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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해당되는 글 247건

  1. 2008.06.08 내 발목을 잡았던 외국어, 그 눈물나는 성공기 21
  2. 2008.06.07 2008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전과목 해설포함)
  3. 2008.06.06 2008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외국어영역(해설)
  4. 2008.05.26 수능어법 900제 9
  5. 2008.05.24 The key to + ing or 동사 ?
  6. 2008.05.23 접속사 that과 관계대명사 what의 공통점과 차이점?
  7. 2008.05.21 2008년 5월 3학년 모의고사(경기도 학업성취도 평가) 전과목 4
  8. 2008.05.21 2008년 5월 2학년 모의고사(경기도 학업성취도 평가) 전과목 6
  9. 2008.05.21 2008년 5월 1학년 모의고사(경기도 학업성취도 평가) 전과목 2
  10. 2008.05.19 영어의 가정법은 우리에게 왜 헷갈리는 것일까? (펌)
  11. 2008.04.22 도치구문
  12. 2008.03.14 주장, 요구, 명령, 제안의 That절은 전부 (should)동사원형?
  13. 2008.03.13 2008년 3월전국연합학력평가(서울시교육청)모의고사 외국어영역 3학년
  14. 2007.12.31 형용사와 부사(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어법)
  15. 2007.12.20 18. 조동사
  16. 2007.12.20 17. 관계부사
  17. 2007.12.16 15. 관계사
  18. 2007.12.09 14. 동명사
  19. 2007.12.09 13. 부정사
  20. 2007.12.09 12. 분사
  21. 2007.12.09 11. 준 동 사 (부정사, 동명사, 분사)
  22. 2007.12.09 수능 기출문제(전영역)1994-2009
  23. 2007.12.09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 정답
  24. 2007.12.09 2008학년도 외국어영역 문제, 듣기 해설
  25. 2007.12.08 2007년 11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외국어영역)
  26. 2007.12.08 2007년 9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외국어영역)
  27. 2007.12.08 2007년 9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외국어영역)
  28. 2007.12.08 2007년 6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외국어영역) 1
  29. 2007.12.08 2007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외국어영역)
  30. 2007.12.08 2007년 5월 고2 경기도 학업성취도 평가 영어(외국어영역) 2

2년전에(2008.06.08) 포스팅한 글인데 지금 책으로까지 출판되었군요.

* 이 포스트는 올해 고3이 되는 분들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으니 바쁘신 분들은 필요하신 부분만 읽으셔도 상관없어요^^ (스크롤압박 정말 심합니다;; 주의하세요!) 

이제 고3이 되시는 분들을 위하여, 혹은-넓게보자면-영어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위하여. 약속했던대로 제 외국어공부 수기를 올립니다. 사실 수기랄 것도 없는 '무식하기 짝이 없는' 수기입니다만, 그래도 1년동안 절 울고 웃게 만들었던 '영어' 라는 과목에 대해서만큼은, 다른 어느 과목보다 '노력'을 쏟아부었기에 후회없이 마무리하고 싶다는 일념하나로 정성들여 적어볼께요. ^^

<@NHN@LINEBREAKER@NHN@>


● 영어공부? 그런거 왜하는데?


장난이 아니고 정말 솔직하게 쓰기로 한거, 영어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사실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만해도, '영어' 라는 것보다는 '일어' 라는 것에 더 흥미가 있었고, 영어는 학교 내신용으로 부족하지 않게만 잘 관리하면 그만이었더랬지요. 사실 그 때는 영어라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었고, '나 대학 안갈래' 라고만 마음 먹었던 때였으니말이에요. 늘 남자친구랑 놀러다니고, 게임하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노는 것' 에만 치중해서 보냈던 것 같습니다. 남들은 초등학교때부터 문법이다 회화다 학원다니면서까지 열심인 영어라는 언어를, 저는 너무나 쉽게보고 '고3때 가서 하지뭐~' 라고 생각했던거지요ㅠ.ㅠ


● 14점 : 8등급


그리고 시간은 흘러 2학년이 되고, 첫 모의고사를 치루고 성적표를 받던 날이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방과후 저를 살짝 부르시더니, '너는 다 좋은데 외국어가 이게 뭐냐?' 라고 하시면서 핀잔을 주시더라고요. 뭔가싶어 봤더니...외국어14점에 8등급-_-;;;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푼다고(?) 푼건데, 8등급이라니요. 1등급부터 9등급까지있는데, 8등급이라니요. in서울대학들이 대부분 영어는 1~2등급이되야 안정권이라는 소문을 들었기에, 정말 이래가지고 고3되면 어찌 사나 싶더군요. 그 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가 아마 3월인가 4월인가 그랬는데, 아마 그 때부터, '영어 공부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스물스물 들었지요. 충격여파도 있었거니와, 가고 싶은 대학교도 몇 군데씩 생기기 시작했을때였거든요.

● 정말 진심으로, '눈물날만큼' 힘들었던 외국어공부


...........그렇게 다짐을 몇 번 하고 나니 벌써 5월이더군요. (그동안 다짐만 했더냐;;)
안되겠다싶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단어장만 3권을 샀습니다. 사실 그 때는 many가 무슨 뜻인지도 몰랐던 때니까요-_-; (오죽하면 제게 질문받았던 게임과선배 한 분이, '너 장난하지?' 라고 웃으셨겠어요;;;) 여튼, 정말 '심각' 그 자체였지요. 정말 그렇게까지 심각했기에, 단어도 모르는 상태에서 독해를 할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판단했고, 단어장을 세 권 샀습니다. 그리고 얼추 단어 수를 세워보니 1800 + 2000 + 2000 = 5천개는 넘겠네, 라며 다 외워보자는 말도안되는 계획을 세웠었지요ㅠ.ㅠ; 절대 불가능해보이는 계획이었지만, 원체 한다면 한다는 독한 성격인지라 여름방학을 하고나서도, 죽어라고 단어장만 붙잡고, 단어 강의만 들었습니다.


▲ 단어장 3권도 모자라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우선순위 영어단어' 파일을 집에서 프린터 한 후, 원래 가지고 있던 단어장의 왼쪽마다(원래는 문제가 있었는데 문제를 다 풀고 복습도 다 한 후) 50개의 단어들을 붙여서 mp3파일과 함께 외웠다.

 

방학동안에도 자꾸 외우다 보니 욕심이 생겨, 정말 단어 하나만큼은 끝장내자, 그래서 나중에 독해공부할 때 절대 모르는 단어가 나오지 않게하자, 라는 일념하나로 처음보는 단어라면 무조건 다 외웠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어떻게 그랬나 싶을정도로 독하게 말이지요;;)


▲ 직접 한글파일로 만들어서 매번 뽑아썼던 단어표.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수첩에 적었다가, 나중에 집에가서 표안에 삽입했다. 그리고 다시 복습할 때, 혹시나 외우지 않은 단어가 있다면 옆칸에 X표를 쳐서 복습했다. 외웠는데 뜻이 기억 안날때는 △를 쳐서 구분.
그 증거가 바로 위의 사진인데요. 지금 봐도 절대 구분해서 안외울 overpass(고가도로) / thruway(고속도로) 이런 것까지도 적혀있는 걸 보면, 정말 눈돌아가게 열심히 외웠었다고 생각되네요.^^;; 여튼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의 뜨거웠던 여름방학을 보내고, 그디어 2학기. 그 때부터 문법공부를 했습니다. 남들이 구리다, 오래됐다. 등등 뭐라고 욕을 하든 그냥 맨투맨-_-;; 강의까지 다운받아서 다 듣고, 오쏘독스라고 무료강의도 몰아서 다 듣고. (사실 그 때는 정말 '강의' 만 들었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른 상태에서, 모르면 모르는대로 인내심을 키우고 들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요.) 어느정도 그렇게 문법을 공부고나니, 겨울방학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겨울방학때는, 이제 '나도 고3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문제집을 대량구입;; 독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문법과 어휘도 같이 겸해가면서요. 그렇게 겨울방학도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고3이 되고, 모의고사를 몇 번 치루고 난 다음의 그 '억울함과 분함' 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너무나 생생합니다.



● 분함, 억울함, 그리고 눈물.

 


▲ 동그라미를 찾아볼 수가 없었던=_=; 그리고, 눈물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는 외국어 시험지.

 

..........사실 스캔 안하려고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왕 솔직해질꺼, 생생하게 다 까발리자!' 라는 일념하에, 쪽팔리지만, 정말 너무나 쪽팔리지만 다 스캔해서 올립니다ㅠ_ㅠ....네. 정말 저랬습니다;;; 그렇게나 미친 듯이 단어와 문법, 독해공부를 했음에도, 고3, 3月동안 치른 두세 번의 모의고사 성적들은 한창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던 절 언제나 패닉상태로 만들었었지요. 정말 절대로 성적 때문에 울어본 기억이 없었던 녀석이, 처음으로, 정말 처음으로 시험지 붙들고 엉엉 울었던 적도 이 때였습니다... 진짜 억울해서, 뭐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거냐면서. 찢어 버리고 싶은거 꾹 참고 눈물만 흘렸더랬지요.....

 

하느님.

조금만 더 버틸 수있도록 선처해주세요.

어두운 기숙사 독서실에서 홀로 남아 공부하는 것도,

졸려 죽을 것 같아도 비타민제 입에 털어넣으며 창밖 바람 맞는것도,

눈앞이 퀭하고, 손에 적은 영어단어가 눈물로 얼룩져도,

그래도,

할 수있다는 믿음 하나로 버텨온 녀석이니까,

그 알량하리만치 작은 신념하나로, 힘들때마다, 주저앉고 싶을때마다

'고생하실 부모님' 생각하면서 버텨온 독한 녀석이니까,

이제 남은 몇 달.

두 번다시는 이런 나약한 마음에 짓밟히는 어리석은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정말, 목표는 하나지만 결과보다는 과정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도있도록-

이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해서 보낼 수 있도록-  제게 힘을주세요.

- 2006년 새벽 5시.  


▲ 그 당시 적었던 일기들중 하나 입니다.


 

● 그래도 다시 일어나자.


하지만 그렇게나 우울하고 슬펐지만, 눈물콧물 다 짜내서 울어도 뭐 하나 해결되는게 없다는걸 깨닫고, 그날로 다시 주먹쥐고 불끈 일어섰습니다. 지는것, 그리고 포기하는걸 무엇보다 싫어해서. 죽어도 외국어 점수 올리겠다고 이 악물고 견뎠지요. 그렇게, 제 2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언어는 문제집 하나로 (그것도 2학년때 산 것;;;) 견디면서도 늘 1~2등급 찍는데, 외국어 그 놈은 문제집만 50%를 넘게 차지하면서 어찌나 점수가 안 오르던지. 진짜 한숨+후회의 연속이었지만... 그래도, 정말 열심히 하긴 열심히 했더랬지요. 김기훈 천일문 기본편 , 심화편 강의를 듣고, 복습하고. 그리고 그렇게만 끝낸 것이 아니라, 심화편은 책을 두 권 샀을 정도로 '복습' 만 했었어요. 너덜너덜해지고, 형광펜때문에 화려해지고, 자다가 침흘린 흔적까지 난무할 정도로말이지요. (게다가 1000개의 문장을 거의 다 외웠을 정도로 읽고, 쓰고, 다시 보고, 문제풀고.....정말 그렇게 '미친듯이' 공부했다면 믿으시겠어요? 저도 지금 안 믿기는데, 여름방학동안 정말 1000문장을 거의 다 외웠었습니다. 그것도 한 문장에 4~5줄은 기본이었던 책이었는데 말이에요.)



그렇게해서 받은 점수가 65점. 그래도 60점을 넘었다는게 어디냐ㅠ_ㅠ;; 이제 동그라미가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라며 얼마나 좋아했던지요. 8등급에서 5등급으로 왔으니, 이제 4등급, 그리고 3등급! 앞으로 쭉쭉 나아가자며, 조금만 더 열심히 하자며 저 자신을 위로했던 날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었던 날들이었습니다. 저 자신을 붙잡으며, 포기하지 말자고 하루에도 몇 번씩 다짐하던 날들이었지요. 정말 지금 다 나열할 수 없을정도로 수많은 시간을, 오로지 외국어 공부에만 매진했었습니다. 남들은 중학교때도 다 아는 것을,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나 알았으니 말이에요^^;




사실 점수가 계속 올랐던건 아니었습니다. 스캔한 것들은 사설시험지들이고, 학교에 남겨두고 온 학평과 교평 모의고사성적은 늘 들쑥날쑥했었지요. 늘 60~70점대라서 속상하기만 했었고 말이에요. 그러던 차에, 왜 80점대로 올라가지 못할까. 라고 고민해보니 문제는 '듣기'였습니다. 듣기에서만 8개~9개가 나가는데, (남들은 듣기가 쉽다고하지만, 영어의 영자도 몰랐던 저로서는 난코스였죠ㅠ.ㅠ;;) 80점 이상을 맞을리가 없었지요. (대신에 EBS 영문법 특강 3번 돌린 결과로, 어법은 늘 맞았습니다. 참고로, 영문법 특강은 한강당 기본이 80~90분이고, 총3~40회가량 되던 엄청난 강의였지요;ㅂ; 그래도, 늘 그렇듯 책 두권사서 3번이나 복습했으니....;; 정말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그랬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ㅠ.ㅠ;)여튼 그렇게 듣기라는 문제점을 뽑고나서, 로즈리(...)선생님의 듣기강의를 두 개 들었어요. 듣기기본반과 Don't OTL 들었는데, 그게 효과가 있었던 모양인지, 강의를 불법(;)으로 녹음해서 MP3에 넣고, 맨날 들어서 그런지, 나중에는 굉장히 잘 들리더라고요.



...........이 때. '하면 되는구나' 라고 처음으로 느꼈었어요. 정말 '뼈를 깎는 고통' 뒤에서야, 동그라미가 예쁘게 생기는구나. 라고 느꼈기도 하고 말이에요^^....매기면서 어찌나 놀랬던지. 우와, 우와, 우와 하면서....정말, 정말 가슴이 북받쳐서 눈물이 나왔지요ㅠ.ㅠ... 이 때 처음으로 3등급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애들이 다 쉬웠다고는 했지만, 제게는 큰 의미가 있는 大X모의고사;;를 치뤘습니다. 결과는 91점. 어법 한 개, 듣기 두 개, 독해 한 개. 진짜 비명을 질렀었지요; 애들한테는 점수 모르겠다. 이러고 넘어갔지만...ㅠ.ㅠ...정말 저 혼자서 시험지 붙잡고 볼에 부비적거렸을정도로, 제발 수능날 이 점수만 나와줘~ 하고 달님한테 빌었을 정도로. 굉장히 가슴이 뜨거워지던 성적이었습니다.
01-dnjsgl3484.jpg
 

 

그 중요하다던 6월 교과평 모의고사 외국어 5등급......



그리고, 10월 학평 2등급.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아본 2등급(그것도 턱걸이;;) 이었지만, 아싸 사탐빨! 고대갈 수 있겠다! 라며 소리치자 친구들이 성적표 보여달라고 해도 쪽팔려서 못 보여줬던 그 2등급이었지만..........정말, 정말 점수 올리는게 '불가능' 하다는 것은 아니라는 '산증거' 이자, 제 눈물과 땀이 모두 담긴 '성적표'였습니다. 단순히 숫자에만 너무 치중한거 아니냐고 반문하실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 안에 담긴 제 2년이라는 시간은 알아주셨으면해요.

● 끝으로...고3 여러분께.


"3월성적이 수능성적이다" 라는 말. 고3 되기 전에든, 혹은 되고 나서든. 언제라도 꼭 한 번은 들어보실거에요. 뭐, 누구나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 그렇기는 하더라.' 가 정석인건 사실입니다. 사실 더 보태자면, 3월 성적에서 '안' 떨어지고 유지만 잘해도 '수험생활 잘했다' 라는 소리를 듣는 요즘이니까 말이에요. 그만큼 고3, 힘들기도 힘들지만, 무엇보다도 포기하고 싶을 때가 굉장히 많을거예요. 죽도록 공부했는데 나오는 성적이라고는 숫자 몇 개가 전부이고, 그 숫자 몇 개로 대학이 갈린다는 사실자체가 몸서리치도록 혐오스럽고, 짜증나는 제도일런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단 한가지 확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바로 이거에요.


 "숫자놀이에 불과한다고 할지라도, 성적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라는 것.


성적이 떨어졌다면, 자기 자신이 공부를 덜 한 것이고, 성적이 올랐다면 자기 머릿속에 뭐가 하나라도 더 들어갔다는 증거이지요. 너무 당연한 논리를 왜 말하냐고요? 고3이 되면, 이런 당연한 논리마저도 희미해지고 희석되기 마련이거든요. 사실 새벽에 공부하느라 입술이 까지고, 피곤에 쩔어서 눈물날만큼 힘든 날도 있겠지만...그래도, 그래도 절대로 '포기' 는 하지 마세요. 절대로!


그리고 또 한가지. 제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영어문장을 입으로 줄줄 외우면서도, 서른번, 오십번씩 반복하면서 그 문장을 적으면서도, 언젠가는 영어 90점 넘어보겠다는 독한 '목표' 가 있었기에 그 모든것들이 가능했었던 것 처럼. 꼭, 그리고 반드시 수험생활 하시기전에 '목표' 를 세우시길 권유해드리고싶어요.


저야 '고려대학교' 라는 목표가 있긴 있었습니다만, 수능때 사탐의 눈물나는 배신과 수리점수덕택에 고대는 바이바이~했지만, 그래도 고3 초기에는 생각조차 못했을 대학교들을 차선책으로 생각해도 될만큼, 점수가 '높아진것' 또한 사실이니 말이에요^^ 여튼 요지는, 절대로,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혹 누가 칼들고 죽을래 살래? 라고 물어보는 일이 있더래도! '포기하지 말라는 것' 입니다.


자신의 신념을, 믿음을, 목표를, 그리고 자기 자신을.그래서 수능날 당당히 자신의 신께 요구하는 거예요. 자기가 노력한만큼만 나와주길, 절대로 실수라는 바보같은 짓만을 하지 않기를. 하고 말이지요. 노력한 만큼의 점수가 자기가 만족할 수 있는 점수라고 자신할 수 있을만큼의 당당함을 가지기 위해서, 그리고 수능 시험장을 활짝 웃으면서 나올 수 있을정도의 후회없는 보람감을 느끼기 위해서. 고3 수험생활을 치열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자기자신의 모든 것을 받칠 수 있는 1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디카를 고치면 단어를 외운 방법을 좀더 자세하게 사진과 소개할생각이에요.

단어같은 경우에는 카드를 만들어서 외웠는데, 그 카드만해도 박스가 10개가 넘을정도로 엄청난 용량이랍니다ㅠ.ㅠ; (한 박스에 아마 800개 정도 카드가 들어갈꺼에요. 스케치북으로 하나하나 만든거라 찢어지지않는게 장점이었지만, 너무 돈이 많이 들어서 나중에는 A4로 돌렸다지요^^;;) 음, 그리고 혹시나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버리지 않고 남겨둔 몇몇 영어문제집들과 독해공부방법, 혹은 힘들었던점들도 자세하게 올릴께요. 사실 저렇게 적어놓고나니, 영어독해방법과 문법공부에 대한 제 이야기가 너무나 대충한것처럼, 그리고 하다보니 그냥 성적이 오른것처럼만 보여서 말이지요. 사실 디테일하게 세부적인 사항들까지 적으려고했으나, 윗글의 스크롤압박이 너무나 심해져서 줄인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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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어법 900제

수능영어/영문법 2008. 5. 26. 10:38 Posted by chanyi



수능어법 900제
보충설명:

(7)  seems 와 seem  구별이;;;
  

There (seems/seem) to be some accurate information about the man's crime.

이문장의 구조는 there(유도부사) 동사 주어의 어순입니다.
주어가 뒤로 도치된 문장이지요. 주어가 뒤로 도치되었어도 동사는 주어에 수를 일치시켜야 합니다. information은 불가산 명사로서 단수동사와 함께 쓰입니다.

(20) got 이 시키다 아닌가요? 원형부정사로... 왜 to read인지;;;
    만약에 to만 된다면 아래 계속나오는 got은 당연 to v만 되겠죠?
  get은 준사역동사로서 의미상 사역의 의미를 갖으나 문법적으로는 to 부정사가 와야합니다.

(22) crossing 은 왜 안되죠?;;
  

He helped an old lady (to cross/crossing) the street this morning.

help는 원형부정사나 to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할 수 있습니다. crossing은 건너가는 진행상황을 도운의미로 해석이 되어져서 어색... 

(44) 해석이 매끄럽지 못한데요.
     나는 관찰해왔었다. 학생들의 호기심을 사랑하는 그 강사가. 그질문에 답하는것을  이라고 하는건가요?
     observe 관찰하다는 to 부정사를 못취하는 동사인가요? (43)번도 그러던데;;;

 

I have observed /the lecturer (loving student's curiosity) (to answer/answering) a question.

이 문장에서 observe는 지각동사로 쓰였습니다.(보다는 의미지요) 그래서 원형부정사나 현재분사가 쓰일 수 있습니다. 진행되는 동작의 상태를 강조하기 위해 현재분사를 쓸 수 있습니다.

(74)(76) 둘다 '하기위해 노력하다' 란 해석이 가능하지않나요?
 He tired (to put/puting) on the bus. (put on :속력을 내다,체중을 늘리다) 그는 시험삼아 버스의 속도를 높였다. (O)
                            그는 버스의 속도를 높이려고 노력했다.(상황에 따라 맞을 수도 있겠지요.)
If the toy doesn't work, just try (to push/pushing) the start button. (장난감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시작버튼을 시험삼아 눌러보아라.가 의미상 더 맞겠지요. 시작버튼을 누르도록 노력하세요. 이것 보다는
try+to부정사 - 노력하다
동명사 - 시험삼아 해보다



(78)    The men want to stop (to smoke/smoking) knowing the fact that it is bad for their watch.

   담배피는걸 멈추고 싶어하는 사람은 그 사실을 안다 /  그것이 그들의 시력에 안좋다는것을 
       이라고 하면 괜찮나요?
stop ing는 담배를 끊는것이고, stop to부정사는 담배를 끊기위해 (발걸음을) 멈추다. stop ing가 문맥에 맞겠지요.
 

(79) He stopped (looking/to look) into the shop, then he decided to buy a new watch.

   해석이 둘다 가능하지 않나요?? 보기위해 멈추었다. 보는것을 멈추고  가게로 들어갔다...

1.ing: 가게속을 보는것을 멈추고 그리고 나서 시계사기로 결정했다.
2. to R:가게안을 보기위해 (걸음을)멈추었다, 그리고 나서 시계를 사기로 결정했다.

======================================================================================================
ps: 답변이 늦었네요. 쉬는 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 답변을 올리는데 제대로 올렸는지? 다시한번 저녁때 시간내서 봐야겠네요. 궁금한게 있으면 다시 질문 올리세요. 이멜을 남겨놓으면 시간내서 살펴보고 잘못된것이나 보충설명이 있으면 이멜로 추가설명 해드릴께요. 자기에겐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너그러운 그런 분이 되셨으면. .... 더운 여름 힘내세요.

7번 보충설명입니다.

There seem to be a lot of misunderstanings. (우리 둘 사이에는 오해가 많은 것 같다)

There seems to be some confusion. (혼란이 좀 있는 것 같다)

 

There is +단수명사 There is a pen on the desk.

There are + 복수명사 There are pens on the desk.

 
There seem to be + 복수명사 (위의 지문에서 a lot of misunderstandings = 복수명사)

There seems to be + 단수명사 (위의지문에서 some confusion은 추상명사로 = 단수명사

 

78번 보충

설명이 부족한것 같네요.

뒷부분에 시력에 안좋다고 했으므로 smoming이 문맥상 맞는 답입니다.  


The key to + ing or 동사 ?

수능영어/FAQ 2008. 5. 24. 19:07 Posted by chanyi

The key to getting into university is  studying.

대학에 들어가는 핵심은(답은) 공부하는 것이다.

만약 이를 to 부정사로 쓴다면 The key to get into university is studying. (?)

(studying이 현재 분사라면)

대학에 들어가는 열쇠는 지금 공부하고 있다. 어떻게 열쇠가 대학에 들어가고 공부를 합니까?

(to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명사수식:~하는, ~할)으로서 "대학에 들어갈(가는) 열쇠(비결)는 공부하는 중이다."로서 key가 대학에 들어간다는 의미가 됨)


② (studying이 동명사라면)

대학에 들어가는 열쇠는 공부하는 것입니다.

마치 말이 되는 것 같지만, 마찬가지로 key가 대학에 들어간다는 의미가 되는데 말이 안 되지요!! 


the key to

명사 (~를 여는 열쇠) 즉 ~를 해결하는 방법 이라는 표현입니다. the key to 목표, 문제점

서울로 가는 길the road (way) to Seoul.

the solution to Global Warming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책 등 이런 표현이 많습니다.


cf) the key to open the door(O) 문을 여는 키


★ Longman Exams Dictionary 에 의하면, the key to do sth 은 틀린 표현이며, the key to doing sth 으로 써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1) what vs. that의 구별

   That Harry loves Sally seems true.

   ⓑ That he is a genius is unbelievable.

   ⓒ What surprised me was her cold attitude.

   ⓓ What the politician says is different from what he does.

     * what he does(what+S+do) : 사람의 행실, 행위    

 ★ 먼저 접속사 that과 접속사역할을 하는 관계대명사 what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1) 공통점은 that이 이끄는 문장과 what이 이끄는 문장 모두 명사처럼 주어, 보어, 목적어 자리에 쓰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는 것」으로 해석되죠. 마지막으로 마침표가 끝날 때까지 동사가 모두 2개가 존재하게 됩니다.

     동사가 2개면 반드시  접속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똑같이 접속사 역할을 하는데, 어떻게 차이를 구분할 수 있을까요?


   2) 차이점은 볼드체로 되어있는 That이하와 What이하의 문장을 보세요. 차이가 보이나요? 

    ⓐ, ⓑ문장에 쓰인 That이하는 주어(Harry) + 동사(loves) + 목적어(Sally) / he(주어) + 동사(is) + 보어(a genius)가  모두 다 있는 완전

한 문장입니다. 반면 What이 쓰인 문장의 이하를 보면 ⓒ에는 what다음에 주어가 빠져있고 +동사(surprised)+목적어(me)가 나옵니다. ⓓ에서도

What+주어(the politician)+동사(says)+목적어가 빠져있습니다. 즉, What이하는 주어나 목적어가 빠져 있는 불완전한 문장이 나옵니다.  하지만, 불완전

하더라도 반드시 동사는 항상 존재해야 합니다.

<Tip> 절이 주어일 때 문장의 동사는 두 번째 동사이며 단수 취급한다.

     ex)  What surprised me was her cold attitude.

   

  ⓔ What we have done for ourselves alone dies with us; what we have done for others

and the world remains and is immortal.


  ⓕ What the nonverbal elements express very often, and very efficiently, is the

emotional side of the message.


명사절역할 하는 that절과 what절의 공통점/차이점

- 공통점 : 명사절(주어/보어/목적어자리)에 쓰임 / 해석이 모두 「~하는 것」.

- 차이점 : that절은 완전한 문장을 이끈다.

          what절은 불완전한 문장을 이끈다.











2008.05.16(금)에  시행한 고등학교 1학년 경기도학업성취도평가 문제지 및 정답해설, 듣기 mp3파일입니다.
원안지는 pdf파일로 되어있습니다.  adobe acobat reader 프로그램이 있어야 합니다.


 영어의 가정법은 우리

에게 왜 헷갈리는 것일까?


영어문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자뿐만 아니라 상당한 영어실력을 가진 분들에게 영어문법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을 경우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답으로 곧잘 가정법을 든다. 필자가 직접 공부를 하면서 겪은 경험, 수많은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보면서 알게된 내용, 그리고 실제 쓰이고있는 실용 어법 등을 통해 파악된 영어에서의 가정법의 진상을 밝혀본다.


영어의 가정법에 관한 우리의 이해를 어렵게 만드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1. 영어에는 가정법시제라는 것이 따로 있지만 우리말에는 별도의 시제가 없다.

「만약 당신이 회사를 떠나면」이라는 우리말을 영어로 옮겨 본다.

앞 뒤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달랑 「만약 당신이 회사를 떠나면」의 우리말 표현만 가지고는 (1) 회사를 이미 떠나기로 결심한 사람에게 하는 말인지, (2) 회사를 떠날까 말까 망설이는 사람의 경우인지 알 수 가 없다. 그러나 만약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지」라는 문장과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울 텐데..」라는 두 개의 문장을 제시하고 (1), (2)에 합당하게 골라서 연결하라고 한다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결국 우리말은 뒤에 오는 주문의 어미 「힘들지」와 「힘들텐데」의 토씨로 (1), (2)의 함축의미의 차이를 나타내는 셈이다.


그런데 우리말이나 일본어와는 달리 영어를 포함한 상당수의 구미 언어에서는 (1) 실제사실에 대한 조건절이냐 또는 (2) 실제사실의 반대 또는 있을 수 있는 내용을 머리 속에 상정하며 표현하고자 하느냐에 따라 (1) 직설법과 (2) 가정법으로 구분하고 각기 다른 동사 시제를 사용하면서, 구별된 표현을 쓰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점이 우리말과 다른 것이다.


이때 알아야 할 것은 영어에서는 가정법시제 동사꼴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실제시제보다 하나 앞서는 시제, 다시 말해서 시간이 현재일 때는 과거시제, 시간이 과거일 때는 과거완료시제로서 가정법시제를 만들어 쓰는 것이다. 영어의 이런 점은 별도의 동사꼴로 가정법시제를 나타내기 때문에 수많은 동사 꼴을 외워야하는 불어, 독어, 서반아어 등과 다르다.


본론으로 돌아가 (1) 실제 사실에 대한 언급인 「만약 당신이 회사를 떠나면」을 영역한다. 시간적으로는 미래지만 조건을 나타내는 부사절이기 때문에 동사의 시제는 당연히 현재시제가 옳다. 즉 (1) If you leave the company. 가 정역이다. 이어지는 주 문장은 미래시제로 you will find it difficult to get a new job. 이 된다.


[참고] 예상되는 질문

(a) Q: 시간이 미래이니까 If you will leave the company... 라고 하면 안되나?

 A: 앞에서도 설명한 대로 영어에서 시간과 조건을 나타내는 부사절에서 미래시간에 대한 표현은 현재시제로 쓴다. 물론 if절에 will을 절대로 써서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뜻이 달라진다. 즉 주어의 의지를 나타내고자 하는 경우 「~하려고 한다면」의 뜻일 때 드물게 조건절에 will이 쓰이는 것이다.

(Ex) ․If you will excuse me, I'll be on my way.  용서를 해주신다면 저는 가겠습니다.


(b) Q: If you leave the company... 를 가정법 현재시제로 볼 수는 없나?

 A: 가정법시제를 이미 아는 분에게는 공감이 가는 질문일지도 모르겠다. 학교에서 가르 치는 문법책에는 조건절에 동사원형을 쓰는 시제를 가정법 현재시제라고 소개하고 있다. 만약 주어를 3인칭단수로 쓴 If he leave the company.. 라는 문장이었다면 leaves가 아닌 leave로 되어 있으니까 조건절안에 동사의 원형을 쓴 이론의 여지가 없는 가정법 현재시제가 맞다. 공교롭게도 If you leave the company.. 라고 쓰다 보니 동사 leave가 현재시제 동사일 수도 있고 동사 원형일 수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대 영어에서 조건절에 가정법 현재시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별로 쓰이지도 않는 용법을 전문가도 아닌 초보자용 교재에서 다루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든다. 외국에서 발간된 최신판 문법서적들은 동사 원형을 쓴 가정법 현재시제를 archaic(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쓰이지 않는 고어풍의)이라고 규정 짓고 있다. 아주 딱딱한 표현이거나 문학작품에서의 표현이 아닌 이상 직설법으로 쓴 것을 억지로 가정법으로 볼 필요가 없다.

아직 결심은 하지 않았으나 「만약에라도 회사를 떠난다면 새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들텐데...」라고 바꿔 쓸 수 있는 (2) 의 함축의미. 즉 있을 수 있는 사실을 가상해서 말하는 표현에는 가정법을 쓴다고 했다. 그렇다면 영문은 If you left the company, you would find it difficult to get a new job. 직설법에서 쓰인 will 대신에 would 가 쓰이고 있는 것은 가정법 과거시제인 left 와 시제가 일치된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c) Q: 가정법 과거는 현재사실의 반대고, 미래에 대한 가정은 「were to +동사원형」을  써야 하지 않나?

 A: 중,고교시절 학교에서 미래에 대한 가정에는 were to 를 쓴다고 가르치고 있는 가 정법 기본 공식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질문이다. 사실상 학 교에서 가르치는 문법설명에는 어느 곳에도 현재 사실의 반대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가정에도 가정법 과거시제가 쓰인다고 딱 부러지게 밝힌 것을 보기 힘들다.


이 대목도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내용이다. 현대 영어용례를 분석해 보면 특히 informal English에서는 미래 조건절에 가정법 과거시제가 빈번히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에서 설명한대로 가정법 현재시제(동사 원형)가 현대 영어에서 거의 안 쓰이고 있는 것과는 달리 미래에 대한 가정적인 표현으로 were to 가 이따금 쓰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미래에 대한 가상적인 표현에 주로 가정법 과거가 쓰이고, were to 가 쓰이는 경우는 딱딱하고 문어적인 표현에서나 볼 수 있는 것으로 알아도 된다. 또한 반드시 were to 를 써야하는 경우를 찾아본다면 were to 를 쓰지 않았다가는 현재 사실의 반대인지 미래에 대한 가정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혼란을 일으킬 수 도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하여 부득이 쓰이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Ex) If we didn't go to their party next week, they would be angry.

 우리가 내주 그들 파티에 안가면 화를 낼텐데.(그러니까 시간을 내 보도록 해야하지 않을런지)


[비교] If we don't go to their party next week, they will be angry.

 우리가 내주 그들 파티에 안가면 화를 낼거야.(뻔히 알면서도 못 가는 것이니 부득 이한 사정이라는 것을 자네가 설명 좀 해 주게)



2. 조건문이라고 반드시 가정법은 아니다.


독해를 위주로 한 영문법설명에 익숙한 초보자들이 빠지기 쉬운 착각은 가정법 예문으로 주로 조건절에 익숙하다 보니 막상 영작이나 회화를 할 때 모든 조건절을 가정법으로 써야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이미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가정법이라는 것은 (1) 실제 사실의 반대나 실제 가능성이 없는 내용 또는 (2) 가능성이 있더라도 머리 속에서만 상상을 하면서 나타내는 표현에 쓰는 것이라고 확고히 개념을 정리해 놓으면 「만약 ... ~라면」이라는 표현이 무조건 가정법이려니 하는 잘못된 생각은 쉽게 말끔히 씻어버릴 수 있다.


이미 “1”의 예에서도 밝혀졌지만 당장 실현될 미래 조건절에는 직설법 현재시제가 쓰이는 것이 당연하다. 이 경우뿐만 아니라 불변의 진리나 습관적인 내용을 조건문으로 만들 때에도 가정법이 아닌 직설법이 쓰인다. 결제절에서도 will 이나 would 만이 반드시 쓰이는 것이 아니고 독립된 내용에 따라 직설법 현재 시제나 과거 시제가 쓰일 수 도 있는 것이다.



(예) ․If oil is mixed with water, it floats.

 기름이 물과 섞기면 수면에 뜬다.

 ․If I wash the dishes, my wife dries them.

 내가 접시를 닦으면 집사람은 건조시킨다.

 ․If his father said, "Jump!" he jumped.

 그의 아버지가 “뛰어!”라고 하면 그는 뛰었다.



같은 맥락으로 이해한다면 조건절의 시제와 결제절인 주문의 시제는 내용여하에 따라 여러 가지 시제가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 ․If he has a tape recorder, he probably borrowed it.

 그가 녹음기를 갖고있다면, 빌 린 것이겠지.

 ․If she is not at home, she has probably gone to the market.

 그녀가 집에 없다면, 아마도 시장에 갔을 거야.

 ․If they finished dinner early tonight, they're probably watching television now.

 그들이 오늘저녁 일찍 식사를 끝냈다면, 지금 아마도 TV를 보고 있겠군.

 ․If he was at school yesterday, I didn't see him.

 그가 어제 등교했어도 나는 못 봤는데.

 ․If she did what you say, she has done wrong.

 그녀가 당신 말대로 했다면 그녀가 잘못한 것이지.



3. 조건문이 아닌데 가정법이 쓰이는 경우를 이해하자.



가정법의 기본개념이 터득이 되면 “2”의 경우와는 반대로 문장이 조건문이 아니더라도 가정법이 실제로 자주 쓰이는 예를 쉽게 이해 할 수가 있다.



(1) 동사 wish의 목적으로 쓰이는 that절에서

우리말로는 똑같이 「바란다」의 뜻으로 쓰이는 hope와 wish의 함축의미를 분석하면 이들이 that명사절을 목적으로 취하는 문형에서 동사 hope가 있을 수 있는 내용을 바라는 뜻이라면, wish는 사실이 아니거나 실현이 거의 불가능한 내용을 바란다는 뜻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hope that절에서는 직설법인「will + 동사원형」이나 현재시제가 쓰이는데 비해 wish that절에서는 가정법이 쓰이는 것이 통례다.


(예) ․I hope (that) he will recover/recovers soon.

 나는 그가 곧 회복하기를 바란다.

[참고] hope that절에 will대신 would를 쓰는 것은 잘못이다.


 ․I wish (that) I had met her yesterday.

 그녀를 어제 만났으면 좋았을 걸 그랬다.

 ․I wish (that) I had a million dollars.

 백만불이 있으면 좋겠다.

 ․I wish (that) he would help me.

 뻔히 안 될 줄은 알지만...그가 나를 도와주면 좋겠다.



(2) as if 절에 가정법이 쓰인다

as if 절의 뜻이 「마치 ~인 것/한 것처럼」의 의미다 보니 실제 사실의 반대를 나타내는 가정법시제가 쓰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겠다.



(예) ․He acts as if he were my teacher.

 그는 마치 나의 선생님인양 행세를 한다.

 ․She turned pale as if she had seen a ghost.

 그녀는 마치 귀신을 본 것처럼 얼굴이 창백해졌다.



(3) It is time that 절에 가정법 과거시제가 쓰인다.

가정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당혹하게 만드는 용례로 「~할 시간이다」라는 우리말 표현이 영문으로는 「It is time that + 가정법과거」 라는 문형으로 written English뿐만 아니라 일상 회화에서도 자주 쓰이는 것을 접하게 되는 것이다.

(예) ․It is time that we went to bed.

 우리가 취침할 시간이다.

 ․It is hight time that we got started.

 우리가 시작할 적시다.



미래시간에 가정법과거가 쓰인다는 훨씬 앞에 소개한 예들을 이해한다면 우리말로는 분명히 미래시제로 쓰이는 이 표현들을 영어에서 과거시제로 쓰고 있는 예들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4) 요구, 명령, 제안의 내용을 나타내는 that절에 쓰이는 가정법 현재시제

문법학자들에 따라 동사원형이 쓰이는 시제를 명령법이라고 따로 규정할 것이냐 또는 가정법 현재시제로 한데 묶을 것이냐 하는데 에는 양론이 있으나 대부분의 외국 문법책들은 (4) 로 소개한 that절 속에 쓰이는 동사원형시제를 가정법 시제(subjunctive) 라고 규정하고 있다.

(Ex) ․He requested that she be promoted.

 그는 그녀가 승진될 것을 요구했다.

 ․He ordered that she leave at once.

 그는 그녀가 당장 떠날 것을 명령했다.

 ․They moved that the meeting be adjourned.

 그들은 휴회할 것을 동의했다.

 ․It is important that she be left alone.

 그녀를 내버려두는 것이 중요하다.

 ․The recommendation that she be promoted has not been accepted.

 그녀를 승진시키도록 하자는 추천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참고]영국영어에서는 위의 예문들의 경우 동사원형대신에 「should + 동사원형」이 쓰인다.



4. 조건절과 결제절(귀결절)의 시제에 대한 개념을 따로따로 알아두자.

조건문의 기본문형이라고 한다면 보통 다음 세 가지를 일반적으로 들 수 있다.

(1) If I have the money, I will take a vacation.(미래조건)

(직설법 현재시제) (제1 조건시제)

 돈이 생기면 휴가를 갈 것이다.


(2) If I had the money,I would take a vacation.(현재의 가정)

 (가정법 과거시제) (제2 조건시제)

 돈이 있으면 휴가를 갈텐데..


(3) If I had had the money, I would have taken a vacation.(과거의 반대사실)

 (가정법 과거완료시제) (제3 조건시제)

 돈이 있었다면 휴가를 갔었을 텐데...



i. (1)의 조건절은 직설법 현재시제고 결제절(조건에 대한 결론을 나타내는 절)의 시제 즉

조동사(wlll/may/can 등)+동사원형」을 제1 조건시제라고 이름을 붙이는 문법학자도 있다.



ii. (2)의 조건절은 가정법 과거시제. 결제절의 시제인 「조동사의 과거형(would/could/might 등)+동사원형」을 제2 조건시제라고도 한다.



iii. (3)의 조건절시제는 가정법 과거완료. 결제절의 시제인 조동사의 과거형(would/could/might 등)+완료부정사(have + pp) 시제」를 제3 조건시제라고도 한다.



그러나 초보자가 알아둘 것은 조건절과 결제절의 시제가 반드시 (1) (2) (3)의 문형으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다시 말해서 조건의 내용이 (3)이고 결제절의 내용이 (2)이라면 예를 들어 「만약 그가 나의 충고를 들었더라면...(과거조건), 지금 그는 더 부자일텐데...(현재결제)」 라는 영어 문장은 (3)의 조건절 과거완료시제에 (2)의 제2 조건법 시제가 쓰여

․If he had taken my advice, he would be richer now.



이것을 가정법의 혼합시제용법이라고 하는데 가정법의 기본문형을 공식 외우듯이 한 초보자에게는 헛갈리기 십상이다.



조건이 가정법 과거시제(ii) 이고 주문 내용이 제3 조건시제(iii) 일 수도 있다.

(예) ․If he knew me well, he wouldn't have said that.

그가 나를 잘 안다면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을 텐데...



경우에 따라서는 가정법과 직설법이 한 문장에 쓰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도 문장을 따로 따로 분석해서 이해하면 어려울 것이 없다.

(예) ․He would buy the dictionary, but (that) he hasn't enough money.

 =He would buy the dictionary if he had enough money.

돈이 넉넉하다면 그 사전을 그가 살텐데...



[참고] 갖고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니까 He hasn't enough money는 직설법 시제고, 사실이 아닌 if he had enough money는 가정법 과거 시제가 쓰이고 있다는 것을 주목하면 되는 것이다. -교실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영어-


도치구문

수능영어/독해 2008. 4. 22. 08:56 Posted by chanyi

▶ 도치구문 I : 부정어가 문두에 오는 경우

부정의 어구(not, no, never, little, seldom, rarely, hardly, scarcely, only 등) 가 문두에 오면 주어-동사의 위치가 바뀐다. (부사 only도 [...밖에 없는]의 의미로 준부정어에 해당한다.)

부정의 어구 + 조동사 + S + V


Not until a student has mastered algebra can he or she begin to understand the principles of physics.


Not only do the tides advance and retreat in their eternal rhythms, but the level of the sea itself is never at rest.



▶ 도치구문 II : 부사(구)가 문두에 오는 경우

장소., 운동의 방향을 나타내는 부사(구)가 강조 또는 문장의 균형을 위해서 문두에 오면, 주어-동사의 위치가 바뀐다.


On the map were many symbols that showed national boundaries and the sizes of cites.


Science and art belong to the whole world, and before them vanish the barriers of nationality.



▶ 도치구문 III : 보어 ․ 목적어가 문두에 오는 경우

주어인 명사가 긴 형용사적 수식어구의 수식을 받아 길어지고, 동사가 be 동사일 때, 보어가 문두로 온다. 이 때 주어-동사가 도치된다. 그런데 목적어를 강조하기 위해서 문두에 두더라도, 주어-동사가 도치되지는 않는다. 한편, 목적어가 긴 경우에 문장의 뒤로 보내는 경우도 있음에 유의한다.


Blessed are those who give without remembering and take without forgetting.


So intimate is the relation between a language  and the people who speak it that the two can scarcely be thought of apart.


All the knowledge I possess everyone else can acquire, but my heart is all my own.

 

▶ 도치구문 IV : 문법적 도치

문법상의 이유로 도치가 일어나는 주요한 구문으로는 ‘so[neither, nor] + V + S,'  'There + V + S', If가 생략된 조건절(Were it not for...), as가 이끄는 양보절(as/though + S +V) 등이 있다.


The child is not taught to imitate; it does so naturally. So do many animals.


Interested as I am in the physical universe, it is in man, in his loves and hatreds, his noble achievements and absurd failures, that I am more interested.


Should you find our service useful, further information can be obtained by contracting our office


▶ 도치구문V: 부사, 부사구의 도치                        

-자동사 다음에 오는 부사가 문두로 도치될 때,

주어가 대명사 → 부사 + 주어 + 동사,

주어가 명사 → 부사 + 동사 + 주어.

* He fell down. = Down he fell. (부 + 대명사 + 주 + 동)

* The man fell down. = Down fell the man. (부 + 동 + 명 + 주)


-come(자동사)다음의 Next(부사)가 문두로 도치된 경우

Next comes the maturity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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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비교 도치구문 (Inversion with as/than)


요점

문어체에 쓰인 [비교의 as, than]-구문에서는 주어와 조동사의 도치가 가능하다 (optional rule).


a. Mary liked the same man as did Sue.

b. John hasn't bought as many books as has his brother.

c. Jill spoke more eloquently than did Jack.

d. Electricity costs less than would atomic energy.


그러나 이 구문은 격식을 갖춘 문어체에 주로 쓰이고, 도치시키지 않은 구문보다 좀 부자연스러우며 (3e,f), 비교절의 주어가 대명사일 경우에는 (3g,h) 아예 도치가 허용되지 않는다.

e. Kim seems cleverer in science than does Lee in math.

(cf.Kim seems clevered in science than Lee does in math.)

f. The Chinese were as ready to fight as were the Japanese to talk.

(cf. The chinese were as ready to fight as the Japanese were to talk.)

g. *John is as tall as am I.

(cf. John is as tall as I am.)

h. *Electricity costs less now than did it five years ago.

(cf. Electricity costs less now than it did five years ago.)


유사 As 도치구문 (Inversion with as)


요점

유사성을 나타내는 As 구문에서는 주어와 조동사가 도치될 수 있다.


a. John was a Catholic, as were most of his friends.

(= John was a Catholic, as most of his friends were)

b. John appeared for the job, as did one of his staff.

c. John believed, as did all his family, that the King was their supreme lord.

(= John believed, as all his family did, that ...)


이 구문에서도 As-절의 주어가 대명사일 경우 도치는 허용되지 않는다.


d. *They go to concerts, as do I.

(cf. They go to concerts, as I do.)

e. *She was fatally affected by the accident, as was I.

(cf. She was fatally affected by the accident, as I was.)

He insisted that He saw the accident.(그는 사건을 보았다고 주장했다)
He suggested that the evidence was manipulated.(그는 제안했다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것을)

간단히 말해서 당위성이 없는 단순한 사실만을 나타낼때(당위성이 없이)는 동사원형을 쓰는것이 아니라 시제를 일치 여기서는 과거형을 씁니다.

동사의 that 절에 should 가 필요한 동사들을 흔히 '주장, 요구, 제안, 명령' 동사들이라고 하죠.

그렇다면 여기서 중요한 건 이런 동사들은 도대체 왜 should 가 필요한가 하는 것입니다.

그건 바로 should 가 지니는 '당위성'의 뜻 때문이지요.

여기서 '당위성' 이란 말의 뜻이 중요한데요,

한 마디로 '그렇게 하는 게 옳은, 마땅한, 당연한 일이다!' 라는 뜻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이를테면 누가 '~할 것을 요구합니다'라는 말을 했다면, 그 사람 입장에서는 '~할 것'이 당연히 옳은 일이겠죠.

마찬가지로 '~할 것을 주장, 제안, 명령합니다!' 라고 말을 할 경우에도 '~할 것'은 말한 사람 입장에서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구요. 이때 바로 '마땅히 해야하는 것'이 바로 '당위성'이죠!


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 마땅히 해야하는 일이 반드시 '미래 지향적'이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무슨 말이냐면, '~했던 것' 이 아니라 '~할 것을' 주장, 요구, 제안, 명령할 때만 should 가 필요하단 뜻입니다.

문맥상 '주장'의 경우엔 '~할 것을' 주장할 수도 있지만, '~한 것이나, ~했던 것을' 주장할 수도 있거든요.

이를테면 '나는 그 책을 사야한다고 주장했다.' 라는 문장에선 주장한 시점에 아직 그 책을 안 산거죠.

하지만, '나는 그 책을 샀다고 주장했다.' 라는 문장에선 주장한 시점에 이미 책을 샀던 것이 됩니다.

즉, 결론적으로 말해서 should 가 필요한 당위성의 that 절은

본동사 시점에서 아직 발생하지 않은 미래지향적 내용일 때에만 적용된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되겠네요.



2008년 3월전국연합학력평가(서울시교육청)1학년 모의고사 외국어영역 2학년



                    형용사와 부사
 형용사는 명사를 수식하거나 주어나 목적어로 쓰인 명사를 설명(보충)해주는 보어로 쓰인다. 부사는 문장, 형용사, 부사, 동사 등을 수식한다.
 

* 형용사

:형용사는 명사를 수식하거나 보어로 쓰인다.

1. 형용사는 명사를 수식해서 명사의 의미를 보다 구체화하거나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

•He is an intelligent teacher.


2. -thing, -body로 끝나는 명사는 뒤에서 수식한다.

•There is something special about the universe.


3. 전치사구 등 다른 어구와 함께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는 뒤에서 수식한다.

•I want to sleep in the bed full of roses.


4. next, main, mere, utter, national, dramatic, wooden, elder/eldest, little, live, drunken, old(오래 지속된), only(유일한), sheer 등의 형용사는 명사를 수식할 때만 쓴다.

•Look at the little boy.


5. 형용사는 주어를 설명해주는 주격보어로 사용될 수 있으며, 주어와 보어인 형용사 사이에는 be, become, look, sound, remain, prove, seem 등과 같은 연결동사가 놓인다.

•You look a little nervous.


6. 형용사는 목적어를 설명해주는 보어로 쓰일 수 있다.

•This container keeps water hot for more than two days.


7. alive, alone, afraid, alert, ashamed, asleep, aware, awake, alike, absent, fond, well(건강한), unable, worth 등의 형용사는 보어로만 쓰인다.

•They are twins, but they aren't very much alike.



8. 명사를 꾸며줄 때와 보어로 쓰일 때 뜻이 달라지는 형용사도 있다.

형용사

명사수식

보어

late

죽은, 고(故)~

늦은

present

현재의

참석한

certain

어떤

확실한

ill

나쁜

아픈


9. 혼동하기 쉬운 형용사

형용사

economic

economical

경제의

경제학의

industrious

industrial

근면한

산업의

successful

successive

성공한

연속되는

active

actual

활발한

현실의

dead

deadly

죽은

치명적인

considerable

considerate

상당한

사려 깊은

imaginable

imaginative

imaginary

상상할 수 있는

상상력이 있는

가상의

desirous

desirable

소망하는

바람직한, 갖고 싶은

sensitive

sensible

민감한

분별력이 있는

comprehensible

comprehensive

이해할 수 있는

포괄적인

complimentary

complementary

칭찬하는, 무료의

보충의, 보완하는

momentary

momentous

순간적인, 덧없는

중요한, 중대한

primary

primitive

첫째의, 주요한

원시의, 소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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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와 부사 기출문제정리


18. 조동사

수능영어/쉬운영문법강의 2007. 12. 20. 22:50 Posted by chanyi

조동사(助動詞)



조동사(助動詞)에서 조(助)는 도와준다는 의미인데, 조동사는 동사가 없으면 외톨이가 되어서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지요. 조동사는 동사 앞에 붙어서 동사의 본래 뜻은 바꾸지 않고 동사가 표현하지 못하는 미묘한 어감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말 예문을 보면 확실히 이해가 될 것입니다.

나는 내일까지 숙제를 끝낼 예정이다. (will)

나는 내일까지 숙제를 끝내야 한다. (must)

나는 내일까지 숙제를 끝낼 수 있다. (can)

나는 내일이면 숙제를 끝낼지도 모른다. (may)


위의 예문을 보면 끝내다(finish)라는 의미는 그대로 두고 동사(finish)가 표현하지 못하는 말하는 사람의 태도나 기분, 확신의 정도 등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렇게 동사를 도와 미묘한 어감을 표현하는 것을 조동사라고 합니다.


* Can

능력, 가능성

He can play tennis, but she can't(그는 테니스를 칠 수 있지만, 그녀는 못 친다.)

허락

Can I come in?

강한 의문과 부정

Can it be true?(그것이 사실일까?)

The rumor cannot have been true. (그 소문은 사실이었을 리가 없다.)

관용적 표현

You cannot be too careful to your health.(건강에 아무리 주의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

I can't help laughing at him.(= I can't but laugh at him)


* Must

필요 / 의무

You must(=have to) do as you are told. (당신은 들은 대로 해야한다.)

강한 긍정적 추측

He must be a thief. (그는 도둑임에 틀림없다.)

He must have been mad. (그는 미쳤었음에 틀림없다.)


* May(might)

불확실한 추측과 가능성

She may call, or she may not. (그녀가 전화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They may be able to come here. (그들은 이곳에 오지 못할 수도 있다.)

허가

You may go wherever you like. (네가 원하는 곳으로 가도 좋다.)

기원

May you succeed! (성공하시기를)

양보

However tired you may be, you must do it.(당신이 비록 피곤할지라도, 당신은 그것을 해야만 한다.)

관용적 표현

We may as well stay here. (우리는 이곳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He may well say so.(그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당연하다.)


* Will

미래시제

I will be 34 year old next march.

I will do my best.

고집, 거부

The door will not open.(문이 열리지 않는다.)

습성, 경향

Accidents will happen. (사고는 일어나게 마련이다.)

현재의 습관적 동작

She will sit there for hours doing nothing.

가벼운 명령

You will wait here till I return.(내가 올 때까지 기다릴 거지.)


* Would

will의 과거형

Yesterday, He said that she would come today.

정중한 의뢰, 부탁

Would you lend me your pen?

과거의 고집

The door would not open.(문이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소망

Those who would succeed must work hard. (성공하려는 사람은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과거의 불규칙적인 습관

I would take a walk before breakfast.(나는 아침식사 전에 산책을 하곤 했다.)

가능성, 추측

That would be a lawyer.(저 녀석은 아마 변호사일 것이다.

관용적 표현

I would like to see Mr. Lee.(나는 이씨를 보고 싶다.)

I would rather go out than stay indoors. (나는 실내에 머물러 있느니 차라리 외출하고 싶다.)


* Should

shall의 과거

He asked me if he should help me.

의무, 충고, 당연(-해야 한다, -하는 것이 당연하다.)

You should be kind to the old.

주절의 형용사가 말하는 사람의 놀라움, 섭섭함, 그 밖의 여러 감정과 주관적 판단을 나타낼 때, 그 종속절에서

It is natural that he should know it.

주절의 동사가 주장, 제안, 요구, 희망, 명령, 의도, 필요성을 나타낼 때, 그 종속절에서

I suggest that you should join us.

수사의문문( why(who, how) + should-? : 도대체 왜(누가, 어떻게) -하는가? =실은 그럴 리 없다.)

Who should do it but he?(그 말고 누가 그것을 할까? 그 말고는 그것을 할 사람이 없다는 뜻)


* Used to

과거의 규칙적인 습관(늘 -했다)

I used to get early in the morning.(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곤 했다.)

과거의 상태(한때 -했었다.)

I used to love her.(나는 그녀를 사랑했었다. 지금은 사랑하지 않는다는 의미)


17. 관계부사

수능영어/쉬운영문법강의 2007. 12. 20. 22:44 Posted by chanyi

 

* 관계부사 *



관계부사란 앞에 쓴 명사와 관계가 있는 부사를 말하며, 부사란 장소, 때, 이유, 방법 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용 도

선 행 사

관 계 부 사

=  전치사 + 관계대명사

장 소

the place,구체적 장소

where

=      in(on, at) which

시 간

the time,구체적 시간

when

=      in(on, at) which

이 유

the reason

why

=            for which

방 법

(the way)

how

=             in which

예-시간)This is the day. He married her then.

→ This is the day when he married her.

  -장소)This is the village where he was born.

  -이유)This is the reason why I did not sell a car.

  -방법)That is (the way) how I cook fish.


선행사인 the time, the place, the reason, the way 등은 생략이 가능하며 관계부사의 선행사가 특정한 때, 특정한 장소를 나타낼 때는 생략할 수 없다.

I know when he will come back. (the time 생략가능)

This is the hill, where we enjoyed ourselves. (hill은 구체적 장소이므로 생략할 수 없다.)


 

15. 관계사

수능영어/쉬운영문법강의 2007. 12. 16. 13:43 Posted by chanyi

  

관 계 사 

관계사(關係詞)란 관련關 이을係 말詞이다, 즉, 관련짓고 잇는 말이다.

앞에서 배운 주어 찾기 부분을 다시 볼까요! 명사를 수식해주는(관련된) 것이 무엇이었지요?


 명사   + ( 관계사, 분사, to 부정사, 전치사구, 동격어구)

      

사친구(명사와 관련있는 것)에는 관사, 형용사, 관계사, 전치사가 있습니다.


다음은 명사와 위의 요소들이 명사를 설명하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a pretty girl(한정적 용법)      She is pretty.(서술적 용법)

a girl to do the work(to 부정사 )- 미래지향적

그 일을 할 소녀

a girl doing the work(분사)-능동, 진행(현재분사) 또는 수동, 완료(과거분사)

그 일을 하고 있는 소녀

by the girl(전치사구)

그 소녀에 의하여


이런 식으로 명사 앞, 뒤에서 명사를 상세히 설명하지요

관계사도 마찬가지로 앞에 나온 명사를 뒤에 나온 문장과 관련짓고 잇는단 말이지요.

예를 들면 I met the girl who wanted to marry me.

                   1        2

소녀를 만났는데 어떤 소녀와 만났나? 아!! 나와 결혼하기를 원하는 그녀인 것이다. 1과 2를 관련짓고 잇는다는 말입니다.


굳이 부정사, 분사와 관계사의 차이를 찾는다면 관계사는 앞의 명사와(선행사) 뒤의 문장을 연결해주는 접속사의 역할도 한다는 것입니다.

1. I met the pretty girl.

2. I met the girl to do the work.

3. I met the girl doing the work.

4. I met the girl who wanted to marry me.

자기의 의사를 표현할 때 1번에서처럼 pretty하다는 것만 말할 때도 있지만 복잡한 것을 표현할 때도 있지요. 상황에 맞게 알맞은 요소를 사용하는 것뿐이지요. 너무 자세히 설명하니 더 복잡한 감이 있네요.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기 위해 여러 가지를 함께 묶어 설명했습니다. 두 번만 더 읽어보세요. 간단히 말하면 가장 긴 형용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관계사에는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가 있습니다.

관계대명사란 앞에 쓴 명사와 관계가 있는 대명사란 뜻이고

관계부사란 앞에 쓴 명사와 관계가 있는 부사를 말합니다.

 글고

(대명사란? 앞에 쓴 명사를 반복하기 싫어서 대신 쓴 명사이며 부사란? 장소, 때, 이유, 방법 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예문을 보면,

I met a friend who lives in seoul.
(앞에 쓴 명사와 관련이 있는 대명사- 관계대명사)

나는 친구를 만났다. / 서울에 사는


I will met him at the cafe where we usually have coffee.
(앞에 쓴 명사와 관련이 있는 부사(장소)

나는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우리가 보통 커피를 마시는


14. 동명사

수능영어/쉬운영문법강의 2007. 12. 9. 18:35 Posted by chanyi

동명사


* 동명사를 사용하는 이유:

국 어

영 어

동 사

명 사

동 사

동 명 사

읽다, 쓰다, 배우다, 놀다

읽기, 쓰기, 배우기, 놀기

read, write, learn, play

reading, writing, learning, playing

 읽다, 쓰다, 배우다, 놀다 이런 단어를 동사라고 하는데 이런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를 명사처럼 사용하고자 할 때에 동사를 명사처럼 변형시켜 사용하는데 이것을 동명사라고 합니다.

동사(read, write, learn, play)에 ing를 붙여서(reading, writing, learning, playing) 명사처럼 사용하는데 이것을 동명사라고 하지요.

 

* 동명사의 기능:

동명사는 명사와 마찬가지로 한 문장에서 주어, 보어역할을 하며 타동사와 전치사 다음에 옵니다(타동사와 전치사의 목적어로 쓰인다는 말이지요).

Mastering English grammar is very difficult. (주어)

Loving is giving and taking. (주어, 보어)

I like playing guitar.(타동사 like의 목적어)

I'm looking forward to seeing you again.(전치사 to의 목적어)


S: 샘요 질문 있는디요? 동명사와 현재분사 모두 동사에 ing를 붙인 거라는데 어케 구별 하지요?

  또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은 동사를 명사처럼 사용하는 거라는데 짱 헷갈리는 데요!!

T: 그렇지 정말 헷갈리겠다. 잠시 기다려라.


* 부정사와 동명사의 차이

부정사와 동명사 모두 명사역할을 해도 차이점이 있겠죠. 그렇지 않고서야 같은 것을 두 개나 만들어 사용하지는 않겠지요.

간단히 말하면,

동명사는 과거(현재) 지향적인 동사의 목적어로 쓰이며 -과거부터 해온 것을 -한다.

부정사는 미래지향적인 동사의 목적어로 쓰입니다. -지금부터 -한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 to 부정사만을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 (미래의 의미 내포)

wish, hope, want, care, expect, refuse, decide등은 모두 앞으로 일어날 일을 바라고, 희망하고, 원하고, 기대하고, 거절하고, 결정하는 의미의 동사들은 to 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하지요.

I wish to go abroad.

I want to go out.

They decided to steal the money.


* 동명사만을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 (과거, 현재의 의미 내포)

enjoy, finish, mind, deny, give up, admit, avoid등은 현재나 과거의 것을 즐기고, 끝마치고, 꺼리고, 부인하고, 포기하고, 인정하고, 피하는 의미를 가진 동사들은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지요.

Would you mind opening the window?

They denied stealing the money.

 

* 둘 다 목적어로 쓸 수 있으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동사들

forget, remember, regret

I remember to mail this letter.(나는 이 편지 부칠 것을 기억하고 있다) - 미래의미

I remember mailing this letter.(나는 이 편지 부친 것을 기억하고 있다) - 과거의미


I forgot to go to the post office.(나는 우체국 갈 것을 잊었다.) - 미래의미

I forgot going to the post office.(나는 우체국 간 것을 잊었다.) - 과거의미


I regret saying what I said. I shouldn't have said it. - 과거에 했던 말에 대해 후회

I regret to inform you that we are unable to offer you the job. - 그 일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알려드리게 됨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미래)


cf) He stopped to smoke.(담배를 피우려고 멈추었다)

   He stopped smoking.(담배 피우는 것을 끊었다)


 

13. 부정사

수능영어/쉬운영문법강의 2007. 12. 9. 18:29 Posted by chanyi

부정사

go라는 동사는 3인칭 단수, 현재일 경우에는 goes, 진행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going, 과거를 쓰고 싶다면 went처럼 미리 정해진(定) 꼴을 써야 한다. 하지만 부정사는 인칭과 수에 따라서 특별히 정해진 모양이 없다. 또한 부정사는 어떤 특정한 품사로 미리 정해지지 않고 그 용법에 따라 명사처럼, 형용사처럼, 때로는 부사처럼 쓰인다. 그래서 부정(不定)사란 이름이 붙은 것이다


부정사를 쓰는 이유

‘놀다’라는 동사는 우리말에서는 놀기, 노는, 놀수록 …등으로 쉽게 변화한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어미의 변화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to의 도움을 받아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인다.


▶ 명사적 용법


(“~하는 것”으로 해석)

To master a foreign language is needs great patience.

My hobby is to collect stamps.

Tom decided to work in a hospital.


▶ 형용사적 용법

(부정사 앞에 명사가 있을 때 - “~하는, ~할”)

Give me something to eat.

I have no friends to help me.

*be to 용법*

We are to get married next year.(예정)

You are to obey your parents.(의무)

If you are to get there by lunchtime, you had better hurry.(의도)

He was never to return home.(운명)

My house is to be seen from the station.(가능)

▶ 부사적 용법


(목적, 결과, 원인, 조건, 양보, 정도..)

I stayed home to help my mother. (~하기 위하여)

He awoke to find himself famous. (결과적으로)

I am glad to meet you. (~해서)

To tell a lie again, you will be punished. (~한다면)

To do my best, I could not pass the exam. (~일지라도)

This water is not good to drink. (~하기에)


 



12. 분사

수능영어/쉬운영문법강의 2007. 12. 9. 18:20 Posted by chanyi

분(分)사 - 분사는 형용사다.


왜? 분사를 쓰는 이유는?

a-자다 소녀가 Jane이다.

b-The sleep girl is Jane.


a와 b는 비문법적입니다. 왜 일까요? 우리말에서 소녀를 꾸며 주기 위해서는 자다라는 동사형태가 아니라 ‘자는 소녀’에서처럼 어미를 바꾸어 주는데 영어에서는 동사+ing 형태를 사용하여 명사를 꾸며주는 현재분사분사가 뒤에 명사를 꾸며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The sleeping girl is Jane.이라고 해야 맞는 문장이 됩니다.


다른 말로 설명하면,

a-귀여운 아기 -- a pretty baby

b-잠자는 아기 -- a sleep boy(X)


아니? 샘 go - went - gone 과거분사는요 동사의 일종인 거 같은데요. 아닙니다. 분사는 형용사입니다. 그리고 분사는 능동의 현재분사(동사ing)와 수동의 과거분사(동사ed or 불규칙변화)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分詞라고 합니다. 원래는 동사인데요. 형용사로 사용하기 위해 분사로 만든 거지요.


․sleep - 동사 a sleeping dog - 형용사로 사용하기 위해 현재분사로 만듦


형용사는 두 가지 역할을 문장 속에서 합니다.

즉,

서술적 용법: ‘A는 B이다’라는 식으로 설명을 해주는 것이고,

한정적 용법: 명사의 앞 혹은 뒤에서 명사를 수식하는 것입니다.

She is very tall. tall은 주어 she를 보충, 설명하는 서술적 용법(주격보어)

I've never seen a tall building like that before. 명사 building을 수식하는 한정적 용법


마찬가지로 분사도 형용사이기 때문에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She is sleeping over there. 서술적 용법(주어인 she를 설명해주는 역할 -주격보어)

Don't wake up the sleeping dog. 한정적 용법(명사 dog를 수식하는 역할)


 



준 동 사 (부정사, 동명사, 분사)

‘사랑하다’라는 동사가 있습니다. 이 말이 얼마나 다양하게 변화하는지 볼까요.


‘사랑하는것, 사랑하고 있는, 사랑하기 위해, 사랑받는


우리말에서는 자다라는 동사가 다양한 형태로 쓰이지요. 그러나 부정사(to+동사 ), 동명사(동사+ing), 분사(동사+ing or 동사+ed) 이렇게 세 가지로 변하는 영어의 동사는 오히려 간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부정사는 동사를 명사, 형용사, 부사로 쓰고 싶어서 동사 앞에 to를 붙인 것이고

  동명사는 동사를 명사로 쓰기 위해 ~ing형으로 만든 것이고

  분사는 동사를 형용사로 쓰기 위해 ~ing형과 ~ed형태(혹은 불규칙변화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해설 듣기포함

[수능영어/수능기출문제] -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과목 문제 및 해설
영어듣기화일과 대본
영어홀수형 문제와 정답
영어짝수형문제와 정답
2008학년도 외국어(영어)해설
2008학년도 언어해설
2008학년도 수리가형, 나형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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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수능 언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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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수능 외국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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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수능 수리가형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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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수능 수리나형해설


2008학년도 외국어영역 문제, 듣기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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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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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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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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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수능 영어해설(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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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2(목)에  시행한 고1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평가 문제지 및 듣기평가 mp3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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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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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9.20(목)에  시행한 고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평가 문제지 및 듣기 mp3 파일입니다. 원안지는 pdf파일 및 한글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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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9.20(목)에  시행한 고1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평가 문제지 및 듣기 mp3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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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6.13(수)에  시행한 고 1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평가 문제지 및 듣기 mp3 파일입니다. 원안지는 pdf파일로 되어있습니다.



2007.6.13(수)에  시행한 고 1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평가 문제지 및 듣기 mp3 파일

입니다. 원안지는 pdf파일로 되어있습니다.





2007.5.18(금)에  시행한 고등학교 2학년 경기도학업성취도평가 문제지 및 듣기

mp3 파일입니다. 원안지는 pdf파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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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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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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