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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8 외국인도 놀랄 영어고수가 되는 7가지 학습방법

하나 ===> 비전(Vision)과 자기 확신(Self-reliance)을 가져라.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면 무엇이든 잘하게 된다는 단순한 사실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 사실이 우리 자신에게도 해당이 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면 무엇이든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가진 사람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영어의 숙달이 필요하다면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이며 절대로 도중하차를 하지말기 바란다. 처음부터 안 된다고 믿고 시작하는 일이 성취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하루 도 거르지 말고 되뇌어 보라 "나는 영어를 잘할 수 있다". 여러분이 이 사실을 믿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이것을 믿어줄 사람은 없다.

  배우는 자세를 버리지 않은 사람,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기존의 것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 늘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진보를 꿈꾸는 사람은 누구나 젊은이다. 이 글을 읽는 젊은이들이여 실용할 수 있는 영어를 무기로 세계로 나아가자. 우리의 조국이, 우리의 터전이 세계를 포용하고 세계를 주도하는 자랑스런 나라가 되게 하자. 그리하여 우리의 아들 딸 들이 번영된 국가의 국민임을 자랑스러워하게 되는 그러한 찬란한 미래를 만들어 보자.


둘 ===> 소리라는 음성정보가 반복되어 뇌 속에 축적되어야 한다.

  
 영어를 듣고 또 듣는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매일 상당한 양의 소리로 된 영어를 들어야한다. 우리가 모국어인 한국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는 이유는 태어나기 전부터 어머니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소리를 들었으며 말을 한 두 마디하기 시작할 무렵까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반복과 새로운 음성 정보에 노출되었다는 것이다. 때론 그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저명한 언어학자 노암 춈스키를 비롯한 많은 언어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태어나 자라면서 소리를 많이들은 아기가 적게 들은 아이보다 훨씬 빠르게 언어를 구사한다". 이 말의 의미는 영어를 보다 빨리 잘하고 싶은 사람은 보다 많은 소리를 영어로 접해야 함을 의미한다.


 일반 사람이 3년 정도 외딴 섬과 같이 사람의 음성을 전혀 들을 수 없는 곳에 격리된다면 그의 말하기 능력이나 듣기 능력은 전과 비교하여 놀랄 정도로 현저히 낮아질 것이다. 우리가 한국어를 잘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매일 말하고 듣기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영어를 잘하고 싶으면 매일 영어를 들어라. 아주 오래 전 꼭 참고 모르는 소리를 듣고 있었던 것처럼...

 

 

셋 ===> 영문이라는 문자 정보가 매일 매일 Input 되어야한다.

 

 독해를 하면서 꼭 명심해야할 것 4가지 지적하고 싶다.

1. 단어의 올바른 음가를 알고 액센트와 리듬이 원어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면서 소리내어  읽을 것.


2. 독해를 하면서 문법을 떠올리거나 번역하려는 자세보다는 글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이를 머리속에 저장하여 나중에 말이나 글로 사용해야한다는 독해의 참된 목적을 잊지 말 것. 


3. 처음부터 어려운 영자신문 보다는 그렇게 얇은 소설책을 한 권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 어 볼 것. 읽는 재미가 붙으면 그 다음부터는 어떠한 종류의 글도 OK.


4. 다량의 독해를 통해 어휘를 익히려고 노력할 것. 새로운 어휘를 하루에 목표량을 정해놓고 찾아내려 해본다면 재미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하루 10개의 새로운 어휘 찾기가 목표라면 날이 갈수록 읽는 양이 늘어날 것이다. 왜냐하면 모르는 어휘가 갈수록 줄어들어 점점 더 오래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넷 ===> 매일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대상을 만들어 영어로 만의 의사소통을 일상화 해야한다.


 외국인 친구를 만들어 대화를 할 것. 만일 외국인과의 교류가 어렵다면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 그룹활동을 하거나 통신에 많은 영어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doggie bag
                                      A: May I have this in a doggie bag? 이 것 좀 싸주시겠습니까?

영어의 궁극적 목적은 문법, 어휘, 독해시험의 높은 점수획득이 아니라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올바르게 전하고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이 말하는 것을 듣기만 하는 소극적인 방법으로는 발전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 영어는 다른 언어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오랜 시간 만들어진 언어이다.

 

다섯 ====> 시간 나는 대로 영어로 무엇인가를 써 보아야 한다.


  가장 권하고 싶은 방법은 원어 민과 Pen pal 친구가 되어 가능한 자주 E-mail을 교환하여 글을 써 보는 것이다. 그들의 편지를 읽으면서 일상의 표현들을 접하게 될 뿐 아니라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해 글로 적어 가는 동안 올바른 글 쓰기가 연습되어진다. 그것은 이때 문법 지식이 필요하며 어떻게 단어를 배열하고 어떤 단어를 사용해야하는 지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여섯 ===> 영어로 생각하려는 노력을 매 순간 호흡을 하듯 해야한다.

 


  한 문장을 말하고 나면 다음 문장을 떠올리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들, 한 문장 한 문장이 끊어지지 않고 유창하게 입 밖으로 나와주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 점을 꼭 기억해주기를 바란다. 우리가 평소 모국어를 사용할 때 우리의 뇌는 다음에 해야할 말을 떠올린다. 다시 말해 말하면서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결국 영어로 생각을 할 수 없다면 유창한 영어는 요원한 꿈이 되어버린다. 계속 이어가며 모국어처럼 말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두 가지 방법을 매일 실천해보자.

 

1. 주변의 모든 사물을 영어로 표현해보려는 노력을 할 것. 
 

 For example, when you go to the library, try to explain 'library' in English. "It is the place where we go when we want to read books or borrow them. This is really good because we don't have to spend money on them. It's free. In addition, there are tons of books that may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us."
 Just say out loud what you think about the library. While you're doing that, you're thinking in English.


이렇게 영어로 떠오르는 대로 생각하다보면 점점 횟수가 많아지고 어느 때인가는 자신도 모르게 영어로 생각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영어로 잠꼬대를 한다고 누군가가 얘기해 주는 것도 이러한 영어사고의 결과이다.

 

2. 남의 말을 들으면서 영어로 바꾸어 볼 것.

 가족, 친구, 교수님, 목사님, TV속의 연예인 그 외 어떤 사람이건 말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마치 동시 통역을 하듯 영어로 바꾸어 본다. 처음에는 잘 안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재미가 붙게된다. 단 꾸준하게 포기하지 않고 해야한다는 조건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친구가 오랜만에 만나 "어이 오랜만이야 그 동안 어떻게 지냈어" 라는 말을 들을 때 여러분의 뇌는 "Hey, It's been a long time. What have you been up to?"를 떠올리며 여러분의 입을 통해서는 "야 정말 반갑다"라는 우리말을 내 보낸다. 한번 해 보라. 날마다 몇 마디씩 늘려 가면 1년 후면 엄청난 표현이 가능해진다.

 

일곱 ===> 발음을 바꾸어라.

AAT미국식영어발음집중훈련워크북
카테고리 외국어 > 영어회화/청취 > 영어청취/발음 > 영어발음
지은이 앤 쿡 (윌북, 2007년)
상세보기
쉬는시간 틈틈이 보고 연습하면 조금씩 변하는 발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책을 강추해요.*^^*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어렵고 힘든 표현을 떠듬거리며 틀린 발음으로 이야기하는 사람 보다 간단하고 쉬운 것을 자연스럽게 하는 사람이 더 영어를 잘하는 것처럼 여겨진다.


 상대방이 듣기에 가장 편안한 발음으로 이야기하는 사람, 그들의 발음과 거의 비슷하게 해주는 사람에게 그들은 더욱 친근감을 느낄 것이다. 외국인의 발음을 흉내내고 따라해 보자. 계속하다 보면 청취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내는 음성이 우리의 발성기관과 고막, 뇌 등을 공명시켜 강한 음성자극으로 우리 두뇌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저장된 소리야말로 TEPS 청해시험이 요구하는 순간적인 반응에 필요한 언어축적이 될 것이다.


 발음을 바꾸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발성연습이 필요하다. 영어는 노래를 부르듯이 익혀야한다. 불러보지 않고 듣기만 하면 절대 노래를 잘 부를 수 없다. 영어를 말하지 않고도 잘할 수 있기를 바라는 사람은 건반을 두드리지 않고 피아노를 잘 칠 수 있기를 바라는 사람과 같다.


  매일 매일 소리내어 영문을 노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표현을 익히게되고 발음도 좋아지게 된다. 그리고 사춘기(13세 정도)이후에 영어 발음을 바꾸는데는 그 이전의 나이보다 훨씬 더 힘이 든다. 그 이유는 혀가 자국어의 사용에 어느 정도 굳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굳어있는 혀 근육을 영어발음에 적합하도록 풀어주기 위해서는 혀가 아파서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힘든 발성훈련을 견디어 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혀 근육통은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혀를 많이 움직이다보면 생겼다가 풀어지는 언어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