 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입학사정관제 운영 공통기준

입시자료 2011. 3. 23. 14:17 Posted by chanyi



2010년 4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입학사정관제 운영 공통기준입니다.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자료출처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사정관제 대비의 핵심 포인트

입시자료 2011. 3. 17. 21:29 Posted by chanyi

1. ‘결과와 양’ 개념에서 ‘방향과 과정’으로 패러다임 바꾸기

“이 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이유를 자신의 비전이나 진로와 관련하여 설명해 주세요”
“그러한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제출한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설명해 보세요” “교내, 교외의 활동 중에 기억에 남는 것과 그 활동이 자신의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표현하세요”

“자신이 읽었던 책 중에 5권을 선정하여 내용을 요약하고 깨달은 점을 표현해 보세요”
“자신이 겪었던 일 중에, 좌절의 경험과 어떻게 그것을 극복했는지 소개해 보세요”

충분히 예상되는 면접 장면이다. 물론 이 내용은 이미 자기소개서의 핵심 항목이기도 하다. 그런데 과거 같으면, 입시를 앞두고 단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거나 짜깁기를 해서 제출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점점 그러한 요령이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것은 ‘진정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끊임없는 노력 때문이다. 충분히 예상되는 질문과 전략을 한번만 뒤집거나 뒤틀면 전혀 새로운 전략이 나온다. 그렇게 해서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무엇을? 오랜 시간 형성된 진짜 학생의 준비된 실제 역량을 검증하려는 것이다. 왜 그럴까? 그것이 바로 대학과 기업, 나라가 살 길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검증하는 시스템과 문화를 만들어야, 제대로 준비하기 때문일 것이다. 

입학사정관제의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기본적인 컨셉을 보면 크게 2가지 핵심을 잡고 있다. 명확한 인생의 ‘방향’을 스스로 계획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목표를 위해 꾸준하게 준비해온 ‘과정’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여기서의 ‘방향’은 과거에 ‘성적’위주로 살피던 ‘결과지향’과는 확연히 다르다. 방향은 ‘미래가능성’이다. 즉 학생의 미래 가능성과 잠재력까지 검증하겠다는 것이다. 고등학교까지의 성적 그 자체와 수능점수 그 자체만으로 뽑겠다는 정량적인 개념에서 정성적인 개념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양’의 개념보다는 ‘과정’의 개념이 강화되었다.

공부의 양, 봉사의 양, 경험의 양이 무조건 많다고 강조하는 것은 입학사정관제의 관문에서 오히려 ‘독(毒)’이 될 수 있다. 양을 강조하는 사람은 ‘방향’에 대한 주도력 부재가 오히려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꿈이 ‘회계사’인데, 제출한 봉사활동 이력에 ‘탄자니아 우물파기 프로젝트 참여’, ‘환경살리기 현장순례’부터 시작해서 ‘음식나누기’, ‘바다살리기’, ‘농촌살리기’ 등 수많은 활동이력을 준비하고 어필한다고 가정해 보자.

거기서 무슨 ‘일관성’을 찾을 수 있는가. 그러기에 자신의 비전과 준비과정을 어필하는 자기소개서의 글자수와 면접에서의 시간제한은 매우 엄격하다. 방향이 명확히 서 있고, 그 방향을 위해 일관되게 과정을 준비한 학생은 과다하게 양으로 포장하지 않고, 핵심 위주로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2. 스펙보다는 ‘스토리’, 스토리를 넘어 ‘히스토리’를 준비하기

방향이 없는 ‘스펙’은 그야말로 ‘나열’하는 것이다. 일부 대학들은 이미 해외 봉사활동이력을 받지 않겠다고 공언하였다. 무분별한 스펙나열은 아무 의미 없다는 선포인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다. 스토리로 승부하는 것이다. 스토리의 핵심은 무엇일까. ‘구성미(plot)’라는 것이다.

최근 한 기업에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커리어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당시 학생들은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난생 처음으로 ‘자기발견’을 체험하였고, 그것에 근거하여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세계발견’ 로드맵을 작성하였으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일관된 노력을 할 것인지 ‘과정축적’의 전략을 수립해 보았다. 당시 사용하였던 전체 포트폴리오의 샘플은 다음 이미지와 같다.


마지막 세 번째 라인의 ‘과정축적’을 입학사정관제라는 관문에서는 ‘이렇게 준비하겠습니다’가 아니라 ‘이렇게 준비했습니다’로 바뀌게 될 것이다. 이 정도라면 ‘맥’이 흐른다. 일관성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미지에는 자세히 표현할 수 없지만, 실제 실천계획에서는 구체적인 ‘공부목표’, ‘독서목표’, ‘습관목표’, ‘경험목표’, ‘봉사목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적인 포트폴리오의 8개 이상의 항목을 균형있게 계획하고 일관되게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스펙’이 아니라 ‘스토리’에 가깝다. 다른 친구들과 똑같은 ‘상품’으로 규격화되는 과거의 방식이 아니라, 진짜 자신의 강점, 약점, 흥미, 재능, 적성, 가치 등을 이해하고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려는 ‘한편의 스토리’에 가까운 것이다. ‘상품’이 아니라 ‘작품’으로 거듭나는 것을 말한다. 스토리의 핵심인 ‘구성(plot)'이 분명하고, 주인공의 숨결이 느껴진다. 꿈과 희망의 스토리가 보이고, 시간의 흐름과 사건의 흐름도 충분히 살아있다. 자기소개서 및 면접과정에서 자신이 꿈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고통, 좌절과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표현한다면 그야말로 한편의 ’드라마 각본‘이다.

놀랍게도 이러한 스토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자기주도학습자‘들이다. 즉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방향‘과 ’과정‘에 대한 인식이 선명하고 간절하기 때문에, ’공부의 이유‘를 알고 공부를 주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아울러서 표현한다면 그것은 학생 자신의 ’히스토리‘가 될 것이다. 스펙을 넘어, 스토리로! 스토리를 넘어 ’히스토리‘로 빚어낼 수 있다면, 그 학생의 청소년시기는 팍팍한 입시준비가 아니라, 감동의 드라마이다.

《“내신과 수능 성적 관리하기도 바쁜데 동아리활동을 계속해야 하나요?”, “우리아이는 가고 싶은 학과와 상관없는 음악동아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 모임에서는 자녀의 동아리활동을 두고 질문이 쏟아졌다.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는 동아리활동이 대학 합격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는 것.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아리활동은 대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결정적인 플러스 요소가 될 수 있다. 심지어 특별한 수상경력보다 더 높게 평가되기도 한다. 해당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녔는지를 가늠하려는 입학사정관들에겐 동아리활동은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동아리활동을 했는지 못지않게 그 활동을 증거로 어떻게 남겼느냐가 중요한 것.》

■ 비법1 ■ 스토리텔링하라!


동아리활동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작성하면 효과적일까? 입학사정관이 주목하는 대목은 두 가지. ‘동아리활동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와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다. 다시 말해 동아리활동을 양적으로 늘어놓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해당 활동이 갖는 ‘의미’를 효과적으로 드러내야 하는 것. 동아리 포트폴리오 작성에서 매혹적이고 설득력 있는 ‘구성’과 ‘스토리텔링’이 결정적인 것은 이 때문이다.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 1학년 양숙희 씨(왼쪽)와 한동대 글로벌리더십학부 1학년 김은하 씨는 특색있는 동아리활동 포트폴리오로 대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리 포트폴리오는 통일된 구성으로 작성하면 좋다. 수많은 지원자의 서류를 봐야 하는 평가자에게 일단 시각적으로 확연히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 일반적으로 ‘상황→행동→결과→느낀점’의 순서로 기록할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결과’와 ‘느낀 점’. 이들 요소는 동아리활동을 통해 내가 변화하고 성장하고 발전했다는 사실을 드러내어주기 때문이다. ‘무엇을 느꼈는지’, ‘그것을 통해 나는 어떻게 성장했는지’, ‘내 가치관과 진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진솔하고 설득력 있게 담는다.

교내 경제동아리에서 관련 신문기사 스크랩을 도맡은 학생을 예로 들어보자. 대부분 학생은 산더미 같은 신문스크랩을 떡 하니 내밀면서 ‘업적’으로 과시한다. 이 경우 입학사정관들은 스크랩을 ‘무의미’하게 평가한다. 이때는 ‘경제기사를 스크랩하는 과정에서 국내 배추파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국내 농산물의 생산, 유통구조가 갖는 취약성에 대해 스스로 탐구하게 됐다’고 기록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아이가 희망 진로와 관련이 없어 보이는 동아리활동을 했다면, 이는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까? 이때는 서로 무관해 보이는 진로와 동아리활동 간의 ‘접점’을 찾는 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보자.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하고자 하지만, 학생이 참여한 동아리활동은 축구였다면? 이때는 축구에서 배운 팀워크와 리더십을 키워드로 삼아 장차 세계무대에 설 리더로서의 자질과 연관시키는 포트폴리오 작업이 가능하다.

■ 비법2 ■ 희망학과와의 접점을 찾아라!
경기 평택시 한광여고를 졸업한 양숙희 씨(19)는 올해 수시1차 자기추천전형으로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에 합격했다. 양 씨는 고1 때부터 교내에서 무선국과 선플 달기 운동 동아리활동을 했다. 2학년 때 제3급 아마추어 무선기사 자격증을 딴 그는 고교 동아리방에서 점심 저녁시간에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미국 등지의 사람들과 교신했다. 새로 교신에 성공한 지역이 생기면 동아리방에 있는 세계지도에 점을 찍어 표시해나갔다. 거주지 인근에서 이주노동자를 돕는 행사가 열렸을 때는 무선통신으로 행사소식을 알려 3000여 명을 모으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양숙희 씨는 경기 한광여고 재학시절 아마추어 무선동아리 활동을 했다. 양 씨는 이 경험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지원한 커뮤니케이션학과와 연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양 씨의 동아리 포트폴리오.

양 씨는 이런 일련의 활동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할 때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화두에 천착했다. 자신이 무선교신한 내역을 표시한 지도와 동아리활동 사진을 포트폴리오에 첨부하면서 그는 ‘무선통신으로 국내외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고1 때까지는 법조인이 꿈이었지만 무선교신을 하면서 우리나라를 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일에 미래를 걸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면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진학해 사회심리학적 측면으로 전공이론을 공부하고 싶다’고 적었다.

양 씨에 대한 평가에 참여한 송치만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다른 학생보다 활동경험 자체가 특출하지는 않았지만, 관심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는 사실과 학과공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온 사실을 포트폴리오로 확인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 비법3 ■ 시각화하라! 

부산 삼성여고를 졸업한 김은하 씨(19)는 올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인하대 생명화학공학부와 한동대 글로벌리더십학부에 동시 합격했다. 김 씨의 특기는 발명. 내신 성적은 6등급이었지만 ‘2009년 대한민국 발명 콘텐츠 공모전’에서 119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

김 씨가 대입에 성공한 것은 수상경력만큼이나 그가 제출한 포트폴리오가 특별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평소 학교 발명부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메모한 내용을 모아놓은 300쪽 분량의 ‘발명노트’를 제출했다. 노트에는 일상생활에서 우연히 갖게 된 호기심이 발명과 보완으로 이르게 되는 과정이 시시콜콜하게 담겨있었다.

이 포트폴리오의 가장 큰 특징은 뚜렷한 ‘시각화’ 작업이 따랐다는 점. 글자 수는 최소화 한 채 사진, 마인드맵, 도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글자만 깨알처럼 적힌 포트폴리오로는 수험생들이 제출하는 수많은 포트폴리오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평소 학교에서 배낭형 가방을 의자에 걸어두면 한쪽 끈이 흘러내려 결국엔 바닥에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던 김 씨는 가방이 흘러내리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포트폴리오에 첨부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고민내용을 간략히 글로 적었다. 다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명품을 고안하기 시작해 최종 발명품(가방걸이가 달린 의자)이 나오기까지의 전 과정을 일일이 사진으로 촬영해 근거자료로 붙였다. 그리고 주위 친구들을 대상으로 발명품에 관한 설문조사를 해 △안정성 △편의성 △선호도를 나타내는 표와 그래프를 덧붙였다.

김 씨는 “단순히 어떤 발명활동을 했다는 사실보다는 이런 발명이 어떤 문제의식에서 태동되었고 결국 어떤 해결책으로 이어졌는지를 시각적 자료를 통해 생생히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고의 입시 포트폴리오

입시자료 2011. 3. 16. 15:33 Posted by chanyi

입학사정관 전형 뚫는 ‘스펙’···
체험·봉사·교양쌓기 등 동시가입도 늘어

 (왼쪽 위)고교 동아리 활동이 대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바뀌고 있다. 사진은 충북 매괴고 독서토론 동아리 ‘생각하는 느티나무’ 회원들. 충북 매괴고 제공 (오른쪽)고교생은 필요에 따라 동아리를 개설하거나 활동을 세분화한다.사진은 경기 보정고 동아리 ‘반크’를 만든 임수연 양의 독도 탐방 모습(위)과 충남 천안중앙고 동아리 ‘너나들이’의 기획회의 모습(아래). 

 
충남 복자여고 3학년 조아영 양(18)은 지난해 2, 3주에 한 번씩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고교생 도슨트(docent·박물관 안내원) 활동을 했다. 이는 복자여고 역사동아리 ‘나라사랑’에서 진행한 봉사활동. 주중에는 매주 한 번 독서토론 동아리 ‘독서유랑’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멋진 신세계’와 같은 인문서를 읽었다. 모의재판대회를 준비하는 교내 법동아리 ‘유스티치아’와 신설된 정치외교 동아리 ‘유패드’ 활동을 통해서는 전국대회 참가, 시사토론 참여, 교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렇게 조 양이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한 교내 동아리만 4곳이다. 

고교생들이 동아리에 주목한다. 대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요소로 비교과활동이 중시되면서 팀워크, 리더십, 창의성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이 커진 것. 이제는 여러 활동을 한 번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동아리’, 입학사정관 전형을 콕 집어 대비키 위한 ‘맞춤형 동아리’가 등장했다. 자신의 진로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뛰어드는 학생들도 속속 나타난다.

○‘멀티 동아리’를 아십니까?


이른바 ‘멀티 동아리’의 등장은 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각자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동아리활동을 통해 이를 관철하려 하는 태도변화에서 비롯됐다. 동아리의 비전은 공유하면서도 자신들의 특장이나 관심사에 따라 활동을 전문화, 세분화하는 것.

충남 천안중앙고 특기적성 동아리 ‘너나들이’가 대표적인 예. 당초 문집을 제작하는 동아리였던 너나들이의 신입생은 2009년 당시 단 4명. 독서토론과 문예활동 위주로 활동하던 이들은 ‘명맥이 끊긴 교지를 만들어보자’고 뜻을 모은 뒤 교내 취재활동을 추가했다. 교지에 실을 시사이슈를 다루다보니 시사토론활동도 자연스레 생겨났다. 동아리 내 치열한 토론활동은 다시 웅변활동의 필요성으로 이어졌다. 이런 과정을 통해 너나들이는 △독서토론 및 문예부 △웅변부 △시사토론부 △언론부의 4개 부문으로 활동이 확장·전문화되었다.

이 학교 3학년 김두연 군(18)은 “작가를 꿈꾸는 학생은 문예부에서 문집을 만들고 정치외교학과 진학을 원하면 웅변부와 시사토론부에서 상식을 쌓고 논리력을 키운다”면서 “다양한 부서를 경험해보고 욕심껏 활동할 수 있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올해 신입생 중 이 동아리에 지원한 학생은 100여 명에 이른다.

최근 대학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자연과학적 지식을 넘나드는 ‘통섭적’ 인재를 요구함에 따라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특징이 융합된 동아리도 탄생한다.
서울 진명여고 환경과학동아리 ‘에코동아리’가 대표적 사례. 당초 환경문제를 과학으로 접근한다는 취지에서 ‘오수 정화하기’ 같은 과학실험을 진행하던 이 동아리는 점차 환경 이슈에 관해 치열한 토론을 하기 시작했고 이는 결국 환경신문의 발간으로 이어졌다. 이 학교 3학년 최윤영 양(18)은 “환경과학 동아리 활동은 대학 자연계열에 진학할 때 도움이 되리라 여겨지지만, 이런 자연과학적 관심을 환경신문을 제작하는 언론활동과 연계하면 인문계열 학과 진학 때도 의미 있게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동아리, 포트폴리오가 되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어필하는 데 요긴한 포트폴리오. 과거 활동의 목적과 내용이 다소 ‘막연했던’ 동아리의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그간의 활동을 다시 정리하는 별도의 노력이 필요했다. 하지만 최근엔 동아리활동의 과정 자체가 고스란히 포트폴리오 기록으로 연결되는 효율적인 동아리들도 생겨나고 있다.

충북 매괴고 독서토론 동아리 ‘생각하는 느티나무’는 학생 개개인의 활동을 입학사정관 전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mgbooktalk.lil.to)를 개설하고 학생 개별 게시판도 만들었다. 동아리원은 자신의 진로나 비전에 특화된 독서기록과 체험활동 보고서를 개별 게시판에 올린다. 자연스럽게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

이 동아리원인 2학년 송유진 양(17)은 “앞으로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어서 ‘핀란드 교육혁명’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등 나의 교육철학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기록을 나만의 게시판에 남겼다”면서 “게시판 내용물만 모아도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꿈과 관련된 나의 노력을 실증할 수 있는 체계적인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아리, 내가 만든다! 

대입에서는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전문적인 노력을 해온 인재를 선호한다. 이에 따라 고교생들은 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동아리 활동을 원하지만, 기존 동아리들의 ‘공급’이 학생들의 이런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에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동아리를 직접 만든다.

경기 보정고 2학년 임수연 양(17)의 장래희망은 한국과 일본 간의 역사문제를 해결하는 외교관이다. 지난해 그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에서 주최한 독도 탐방 캠프에 참여한 뒤 교내에서 활동을 지속하고자 했으나 벽에 부딪혔다. 관련 동아리가 교내에 전무했던 것. 이에 임 양은 교내에 직접 반크 동아리를 개설하고 회원을 모집했다. 기존 고교생 수준을 넘어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심화된 동아리활동으로 파고 들어가는 학생들도 출현하고 있다.

펀드매니저나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한국외국어대부속용인외고 2학년 김진우 군(17)은 3개의 경제 동아리에서 활동한다. 보육원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을 지도해주는 경제봉사활동 동아리 ‘이콜리시(Ecolish)’, 경제학술 동아리 ‘이코노미아(Economia)’, 학술연구에서 파생된 주식투자 동아리 ‘트레이더스(Traders)’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것. 일련의 동아리활동을 통해 ‘지식→실천→봉사’의 다양한 가치를 실감할 수 있었던 김 군은 “동아리에서 얻은 지식이 현실 활동으로 이어졌던 경험을 대입 자기소개서에 적절히 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나는 공부]이미지-결과물 활용해 ‘大入스펙’ 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 시스템


2011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입학사정관 전형 평가요소에 큰 변화가 생겼다. 각종 인증시험성적 및 수상실적이 평가에서 제외되는 대신 ‘창의적 체험활동’이 중요한 평가 자료로 활용되는 것. 고교생 및 학부모는 고민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어떻게 준비하고 관리하지?’ 이런 고민에 빠진 학생과 학부모라면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www.edupot.go.kr)에 관심을 가져봄직하다. 이는 학생 스스로 비교과활동을 온라인에 입력·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지난해 4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입학사정관제 운영 공통기준’을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시스템 결과물을 대입에 학생 평가 참고자료로 단계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활동 : 이미지를 활용하라!


자율활동이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의미한다. 전시회나 발표회 같은 각종 행사참여는 물론 수련활동이나 수학여행 등에 참여한 경험도 포함된다.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엔 이를
△참여 동기와 목적
△활동내용과 소감으로 나눠 각 200자와 500자 이내로 작성할 수 있다.


자율활동 내용을 효과적으로 어필하기 위해선 이미지 확보가 필수다.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엔 이미지 파일을 첨부할 수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한다. 활동 전 미리 카메라를 마련해 대회 및 행사 준비과정부터 참여현장까지 기록한다. 리플릿 같은 자료를 챙겨두는 것도 좋다.


글을 작성하기 전 미리 체크포인트를 만들어두는 것도 방법. 예를 들어 문화재답사를 한 경우 ‘어떤 문화재를 봤는지’ ‘이를 본 목적과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답사 후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미리 정리해본다.


동아리활동 : 결과물로 어필하라!


동아리활동은 교내외에 구성된 각종 모임의 활동이력을 의미한다. 외국어나 방송부 같은 학술모임은 물론 스포츠동아리, 실습동아리, 스카우트연맹 같은 청소년 단체도 포함된다.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 입력항목은 활동 명, 활동기간, 동아리인원수, 장소다. 첨부파일은 총 4개까지 가능하다.
△참여 동기와 목적
△활동내용과 소감을 각 1000자 이내로 기록할 수 있다.


동아리활동을 작성할 땐 진로와 관련된 ‘결과물’을 중심으로 서술한다. 예를 들어 영화감독이 꿈이라면 교내 영화감상부에 가입해 영화를 보고 영화감상문을 기록한다. △영화를 선택한 이유 △인상 깊었던 점 △아쉬웠던 점 등을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나아가 영화제작 현장을 방문하거나 영화를 제작해 이를 포트폴리오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봉사활동 : 양보다 질로 승부하라!


봉사활동은 크게
△교내봉사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자연환경보호활동
△캠페인활동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엔
△봉사활동 명
△활동기간
△활동시간
△주관기관
△활동장소다. 자율활동과 마찬가지로
△참여 동기와 목적
△활동내용과 소감을 각 200자와 500자 이내로 작성할 수 있다.


기존 학교생활기록부와 다른 점은 봉사시간 외에 다양한 사실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 이를 고려해 △봉사활동 기관정보 △봉사활동 중 자신의 역할 △어려웠던 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신의 노력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 등을 자세히 기록한다. 희망전공이나 진로와 연관시켜 서술하는 게 좋다.


진로활동 : 탐색과정을 서술하라!


진로활동은 여러 직업을 이해하고 정보를 탐색하는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대학 및 기업 방문은 물론 진로적성검사를 받은 사실까지 모두 포함된다.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엔
△활동을 하게 된 동기와 목적
△활동내용과 소감을 각 200자와 500자 이내로 서술할 수 있다.


진로활동을 기록할 땐 활동이 자신의 진로탐색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중심으로 작성한다. 또 해당 직업에서
△반드시 필요한 능력
△부합하는 전공 및 학과 같이 구체적인 정보를 기록한다.
또 진로활동 전과 후의 행동변화를 기록하는 것도 좋다.

2011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

입시자료 2011. 2. 24. 16:54 Posted by chanyi

2011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정

고등학교 1학년 고등학교 2학년 고등학교 3학년
3월 10일(목) - 서울특별시 교육청 주관
4월 12일(화) - 경기 교육청 주관
6월 15일(수) - 서울특별시 교육청 주관 15일(수)-서울특별시 교육청 주관 2일(목) - 대수능 모의평가
7월 12일(화) - 인천 교육청 주관
9월 1일(목) - 대수능 모의평가
10월 12일(수) - 서울특별시 교육청 주관
11월 15일(화) - 경기 교육청 주관 15일(화) - 경기 교육청 주관 10일(목) - 대학수학능력시험

 

1. 서울대학교 수시 자기소개서 
 (1) 서울대 인재상

 -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우수한 학업 성취도와 재능을 보인 인재

 -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생활태도로 대학의 지적, 문화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 다양한 교육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난 인재

 - 역경극복능력과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한다.

 - 특별활동은 자발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모습을 평가한다.

 - 동아리활동과 그것이 전공선택과 어떤 적합성이 있을 경우 높이 평가받을 수 있다.

 - 독서 이력을 중시한다.

 - 봉사활동은 지원동기나 진로계획과 연결되는 살아있는 봉사활동이어야 한다.


<서울대 입학에 무리한 스펙 쌓기는 역효과>

입학사정관제 가이드라인…학업능력이 중요

입학사정관제는 잠재력과 창의성 등 추상적 잣대로 당락을 결정하는 전형이라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많다.


가이드라인은 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한 학업능력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이고 교과서에 충실하되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분야는 관련 서적을 찾거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깊이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가이드라인은 사정관제를 도입한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스펙보다는 학업능력 = 입학사정관제를 둘러싼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가 학교 밖에서 별도로 '스펙'을 쌓아야 유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과 과정에 없는 여러 가지 스펙으로 자기소개서를 채워 봤자 서울대 입학사정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는 어렵다.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공교육을 통해 성장한 학생을 발굴한다는 게 서울대 입학사정관제의 목표여서 무분별한 '스펙쌓기'는 오히려 고교 생활을 불성실하게 한 것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는 내신 성적을 포함해 학교 울타리 안에서 어떤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갖고 심화학습을 했는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다양하게 고려해 학업능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심화학습반이나 특성화 프로그램, 학업 관련 동아리활동 등 학교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킬 기회를 찾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공부하기에 어려운 환경에 있었다면 주어진 여건 속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도 중요한 평가요소다.


최대의 노력을 했다는 점이 인정된다면 시골에서 독학해 영어 과목을 70점을 받은 학생이 영어권에서 학교에 다녀 90점을 받은 학생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어떻게 준비하나 = 고등학교 생활은 대학교 입학뿐 아니라 미래를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다.


서울대 입학사정관 전형은 이러한 준비를 얼마나 충실하게 했는지를 평가해 '잠재력'을 측정한다.


<재학생 준비할 과제>

1학년 때에는 대학에 입학하면 어떤 전공, 어느 분야의 공부가 적성에 맞을지 미리 고민해보고 폭넓게 학과 공부에 힘써야 한다.


어느 정도 목표와 진로 방향이 잡힌다면 2학년 때부터는 관심 분야를 깊이 공부해 본다.


책과 씨름하며 혼자 생각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룹 과제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혀야 한다.


선생님에게 관심 분야의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책을 봐야 하는지 등을 여쭤보고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서울대학교 입학전형계획이 발표되는 이듬해 3월이 되면 입학 지원 방법을 미리 알아둔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 양식을 점검하고 준비 서류에 소개할 만한 경험이나 과제물 등을 때때로 메모하며 3년간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다.


◇자기소개서는 고교생활 중심으로 = 자기소개서는 면접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사실에 근거한 것만을 써야 한다.


소개서 작성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을 돌아보고 대학에 지원하는 동기와 계획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서 어떤 내용을 중심으로 추가 서류를 준비할지 방향을 결정한다.


나의 적성과 소질을 정확히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지원 동기와 고교시절 동안 기울인 노력, 그리고 그 결과로 무엇을 얻었는지 사정관에게 보여줘야 한다.


서울대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소개서의 주목적인 만큼 본인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을 시간 순으로 늘어놓기보다는 고교생활을 중심으로 작성할 필요가 있다.


객관적인 자료나 일화를 중심으로 논리적이고 일관성 있게 써야 하며 감정에 호소하거나 상투적, 추상적 문구로 작성하는 것은 금물이다.


예를 들어 봉사 활동 경험을 소개한다면 활동을 하게 된 계기와 이를 통해 느낀 점, 이런 활동들이 대학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View ON


2011학년도 수시모집 내신산출 프로그램 (2010.09.03.버전)입니다.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 : 부산시교육청]


 

울산과기대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 전략


                                                     


울산과기대는 올해 작년보다 75명 증가한 675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 전형이 신설되었고, 수시 2차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 적용하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였다. 1단계 종합서류평가 점수가 2단계에서는 반영되지 않고 대신 면접 100%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는 점도 작년과 달라진 점이다. 물론 수학, 과학(이공계열) 혹은 수학, 영어(경영계열) 성적 또는 실적이 아주 우수할 경우, 기초수학능력 구술면접이 면제될 수 있다. 수시 1차에서도 면접 일자가 다를 경우,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1단계 서류 종합 평가에서는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관찰의견서 등을 종합 평가하여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전형별로 평가 요소의 비중이 다른데, 학교장추천 전형과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의 경우 교과 성적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일반계 고교 기준으로 학교장 추천, 과학영재 및 글로벌리더, 지역고교출신자 전형은 교과 성적 1.8등급 이내,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의 경우 2.0등급 이내, 기회균등 전형의 경우 2.4등급 이내면 1단계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여러 요소를 종합한 정성적 평가가 이루어지므로 교과 성적 이외의 다른 요소들에 의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 작년과 달리 공인외국어 성적이나 대외 수상실적은 평가에 직접 반영하지 않는다. 교내 경시대회 실적, 탐구활동 실적, 보고서 및 논문은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단계 면접은 다면면접과 기초수학능력면접으로 나누어진다. 다면면접에서는 제출 서류의 진위 여부, 지원 동기, 관심 분야, 장래 희망, 학업 계획, 인성 및 적성, 의사소통능력, 창의성 및 잠재력을 평가한다. 관심 분야와 지원 동기 그리고 장래 희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설득력이 있고, 구체적인 학업 계획이 수립되어 있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공계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도 평가의 주요 항목이다.

기초수학능력면접에서는 수학, 과학(이공계열), 영어(경영계열) 과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단계적 질문을 통해 이해력, 적응력,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력을 평가한다. 수학교과의 범위는 이공계의 경우 수학1, 수학2, 미분과 적분까지 포함되고, 경영계열의 경우 수학1까지이다.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영어는 영어 지문을 활용하되 영어로 질의·응답을 하지는 않는다. 입학사정관의 조언에 의하면 기초수학능력 평가는 교과 과정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과서를 2-3번 꼼꼼히 읽으면서 면접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출처: 종로학원 입시전략연구소장 김명찬


자연
서울 가톨릭대 간호학과 표준점수 355 4.1 18 일반 30 70 언수외탐 4 30 가/나30
자연 서울 가톨릭대 디지털미디어학부 표준점수 344 6.5 24 일반 30 70 언수외탐 4 30 가/나30
자연 서울 가톨릭대 생명과학과 표준점수 341 5.5 12 일반 30 70 언수외탐 4 10 가/나30
자연 서울 가톨릭대 생명환경공학부 표준점수 294 4 33 일반 30 70 언수외탐 4 10 가/나30
자연 서울 가톨릭대 생활과학부 표준점수 335 4.6 54 일반 30 70 언수외탐 4 30 가/나10
자연 서울 가톨릭대 자연과학부 표준점수 301 4.4 37 일반 30 70 언수외탐 4 10 가/나30
자연 서울 가톨릭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표준점수 307 3.7 27 일반 30 70 언수외탐 4 10 가/나30
자연 서울 가톨릭대 컴퓨터정보공학부 표준점수 292 4.1 28 일반 30 70 언수외탐 4 10 가/나30
자연 서울 가톨릭대 간호학과 표준점수 353 6.4 12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30 가/나30
자연 서울 가톨릭대 디지털미디어학부 표준점수 347 10.7 23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30 가/나30
자연 서울 가톨릭대 생명과학과 표준점수 343 10.3 12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30
자연 서울 가톨릭대 생명환경공학부 표준점수 316 6.4 33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30
자연 서울 가톨릭대 생활과학부 표준점수 340 6.6 54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30 가/나10
자연 서울 가톨릭대 자연과학부 표준점수 310 7.5 36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30
자연 서울 가톨릭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표준점수 320 5.7 27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30
자연 서울 가톨릭대 컴퓨터정보공학부 표준점수 301 5.8 28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30
자연 서울 경희대 간호학과 표준점수 352 6 29 일반 30 70 언수외탐 4 25 가/나30
자연 서울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표준점수 337 12.9 23 일반 30 70 언수외탐 4 25 가/나30
자연 서울 경희대 지리학과 표준점수 329 12.4 27 일반 30 70 언수외탐 4 25 가/나30
자연 서울 경희대 간호학과 표준점수 353 11.5 10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25 가/나30
자연 서울 고려대 가정교육과 표+백 361 5.7 23 일반 40 50 10 언수외탐 4 28.6 가/나28.6
자연 서울 고려대 간호대학 표+백 358 4 38 일반 50 50 언수외탐 4 28.6 가/나28.6
자연 서울 고려대 정보통신대학 표+백 369 4.7 51 일반 50 50 언수외탐 4 28.6 가/나28.6
자연 서울 광운대 건축공학과(4년제) 표준점수 310 24.7 11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40
자연 서울 광운대 건축학과(5년제) 표준점수 319 11.5 13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40
자연 서울 광운대 로봇학부 표준점수 320 3.9 26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40
자연 서울 광운대 자연과학군 표준점수 302 6.3 59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40
자연 서울 광운대 전기전자재료공학군 표준점수 317 3.9 56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40
자연 서울 광운대 전자정보통신공학군 표준점수 323 4.6 113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40
자연 서울 광운대 컴퓨터공학군 표준점수 316 5.1 66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40
자연 서울 광운대 화학공학과 표준점수 313 5.9 29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40
자연 서울 광운대 환경공학과 표준점수 307 11.5 14 일괄합산 100 언수외탐 4 10 가/나40
자연 서울 광운대 건축공학과(4년제) 표준점수 311 15.8 11 일괄합산 30 70 언수외탐 4 10 가/나40
자연 서울 광운대 건축학과(5년제) 표준점수 328 10.5 13 일괄합산 30 70 언수외탐 4 10 가/나40
자연 서울 광운대 로봇학부 표준점수 325 5.7 26 일괄합산 30 70 언수외탐 4 10 가/나40
자연 서울 광운대 자연과학군 표준점수 310 8.4 58 일괄합산 30 70 언수외탐 4 10 가/나40
View ON

수능 영어듣기 확대 대비하려면

입시자료 2010. 1. 24. 23:27 Posted by chanyi

우리나라 학교 영어교육 환경을 고려할 때 수능의 듣기 비중을 높이거나 초·중등학교 수업시수를 1∼2시간 늘린다고 해서 영어교육 문제가 해결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014년부터 수능 외국어 영역에서 듣기평가가 50%까지 확대된다. 또 올해부터 영어수업이 강화돼 초등학생은 주당 1시간이 늘어나고 중·고교는 주당 1시간 이상 회화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같은 교육당국의 움직임은 앞으로 영어교육을,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영어 중심으로 실시하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실용영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듣기 능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우선 반복 듣기로 귀를 뚫어야 한다. 처음부터 어려운 수준으로 시작하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 있으므로 평소 잘 알고 있는 주제나 소재에 관한 간단한 내용을 반복해서 듣는 게 효과적이다. 좋아하는 영어 비디오를 선택해 자막 없이 여러 번 시청하고 그 다음엔 단어의 발음, 강세, 연음에 집중해 들어보자.

애니메이션이나 미국 드라마를 인터넷 등에서 다운받아 자투리 시간에 듣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PMP 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활용해 등·하교 시간에 문장 단위로 끊어 들은 뒤 입으로 따라하는 연습을 하면 영어듣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고교생의 경우 CNN 같은 영어뉴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영어뉴스는 발음이 정확하고 말하는 속도가 빨라서 듣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고급 어휘와 시사 이슈까지 알 수 있다.

귀로 듣는 것과 동시에 손으로는 받아쓰기를 해보자. 저학년의 경우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고학년이라면 CNN 같은 영어뉴스를 선정해 문장 단위로 끊어 듣고 받아 적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처음에 문장 전체를 적기 어려우면 스크립트를 구해 중간에 등장하는 단어나 문장을 지운 뒤 반복해서 들으며 빈칸을 채우는 연습부터 시작하자. 듣기는 문장 전체를 다 듣지 못해도 구문만 잘 이해하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듣고 적는 것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직접 소리 내어 읽는 것에 도전해 보자. 반복해서 읽으면 발음과 리듬 등 영어의 흐름에 대한 감각을 몸으로 익힐 수 있다.

또 영어 듣기를 학습하면서 반드시 갖춰야 할 습관이 메모이다. 특히 4∼5분 정도의 장문이라면 중요한 내용을 적어두지 않으면 전체 내용만 겨우 파악하고 세부사항을 기억하지 못할 수 있다. 1분 이상이 되는 지문의 듣기를 연습할 때는 반드시 중요한 정보, 주제 등을 간략하게 적는 습관을 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