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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30 가을동화...그 추억의 장소 (추천출사지)
  2. 2007.10.22 자전거타고 베트남 여행

가을동화...그 추억의 장소 (추천출사지)

여행과 사진 2007.10.30 16:33 Posted by Migguragi chanyi

가을동화...그 추억의 장소



< 고성 화진포 >

학교에서 수학여행이나 졸업여행으로 몇번 가본곳인데 갈때 마다 고즈넉하고 뻥뚫린 바다와 잔잔한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던 곳인다.
가을동화에서 은서가 죽는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 동해 일출의 첫손에 드는 관광지가 되고 있다. 이승만, 김일성 별장 입구를 지나서 다리를 건너면 넓은 주차장이 나오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고 7시 35분경에 일출을 볼 수 있다. 모래가 무척 곱고 주차장 옆에 화진포 해양박물관과 호수가 있어 좋다. 차를 조금 이동해서 김일성별장 안으로 들어가면(입장료 1,000원) 화진포 콘도가 있고 그 앞바다가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김일성별장에서의 전망도 좋고, 이기붕별장의 아늑함 그리고 화진포콘도나 해양박물관의 전망대나 커피숖에서의 전망이 좋다.

☞ 자가용으로 가기 : 1. 영동고속도로 - 속초 - 간성읍 - 거진읍 - 자산교 지나 거진항으로 들어온다
2. 서울 - (44번 국도) - 홍천 -(44번 국도) 신남 - 인제 (46번 국도) - 원통 - 용대리 - 진부령 - 광산리 - 교동리 - 대대리 삼거리 (좌회전) -(7번 국도) 송포리 - 거진 - 화진포
☞ 대중교통 이용하기 : 서울 - 속초행 고속버스 - 속초 시내버스 - 화진포 해수욕장 (1시간 30분 소요)

<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 >

소위 은서네집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있는 청호동의 이레슈퍼가 핵심일정이다. 속초시청쪽 조흥은행앞에서 내려서 길건너로 50여m 정도 가면 갯배
타는 곳이 있다. 편도 150원의 요금을 내고 타면 3분 정도 가면 은서네 가게가 나온다. 허름하지만, 가을동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사진스크랩이 있고, OST를 계속해서 틀어준다. 이곳에서의 붕어빵(서울것도다 작고 맛있음)과 떡볶이가 맛있다. 그 오른쪽 골목으로 나가면 백사장이 펼쳐진다. 태석이 은서에게 네 병을 고치게 해달라고 했던 장면과 메인타이틀 장면을 찍은 곳이다. 언제가도 평온한 바다가 좋은 곳이다.

☞ 국도로 가기 : 팔당대교 - 양평 - (6번 국도) - 양구 - (44번국도) - 인제 - 인제 한계리 민예단지 3거리에서 우회전 - 양양- (7번국도) - 강릉방면 - 하조대
☞ 고속도로로 가기 : 영동고속도로 - 속초 - 속초 터미널 - 속초 해수욕장 - 사잇길로 직진 - 청호동 아바이마을




< 상운폐교 >


가을동화 코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폐교된 운동장이 주차장으로 변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저번에는 관광버스만 15대가 넘게 동시에 찾아오는 바람에 학교에 들어가는 자체가 힘들기도 했다. 은서의 방과 준서의 작업실이 있고 준서의 작업실에는 배우들의 싸인을 음각해놓은 전시물이 있고 사진들이 많이 있다. 사람들이 없는 평일에 가는 것이 좋다. 커피숖에서 차마시고 여유롭게 운동장과 뒷뜰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7번국도변 버스타는 곳이 주차시키고 5분 정도 나무숲길을 걸어들어가는 것도 낭만이 있다.

☞ 자가용으로 가기 : 영동고속도로 - 대관령 - 7번 국도 - 속초 방면으로 80㎞ - 하조대에서 직진
- 5~6㎞ 정도에 공항 주유소 - 주유소 우측길로 1㎞ 정도 - 핸드 메이드 (노랑 플랜카드)
☞ 대중교통 이용하기 : 서울 - 양양행 동부고속 - 양양 - 9번 시내 버스 이용
※ 버스가 1시간 간격임으로 택시를 이용할 경우에는 5분 정도 소요

< 보광 휘닉스파크 >

태석의 빌라가 있는 곳이다. 11월에는 하루에 두차례 개방을 했는데, 요즘엔 모르겠다. 빌라동 D동 4603호에 원빈의 방이 있다. 복층 50평형으로 1층에는 주방과 방 2개, 2층에는 샤워실과 침실이 있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아늑한 곳이다. 같이 가신 분들은 모두 그런다. 이곳에 원빈만 있다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 삼양축산 대관령목장 >

9회분 촬영에서 준서와 은서가 도망친 목장이다. 아름다운 라인의 언덕들과 별장같은 관사가 아름다운 곳이다. 영동고속도로 횡계에서 들어가면 되
는데, 단체 관람객들은 안 받아준다고 한다. 그러나 개별적으로 가면 가능하기도 한 것 같다. 목장관리인 관사가 둘이 머물던 곳으로 주변의 2시간 정도 둘러보면 된다.

☞ 자가용으로 가기 : 영동고속도로 - 횡계 I.C - 횡계 - 의야지 - 청연암 - 삼양 대관령 목장 (약 8km)

< 어린 은서와 준서의 장면 >

비오는 날의 수채화처럼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을 촬영한 곳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이라고 한다. 문경에서도 일부 촬영되었다고 한다. 실루엣으로 처리되는 굴다리는 강원도 삼척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 동호해수욕장 >

상운폐교 근처의 바다로 태석이 은서의 마지막을 바다에 뿌리는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 미천골과 여운포 >

억새밭이 있는 곳이다. 양양 깊은 곳이 미천골이 있고, 여운포는 상운폐교 근처에 있다.


< 잼버리 행사장 >

은서와 준서가 세상에서 가장 슬픈 키스신을 찍은 곳이다. 억새밭에서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키스하는 장면이다.


이상과 같이 가을동화 촬영지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그중 핵심코스는 상운폐교와 은서의 집 그리고 결들인다면 화진포가 되겠다. 1박 2일 정도가 좋을듯하다.


**교통**

서울에서 간다면 양평-홍천-인제를 거쳐 진부령을 넘어 고성군의 콘도나 모텔에서 1박하는 것이 좋다. 화진포를 보고 아바이마을을 거쳐서 상운폐교를 보면서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강릉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거나 주문진에서 6번국도로 진고개를 넘어 오대산 앞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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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고 베트남 여행

여행과 사진 2007.10.22 21:36 Posted by Migguragi chanyi

2007.1.7  23시 19분(케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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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내려 자전거를 조립하던중 핸들의 헤드스템(?) 부분의 조립의 순서를 바꿈 아무리 세게 볼트를 조여도 핸들이 헛바퀴질을 해서 근처 자전거포에 가서 수리를 의뢰했더니 약간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조금씩 핸들이 제 맘대로 움직임.

시간이 지체되어 그냥 하노이를 향해 출발.

몇시간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하노이를 넘어가는 다리부근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중 그 동네 처자가 오토바이로 길안내를 해준다. 몇시간이나 말도 안통하는데ㅠㅠ

한참이 지났는데 전화상으로 얘기하던 사람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온다고 한다. 만나자 넘 반가워 영어로 몇마디 하니 "저 한국말 조금 해요" 알고보니 그 사람은 한국 공장에서 몇년 일하던 노옹자였다.

얼마나 고맙고 반가웠던지. 근처 골목에서 쌀국수먹고 게스트하우스에가서 맥주한잔 같이 하고 헤어지려던 찰나 그 분이 "아까 그 처자 어때요" 하고 물어본다. 아까 그 여자 있을 때 물어볼 때는 예쁘다고 했고, "결혼어때요"하고 물어 봤을때는 나이차이가 넘 나서 아니라고 했는데 "그 처자 내일 아침에 다시 온대요. 자전거 수리하는곳 까지 길 안내 하러" 헉~~~

먼 이국땅에서 잘나지도 못한놈 한번 보고 도도한 처자의 맘을 열어 보이다니 고맙지만 불쌍하기도 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여행을 재촉했다.  


2007.1.10(닝빈-땀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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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빙(nien bin)은 하노이 남쪽 100km쯤에 있는 도시이다.

이곳에서 게스트하우스(xuan hoa hotel)를 7달러에 잡았는데 강추다. 빈스라는 청년은 담날 아침 길을 가르쳐주러 오토바이로 10분가량 에스코트까지 해줬다.

땀꼭 여행을 갔는데 gps에 땀꼭의 위치를 찍어놓아서 천천히 페달질을 하고 찾아갔다.1월 초인데도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다. 벼가 자랐을때 왔으면 더 경치가 보기 좋았을 텐데,.... 발로 배를 젓는 사람도 있고 사진찍어주겠다며 원달러를 외치는 사람도 있고...  2시간동안의 배투어 짱짱짱이다.
 
2007.1.11(하롱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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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에서 하루지내고 다시 하노이로 떠나는 날 아침 사진한방 찍고...

버스정류장이 바로 옆인줄 알았는데 몇년전에 7키로 서쪽으로 이사갔다고 한다. 헉 조그만 길로 한참가는데 불안하다. 길을 잘 못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버스터미널 찾기도 힘들었다. 버스란 말은 대부분 모르고 터미널 가보니 xe ben.... 이란 글자가 써있었다. 버스도 많고 하노이 오케이 하니 잽싸게 자전거를 버스위에 싣는다. 맞구나 버스터미널이...

더 늙기 전에 여행많이 다녀야 겠다. 건강하게 살자 몸도 맘도.


2007.1.12 (하노이 호안키엠호수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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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째 내일이면 집에 간다.

약간 아쉽다. 하노이 북부 사파방면으로 12박짜리 자전거여행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바뀐 하노이남쪽 7박8일 2틀동안 정하고 짐싸고 떠나고 아쉬운 것이 많다.

몸은 지쳤지만 맘은 편하다. 자전거를 숙소에 맡기고 호안키엠호수 근처 산책중 다리가 넘 힘들었고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 와서는 돈좀 쓰고 가는것도 괘안을 것 같아 세옴을 탓다. 말이 안통하는 베트남 할아버지 배고파 내려달라고 하니 돈을 너무 부른다. 반으로 깍았더니 아무데나 내려준다. 하노이 어느 시장인가보다. 하지만 나에겐 gps가 있었다. 숙소의 경도 위도를 찍어놓았으니 길 헤멜 염려는 없고 야시장을 돌며 가판대에서 맥주 마시며 여행객들과 농담따먹기 하다가 눈이 감긴다. 졸려 자야지


20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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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과거와 현재,그리고 장래는 호찌민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 사후에 발견된 그의 전 재산이 지팡이와 옷 두어 벌,그가 평소 애독한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등 몇 권의 책이 전부였다는 사실이 말하는 것 같이 전혀 사욕(私慾)이 없었다. 그는 베트남 민족의 최고의 존경을 받았으며 사회주의 최고의 지도자로 평해지고 있으며  자본주의 체제를 받아들이고 경제를 발전시키려고 하는 요즘 베트남은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그의 영향에서 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그가 나라 경제발전에 정체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전문가의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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