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스 핵심사항 20계명

일반영어/토익 & 텝스 2011. 8. 5. 14:01 Posted by chanyi


1.시험당일 한 시간정도 일찍 도착하세요. 도착해서 마음을 진정시킨 후 평소 공부했던 교재와 정리노트로 그동안 공부해온 내용들을 차분하게 정리하세요. 그렇지 않고 헐레벌떡 도착하면 정신집중이 잘 안되고 긴장이 심해져서 청해 Part1,2를 망칠수 있습니다. 청해 Part1,2는 한번만 들려주고 발음혼동문제나 단어하나를 가지고 오류를 묻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당일 컨디션이 의외로 시험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꼭 휴식시간에 갔다 오세요.^^

 


2. 입실하실 때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만 가능합니다. 필기도구는 컴퓨터용 사인펜만 가능한 거 아시죠? 수정 펜은 생각도 하지 마세요. 그거 사용해서 한 두 문제 고칠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푸세요. 700이하 수험생들은 140분 동안 200문제를 다 풀고 나오면 다행입니다.

 


3.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시험 보면서 사탕을 오드득 오드득 먹는 학생, 코를 주기적으로 훌쩍 훌쩍거리는 학생 등 시험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시험 감독관을 부르세요. 그 사람들은 여러분을 돕자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감독관을 잘 활용하세요.

 


4. 청해의 경우 청해 Part1,2를 들을 때 절대로 받아 적지 마세요. 들려주는 시간이 평균 5초 정도이기 때문에 속기사가 아닌 이상 그거 적다가 다음 문제를 놓칠 수 있습니다. 청해 Part1의 경우 '처음 나오는 의문사'와 '시제', '인칭'을 빠르게 포착해서 상황 판단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상황에 맞는 가능한 답을 머리 속에서 그려내야 합니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다양한 표현들을 딕테이션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①나왔던 단어가 선택지에 나오거나

- ②묻는 문장인데 선택지에서도 묻는 것이거나

 ③문맥은 맞는데 시제가 맞지 않거나

 ④문제에 등장했던 단어인데 선택지에 등장했다면

99.9%답이 아닙니다. Part3,4는 반드시 두 번째 들으실 때 두 사람의 관계, 돈의 액수, 토픽등 중요 정보를 받아 적어야 합니다. 지문에 나온 단어나 어구들이 선택지에 나온 경우 그게 답인 경우가 많습니다. Part3,4에서 main topic을 묻는 문제가 나온 경우 첫 대화나 첫 문장에 90%이상 답의 되는 어구들이 숨어 있습니다.^^ 두 번째 들으실 때 그걸 유의하면서 들으세요.

 


5. 청해 시험 Part1,2는 한번만 들려주기 때문에 단어 하나, 발음 하나가 중요합니다. Part1의 경우 첫 단어가 무엇으로 시작하는지 잘 파악하세요. Part1문제는 요즘 100% 수업 때 다룬 문장, 표현들과 <월간 TEPS>에서 다룬 문제들이 자주 출제됩니다. 평소 TEPS 강의에 충실하면 됩니다.

Part1,2는 다음과 간은 문제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의문사가 있는 의문문(Why, When, Where, How, etc...)

  선택지가 Yes/No로 시작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답이 아니다.

  답이 무엇일까라는 정보를 가장 확실히 흘리므로 배점이 다른 시험보다 낮습니다.

 ② 의문사가 없는 의문문(Do you~, Are you~, Is it~, Isn't it~, Have you~등)

 Yes/No가 답으로 등장하거나, Actually I am, I do, I'm afraid~처럼 가부형태의 답이 대부분 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중립적인 답(I'm not sure, I have to check.)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③ 평서문

  초대, 인사, 사과, 감사 등 다양한 토픽이 답으로 나오므로 평소에 공부할 때 질문에 대한 많은 응답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004년 7월 시험처럼 첫 문제부터 Do you have a tie?와 Do you have time?의 차이를 묻는, How are you와 What's up의 차이(의문사 How는 상대방의 안녕을 묻고 What은 근황을 묻기 때문에 W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