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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관심 있는 제도이다. 


많은 대학이 확대하고 있는 이 제도는 대학이 입학사정관을 채용하고, 입학사정관을 통해 학생의 성적, 잠재력 및 소질 등을 판단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입학 사정관들이 선호하는 학생 유형은 자신의 진로를 조기에 설정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과 경험을 쌓은 학생들이다.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노력에 대한 성과물을 체계적으로 모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 신문스크랩으로 준비하자. 


△원하는 직종 관련 기사를 스크랩해 정보화하거나 요약해보자. 내용에 따라 주장근거, 사실의견, 원인 결과로 나누어 관계를 따져보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기사를 읽고 생긴 의문점을 `궁금 리스트'로 만들어 탐구해 보자. 추가로 알아야 할 내용이나 기사 때문에 생긴 궁금증의 리스트를 만들어 의문점 해결과정을 순서도로 꾸며 꾸준히 탐구하는 사람임을 알릴 수 있다. 


△동일한 쟁점을 두고 차이를 보이는 두 편의 사설을 스크랩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 보자. 사설이 어려우면 찬반 의견 주장 쓰기로 해도 된다.


△의문점이나 자신의 취약점을 타인의 도움으로 해결한 과정을 성취 스토리로 정리해 보자. 문제해결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이 인맥 스펙이 된다. 의문나는 사항은 기사를 쓴 기자에게 문의하거나 전문가에게 메일을 보내 답장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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