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입시자료'에 해당되는 글 149건

  1. 2010.01.14 2010년 모의고사 일정(사설포함)
  2. 2009.11.10 수능시간표
  3. 2009.04.01 2010학년 입학사정관전형 특징 및 지원전략
  4. 2009.03.31 수리나형 선택이 가능한 자연계 대학 4
  5. 2009.02.09 최상위권 학생의 내신 관리방법
  6. 2008.11.02 입학사정관제
  7. 2008.10.07 수험생 유의사항
  8. 2008.08.31 2009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9. 2008.08.29 [2009 수시2] 전공적성 실시대학
  10. 2008.08.29 [2009 수시2] 면접고사 실시대학
  11. 2008.08.29 [2009 수시2] 논술고사 실시대학
  12. 2008.08.05 2009 서울대, 연대, 고대, 서강대 수시모집 전형분석
  13. 2008.08.05 2009 수시모집 전형 분석Ⅱ(성균관대ㆍ이화여대ㆍ중앙대ㆍ경희대ㆍ한양대ㆍ외대ㆍ시립대)
  14. 2008.07.03 6월 4일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해설
  15. 2008.06.18 수시 1학기, 31개 대학은 내신만으로 뽑는다.
  16. 2008.06.16 2008년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분석과 대책
  17. 2008.06.08 [입학담당자에게 듣는 2009 대입] 경희대 정완용 입학처장
  18. 2008.06.08 “영어·논술 등 잘할땐 ‘우수자 전형’ 노려라”
  19. 2008.05.23 입학사정관제 활용 대학 가기
  20. 2008.04.26 한양대학교 “2009학년도 주요 입학 전형
  21. 2008.04.26 2009학년도 인하대학교 전형요약
  22. 2008.04.26 건국대 2009학년도 신입학전형 주요 특징
  23. 2008.04.26 2009학년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 주요사항
  24. 2008.04.26 한국외국어대학교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계획(안)
  25. 2008.04.26 2009학년도 경희대학교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
  26. 2008.04.26 2009학년도 중앙대학교 입학전형 주요 사항
  27. 2008.04.26 [입학담당자에게 듣는 2009 대입] ③고려대학교 서태열 입학처장
  28. 2008.04.26 2009 <한양대> 전형안 분석 및 2008 입시 결과 | 입시 & 교육 정보
  29. 2008.03.06 서울시내 주요대학 2009학년도 입학전형 특징

2010년 모의고사 일정(사설포함)

입시자료 2010. 1. 14. 16:00 Posted by chanyi

 

3 학년

1⋅2 학년

 

전국

대성

중앙

Uway

종로

비상

메가

스터디

전국

대성

중앙

Uway

종로

비상

2월

 

 

 

 

 

 

 

 

 

 

 

3월

10(수) 서울교

26(금)

26(금)

 

26(금)

 

10(수) 서울교

26(금)

 

 

 

4월

13(화)

경기교

 

 

21(수)

 

21(수)

 

 

13(화)

 

13(화)

5월

경기교

26(수)

20(목)

 

26(수)

26(수)

 

26(수)

 

26(수)

 

6월

10(목)

평가원

22(화)

 

22(화)

 

 

16(수)

부산교

 

 

 

 

7월

8(화) 

인천교

 

 

 

 

23(금)

메가

 

13(화)

 

13(화)

 

8월

 

 

13(금)

27(금)

24(화)

 

 

 

27(금)

 

27(금)

9월

2(목)

평가원

16(목)

16(목)

 

 

 

16(목)

인천교

 

 

 

 

10월

14(목)

서울교

22(금)

26(화)

22(금)

20(수)

26(화)

 

26(화)

26(화)

22(금)

26(화)

11월

11(목)

대수능

4(목)

4(목)

2(화)

2(화)

 

16(화)

경기교

 

 

 

 

12월

 

 

 

 

 

 

 

22(수)

22(수)

22(수)

22(수)



수능시간표

입시자료 2009. 11. 10. 08:45 Posted by chanyi
 

수능시간표


○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 시험 시간 및 영역별 배점․문항수

교시

시험 영역

시험 시간

배점

문항수

비고

1

언어

08 : 40 ~ 10 : 00 (80분)

100

50

•듣기문항 5개 포함

 - 08:40부터13분 이내

2

수리

10 : 30 ~ 12 : 10 (100분)

100

30

•단답형 30% 포함

3

외국어(영어)

13 : 10 ~ 14 : 20 (70분)

100

50

듣기․말하기 문항 17개

 포함

 - 13:10부터20분 이내

4

사회/과학/직업탐구

14 : 50 ~ 16 : 56 (126분)

 

 

 

시험 : 4과목 선택자

14 : 50 ~ 15 : 20 (30분)

50

20

•선택과목 응시순서는 응시원서 뒷면에 명기된 탐구 영역별 과목의 순서에 따라야 함.

 

•문제지 회수 시간은 과목당 2분임.

시험 본 과목 문제지 회수

15 : 20 ~ 15 : 22 (2분)

 

 

시험 : 3~4과목 선택자

15 : 22 ~ 15 : 52 (30분)

50

20

시험 본 과목 문제지 회수

15 : 52 ~ 15 : 54 (2분)

 

 

시험 : 2~4과목 선택자

15 : 54 ~ 16 : 24 (30분)

50

20

시험 본 과목 문제지 회수

16 : 24 ~ 16 : 26 (2분)

 

 

시험 : 1~4과목 선택자

16 : 26 ~ 16 : 56 (30분)

50

20

5

제2외국어 / 한문

17 : 25 ~ 18 : 05 (40분)

50

30

•8개 과목 중 택1




수리나형 선택이 가능한 자연계 대학

이화여대, 인하대(인천), 경희대(서울이과, 수원공대). 동국대,

숭실대, 세종대, 광운대, 아주대(수원)

명지대(용인), 삼육대, 가톨릭대

한국항공대(경기고양), 부산대 경북대 포함 상당수의 지방국립대

등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리 나형 선택이 가능합니다.

(수리나형 허용 대학 중 일부 학과는 수리가형 지정인 경우도 있음)



2009수능 이과에서 수리 나형 언어 안보는 대학 모가있나요?


수능 3개영역 또는 3개영역 이하로 지원 가능한 자연계 대학은 전국 163개 대학


서울소재대학 - 이화여대 홍익대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등


수+외+탐 3개영역만을 반영하는 대학[이과 자연과학계열]

<한국항공대 경기고양> <강원대> <경원대 경기성남> <가톨릭대> <공주대> <한국해양대>


언수탐 or 언외탐 or 언수외 3개영역만을 반영하는 대학[이과 자연과학계열]

<가톨릭대> <목원대> <서울여대>


수리 + 탐구 2개영역으로 가능한 대학[이과 자연과학계열]

<홍익대>


수리 + 외국어 + 탐구 3개영역으로 가능한 대학[이과 자연과학계열]

<이화여대> <홍익대 건축과> <순천대> <경남대> <전주대> <을지대> <서울여대>

<가천의대> <성신여대> <한림대> <안동대> <강원대> <덕성여대> <경원대>

<명지대 용인> <동덕여대>


탐구영역에서 2과목만 반영하는 자연계 대표적 대학

서울시립대 인하대(인천) 숭실대 세종대 광운대 아주대(수원) 한국항공대(경기고양) 단국대(경기용인) 한성대 가톨릭대 한국외대(서울,경기용인) 등



탐구영역에서 사탐/과탐 or 사탐/과탐/직탐 or 과탐/직탐 선택이 가능한 자연계 대학

서울시립대 동국대 홍익대 단국대(경기용인) 경희대(서울이과,수원공대) 아주대(수원) 등


(사탐 직탐 허용 대학 중 일부 학과는 과탐 지정인 경우도 있음)

(일부 대학의 경우 정시 모집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도 있으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됨)


※ 자세한 사항은 대학교 홈페이지 입시요강 참조. 

2011학년도 바로가기
[입시자료] - 수리나형으로 갈 수 있는 자연계대학



최상위권 학생의 내신 관리방법

입시자료 2009. 2. 9. 17:38 Posted by chanyi

♣ ⊙서울대/특목고/외고/국제중⊙ 외고준비,서울대 준비를 위한 내신관리 방법과 정리방법 소개 ♣

 

 

1. 내신은 성실함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이라는 것을 인식하자!!

내신의 성실함, 인내력의 측정이다!!

수능시험 보지 않는 과목도 무조건 접어두고 내신을 위한 공부는 꼭 해야만한다.

 

2. 필기를 100% 활용하는 습관을 들여, 복습을 하는 것이 좋다!!

필기는 알아볼수 있게만 하고 수업이 끝난 후 정리하는게 좋다.

깔끔하게 정리하려다가 설명을 놓칠수도 있다.

정리하다보면 복습이 된다. 쉬는시간 5분 ~ 10분을 잘 활용해도 좋다.

 

3. 중요과목은 고1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언어,수리,외국어 과목은 1학년때부터 진도를 따라가면서 체계적으로 예습과 복습을 해야한다.

단위수가 높은 과목부터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좋고 내신 비중이 큰 언어, 수리, 외국어는 반듯이 잡아야한다.

 

4. 사탐, 과탐은 시험 치르기 2-3주 전에 집중 관리 하는 것이 좋다.

언어,수리,외국어부터 한후 사탐, 과탐은 시험치르기 2~3주 전에 집중관리하는 것이 좋다.

 

5. 벼락치기 과목도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다른 암기 과목도 시험전 2주전까지는 계획을 세워서 시험치는 날까지 시험범위를 3번정도는 봐야한다.

  

 

6.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커뮤니케이션에 끼어넣는다.

적극적으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하는 말에 귀를 귀울이는 것이 좋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시험문제를 80%정도는 예측을 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

무엇이 나올거냐고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7. 학교 선생님 말씀이 진리다.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건 절대 원칙이다.

수업시간에 놀고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려는건 미련한 짓임을 기억할 것!!

건방을 떨면 오히려 내신은 떨어지기 쉽상이므로 꼭 순응과 성실성으로 승부하자.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건 내신을 관리하는 절대 원칙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8. 수행평가 실기도 마지막 1점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한다.

실기도 꼭 정성을다하고 최선을 다해서 하자

마지막 1점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선생님도 왠만해서는 실수를 해도 눈감아 주신다.

선생님께 평소 잘보이는 것이 좋은 것이다.

 

9. 아는 문제일수록 주의 깊게 읽어라.

가끔 선생님들이 함정을 파는데 출제했던 문제나 프린트물 중에서 살짝 바꿔서 문제를 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는 문제일수록 주의 깊게 읽어야하는 것이다!!

 

10. 내신 시험의 키포인트는 족보 파악이다.

선생님들의 출제 패턴을 파악하자.

학교 선생님들은 수능 출제 위원과는 틀리기 때문에,

난이도 안배나 다른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므로 족보 파악을 하는것이 상위권에 오르는 지름길!!

 

11. 선생님을 귀찮을 정도로 공략하면 문제가 흘러나온다.

선생님께 질문을 끝까지 물고 늘어질 경우 귀찮은 나머지 “여기서 안나와“ ,”거기까진 안내“등으로 대답할 경우도 있다. 반대로 문제 내려고 하는 것은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고 어떤때는 꼭 알아둬 등으로 대답할 때도 있다. 

 복습과 예습에 대하여 알아보자!!

 

1) 효과적인 복습의 위대한 힘을 알아보자!!

 

시험기간에 벼락치기하는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예습과 복습을 재대로 알고 하게되면,

2달에 한번보는 중간/기말고사 공부를 수업시간중에 200~300시간을 재대로 해놓는 셈이 된다.

 

실제로 전교 1등 2등을 하는 학생은 수업시간중에 내용을 모두 숙지하고 예습, 복습만으로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고 어떤 학생은 오직 교과서와 노트필기만으로 공부를 했다.

 

빨리빨리 머리에 주입시키는것보다 복습을 꼭 하고 다음날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복습을 하지않고 다음날로 넘어가면 50%에 가까운 내용을 잊어버리게 된다.
잘못된 선행학습으로 정석을 한번떼도 머리에 남는 것이 없으면 시간낭비일 뿐이다.

 

수업시간이 끝난후 바로 복습하는 것과 하교 후 자기 전에 복습을 하는것의 시간차이는 10분~20분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그 다음날 공부를 하려면 거의 수업시간만큼의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공부를 많이 안하는데도 내신관리 잘하는 학생들을 보면 그 학생들은 짬짬히 예습과 복습의 법칙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절대 욕심내지 않고 머릿속에 넣은 것은 꼭 다시한번 확인하고 확실히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진정한 예습의 의미를 기억하자!!

 

복습을 하지만 예습을 일일이 하는 학생들은 별로 없다.
예습의 의미를 한 학기 먼저 공부하는 선 학습과 혼동하기도 하는데,
예습은 매 수업이 시작되기전에 수업내용을 대강 눈으로 훑으며 파악하는 과정을 뜻한다.

선행학습도 재대로 하려면 학원에 가기전에 그 수업에 대한 예습을 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예습은 사전에 미리 흐름을 파악해 놓기 때문에 수업시간중에 공부를 끝낼수 있다는 점이다.

예습을 해놓게 되면 수업시간에 훨씬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생각하면서 그 수업에 집중을 할수 있다.

중요한 흐름과 주요사항들을 암기할수 있는 여유까지 생긴다.
학생들 중에도 유독 집중력이 뛰어나고 적은 시간을 공부해도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이 있기 마련이다.

 

그 학생은 내신기간에 특별히 고통스러운 밤을 새울 필요도 없고 어머니와 언성을 높일 필요도 없을 것이다.

 

내신의 비법은 바로 예습과 복습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출처 : 카이스타학원 http://www.khistar.co.kr

입학사정관제

입시자료 2008. 11. 2. 12:20 Posted by chanyi

수험생 유의사항

입시자료 2008. 10. 7. 09:15 Posted by chanyi

수험생 유의사항


음 식


◇ 참깨

참깨는 수험생의 기운을 돕고 허한 몸을 보호하며 몸을 튼튼하게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 간장, 신장 기능을 강화해 노폐물을 잘 배설시키고 독소를 해독해 수험생들의 심신을 가볍게 해준다. 빈혈, 어지럼증, 두통을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양파

머리가 무겁거나 뇌가 출렁거리는 느낌이 들 때는 양파가 좋다. 양파에는 유화아릴이라는 성분이 있어 심신을 안정시키고 비타민B1을 체내에서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게 하는데 양파를 씻지 말고 썰어 사과 토마토 등과 갈아 즙으로 마시도록 한다. 이 때 식초를 조금 떨어뜨리면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양파가 싫다면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켜 피로를 쉽게 풀어 주고 영양 보급에도 좋은 검은콩으로 대신할 수 있다. 검은콩은 씻지 말고 프라이펜에 볶아 껍질을 벗긴 뒤 500㎖의 물에 20g정도를 넣는다. 물을 끓여 반으로 줄면 차처럼 마시도록 하고 우유로 마시면 더욱 좋다.



◇ 해조류

해조류는 뇌를 정화하고 혈액을 맑게 하며 조혈작용을 하기 때문에 수험생에겐 필수 식품이다. 해조류는 비타민A와 비타민B가 풍부하고 칼슘과 칼륨, 요오드 등의 미네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어떤 것을 섭취하든 좋다.


특히 다시마는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내보내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며 신경의 흥분상태를 가라앉히는 데에 도움이 된다. 설탕을 좋아하는 수험생은 챙겨 먹도록 한다.



두뇌를 맑게 하고 호흡기를 보하는 식품으로는 잣, 호두, 은행, 곶감, 올리브가 있으며 수험생들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비타민B군, 비타민E군, 철분, 우수 지방성분, 불포화 지방산, 양질의 단백질 등을 고루 섭취할 수 있다.



학습능력을 증진시키려면 녹차와 초콜릿이 효과적이다.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과 GABA가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증진시키고 초콜릿의 코코아 성분은 각성 효과를 갖는 800개 이상의 분자성분과 마그네슘, 인 등을 갖고 있어 뇌 기능을 돕는다. 단 초콜릿을 많이 먹을 경우 비만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하도록 한다.



졸음을 쫒고 뇌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차는 생강차, 계피차, 칡차, 국화차, 박하차 등이다.



수험생에게 나쁜 음식


◇ 인스턴트 식품 : 스낵과자, 봉지라면, 피자, 스파게티 등의 인스턴트 식품은 인공 첨가물이 많아 뇌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삼가도록 한다.


과도한 당질 섭취는 신경과민, 혹은 스트레스를 초래할 수 있다. 합격 기원 엿이나 찹쌀떡 등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못하다.


커피의 과다 섭취는 불면증을 유발시키며, 뇌신경을 침해해 지적 능력을 떨어뜨린다.


치즈, 바나나, 땅콩 등은 뇌 안의 호르몬을 교란하거나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고,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갖고 있는 수험생은 채소, 과일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피하도록 한다.


게나 새우 등의 갑각류에는 졸음이 오게하고 뇌 기능을 둔하게 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는 것이 좋고 밤에는 피하도록 한다.


■수험생들의 수능 점수높이는 수면 조절법



잠을 충분히 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암기능력 테스트에서 30%가량 능력의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수능처럼 하루 동안에 자신의 모든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시험에서는 오랜 기간 실력을 쌓는 것 못지않게 당일 컨디션이 매우 중요하다.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정상적인 몸 상태가 되어야 시험을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시험에 대비한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수면에 신경을 써야한다.

◆‘수면 금지 시간대’를 피하라

해마다 잠을 설치는 바람에 시험을 망쳤다는 수험생을 보게 된다. 이런 학생들은 대개 시험 당일 맑은 정신으로 시험을 봐야 한다는 생각에 평소 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사람에게 있어 수면은 중요한 생체 리듬 중 하나다. 생체리듬을 순간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무리가 따르는데 잠드는 시간을 앞당기는 것은 더욱 어려운 문제다. 평소 잠들고 깨는 시간대에 따라 잠이 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평소 잠드는 시각 한 시간 전은 생물학상 ‘수면 금지 시간대’라 불릴 만큼 잠들기 힘든 시간대로 알려져 있다. 예컨대, 평소 밤 10시에 잠들었다면, 밤 9시~10시 사이는 잠드는데 최악의 시간이 셈이다.

따라서 시험을 앞두고 인위적으로 앞당겨 잠을 청하지만 평소 취침 시간을 훨씬 넘겨 간신히 잠이 들거나, 최악의 경우 밤을 새고 시험을 보는 경우까지 맞게 된다. 당연히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하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적어도 시험 2주전부터는 생활 패턴을 시험 전 날 혹은 당일에 맞추어 바꾸는 것이 좋다. 밤 11시에 자고 오전 6시에 일어나 하루 7시간 정도의 수면을 유지, 시험을 치르는 오전 시간대에 맑은 정신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잠드는 시간을 하루 15분씩 점진적으로 앞당기고, 아침에 조금씩 일찍 일어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잠에서 깨는 시간을 기준으로 잠드는 시간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또 아침에 일어난 후 밝은 빛에 노출되는 행동은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잠드는 시간을 앞당기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최적 수면위해 온도 15~20도 적정

수면 습관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적절한 수면 시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다음날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는 정도의 수면 시간이 자신에게 가장 적당한 수면 시간이다. 그러므로 시험 전 무조건 적으로 잠을 늘리기 보다는 먼저 자신에게 적당한 수면시간을 알고 시험 전 2주전부터 조절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은 소음, 잠자리의 안락함, 온도, 습도, 조명 등의 영향을 받는다. 개인에 따라 느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수면에 적정한 온도는 15~20°정도이며 습도는 50~60% 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되지만 취침 시간 가까이에 하는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취침 4~6시간 전에 운동을 마쳐야 숙면을 취는데 도움이 된다.


◆배가 허기질 때는 바나나, 요구르트 섭취

취침하기 4~6시간전에 카페인 함유 음료를 마시는 것도 수면에 방해를 줄 수 있는데 저녁 7시에 커피를 한 잔 마신다면 밤 11시까지도 카페인의 반 정도가 몸속에 남아있게 된다. 커피뿐만 아니라 많은 종류의 음료, 음식, 의약품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가급적 잠들기 전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더욱이 맵거나 짠 음식은 속 쓰림을 유발하여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반면에 너무 배가 고파 허기져도 잠들기가 어려운데 이때는 가벼운 군것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함유된 음식물은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트립토판이 함유된 바나나, 요구르트, 통밀과자, 땅콩버터 등을 조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밤중에 소변에 의해 잠이 깨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숙면을 방해하므로 취침 1시간 30분전부터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상추와 같이 먹으면 졸리는 음식이 있지만 이는 단기간 섭취로 인해서 변하는 것이 아니므로 수면과 숙면을 위해서는 평소에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수면유도제나 각성제 섭취는 금물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수면 시간을 앞당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간혹 수면유도제 등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수면유도제는 교대근무자나 며칠 동안 밤을 새워가며 지적인 작업을 해야 하는 연구원들이 수면 부족 상태에서도 맑은 정신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해 외국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물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다른 건강 상태에서 약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예상할 수 없는 일이므로, 시험을 며칠 앞둔 상태에서 급한 마음에 약을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 남은 기간 학습방법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라

학습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이제 마지막 계획의 수립시기이다.

하루 단위, 한주 단위, 30일 단위 목표치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 10일은 눈 학습을 권하고 싶다. 그 동안 공부해온 모든 내용을 눈으로 쭉 보며 다시 한번 머리 속에 사라져가는 기억들을 되살려 보는 것이다. 마지막 10일은 깊이 있는 학습 보다는 그동안 공부해 온 중요점 하나를 끄집어 내여 홀친 실타래를 풀어 나가듯이 연상되는 내용들을 머릿속으로 연결지어나가는 학습 방법이 효과적일 것이다.

과목별로 세분화하고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차분하게 눈으로 보며 머리고 연결고리를 당기며 총정리를 해보자.


◇ EBS문제집을 잘 활용하자.

시중에는 다양한 파이널 모의고사 문제집이 있는데 수능 출제위원들이 시험문제 출제하러 출제장소에 들고 가는 문제집이 바로 EBS 문제집이다. 매년 출제비율을 높게 한다고 하는데 2009학년도에는 각급 학교로 EBS 문제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문이 발송되었으며 EBS 문제집만큼 문제의 완성도와 수준이 있는 문제집도 찾아보기 힘들며 이명박 정부들어 사교육비를 줄인다고 총력을 다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EBS문제집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 긍정적 사고로 끝까지 한 과목도 소홀함 없이.

어떤 상황에서든 ‘나’ 자신에 대한 긍정과 칭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한다면 안 될 일도 술술 풀릴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처한 상황과 처지가 답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면 그것은 거꾸로 달리는 기차와 같다. 명심하라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잃지 말고 꾸준히 그리고 차분히 가라. 절대 높은 산은 뛰어 오를 수 없는 법이다.

급하다고 어느 한 과목에 집중하여 다른 과목을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것은 수험생에게는 독이다. 아무리 한 과목에 자신 있다고 하여도 소홀히 한 과목은 분명히 안좋은 결과로 나온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이 있다. 전체 과목을 빠짐없이 소홀히 하지 않고 흔들림없이 정리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2009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입시자료 2008. 8. 31. 21:36 Posted by chanyi
특수교육대상자 선발대학 검색
 

78개 대학에서 실시하되, 대학별 장애 인정 범위에 차이


특수교육 대상자 특별 전형은 수험생의 신체적 특성에 의한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자격 기준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한 전형으로, 2009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건국대·이화여대·춘천교대 등 78개 대학에서 1,456명을 선발한다.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나사렛대와 한일장신대가 26명을 선발하고,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강릉대·아주대·충남대 등 41개 대학이 946명, 정시 모집에서는 가톨릭대·동국대·배재대 등 43개 대학이 485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 대상자 특별 전형의 세부 지원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하여 장애인 등록을 필하고 특수교육진흥법 규정에 의거해 특수교육 대상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여 면접 심사 결과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자로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지체부자유(뇌성마비 포함) 등의 장애가 있는 자이다. 그러나 대학별로 인정하는 장애 범위가 다르다.


예를 들면, 강릉대·건국대는 지체부자유자, 상명대(서울)·인천가톨릭대는 청각장애인, 전주대·한국성서대는 지체부자유자와 청각장애인에 한해 지원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지원자들은 대학별 장애 인정 범위와 등급 등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특별 전형과 마찬가지로 지원 가능한 모집단위를 제한하거나, 수능시험 언어·외국어·수리·탐구 영역 중 2개 영역이 2등급 이상이어야 하는 중앙대처럼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기도 하므로 대학별 학생 선발 기준을 자세히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 특수교육 대상자 특별 전형 실시 대학

모집시기

대 학 명

수시 1

나사렛대, 한일장신대 (2개교)

수시 2

강릉대, 건국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공주대, 군산대, 나사렛대, 남부대, 남서울대, 대구대, 동명대, 동아대, 루터대, 명지대, 목포대, 부산대(부산), 상명대(서울), 상지대, 서울신대, 서울장신대, 숭실대, 신라대, 아주대, 영동대, 예원예대, 우석대, 인천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제주대, 조선대, 중부대, 창원대, 총신대, 춘천교대, 충남대, 충북대, 충주대, 한국성서대 (41개교)

정시

'가'군

가톨릭대, 고려대, 나사렛대, 동국대, 목원대, 부산교대, 삼육대, 서울신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예원예대, 이화여대, 장로회신대, 진주교대, 한국체육대, 한남대, 한림대 (18개교)

'나'군

감리교신대, 강남대, 경인교대, 경희대(서울), 공주교대, 광주교대, 그리스도대, 단국대(죽전), 대구교대, 상명대(천안), 서강대, 서울교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연세대(서울), 용인대, 우석대, 인천가톨릭대, 전주교대, 장로회신대, 중앙대, 청주교대, 한양대 (23개교)

'다'군

강원대(삼척), 경희대(수원), 대구대, 배재대, 삼육대, 영동대, 예원예대, 한국성서대, 한림대 (9개교)




[2009 수시2] 전공적성 실시대학

입시자료 2008. 8. 29. 08:24 Posted by chanyi

전공적성검사는 단순히 고등학교까지 학생이 쌓아온 지식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교과 과정을 통하여 학습된 원리와 지식 개발 정도, 종합적 사고력, 인지력, 판단력 등 잠재된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출제영역은 언어ㆍ수리ㆍ사고력 등이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항을 해결해야 한다.

 

[표1] 2009학년도 전공적성 실시대학 (일반전형기준)

전형시기

반영비율

대학목록

수시2

90%

경성대

80%

고려대(세종)

40%

가톨릭대

30%

가천의과대(예체능제외)

수시2-1

70%

광운대, 한성대(예체능제외)

50%

경기대(서울/수원), 경원대, 명지대(서울/경기)

수시2-2

70%

광운대

50%

한양대(안산)

30%

한성대(예체능제외)

5%

한남대(사범계열-교직인적성)

 

전공적성검사유형의 경우 학생부 반영비율이 낮고, 경우 논술이나 심층면접에 비해 짧은 시간 안에 능력을 키울 수 있기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좋지 못한 중위권 학생들이나 논술/면접에 자신 없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여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대학별 기출문제와 모의문제, 예시문항 등을 통해 출제경향을 반드시 숙지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겠다. 무엇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야 하기때문에 유사 문제를 많이 접하면서 대비해야겠다.


[2009 수시2] 면접고사 실시대학

입시자료 2008. 8. 29. 08:23 Posted by chanyi

2009학년도 수시2 모집에서 구술/면접을 실시하여 반영하는 대학은 총 83개교이다.

일반전형의 경우는 면접비중을 20~40% 이내로 반영하는 대학이 대부분이며, 울산과학기술대, 포항공대, 중앙대, 단국대, 명지대 등과 같은 대학은 면접비중이 40%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홍익대는 30% 이하이다.

 

[표1] 2009학년도 구술/면접 실시대학 (일반전형기준)

모집시기

반영비율

대학명

수시2

100%

대구예대(예술치료, 사진영상, 한국미술컨텐츠, 사회체육) <1개교>

70%

대구예대(시각디자인, 경찰복지행정, 일본어), 한국정보통신대 <2개교>

60%

대구한의대(태권도) <1개교>

50%

나사렛대(태권도선교), 대구한의대(패션뷰티), 영남신대, 한서대, 호남신학대 <5개교>

40%

울산과학기술대, 광신대, 동덕여대, 백석대(예체능제외), 부산장신대, 칼빈대, 포항공대 <7개교>

30%

광주여대, 금강대, 나사렛대(신학, 음악목회, 비서행정, 호텔관광경영, 경찰행정, 유아특수, 특수, 중등특수, 방송미디어,간호),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의예과), 대구대, 대구예대(아동영어지도), 대진대, 세종대(자연), 수원대, 영남대, 울산대, 을지대(성남), 침례신대, 평택대 <15개교>

25%

순천대 <1개교>

20%

경상대, 서울산업대, 안동대, 충남대, 한국교원대, 건양대, 경남대, 꽃동네사회현도대, 나사렛대(경영, 부동산, 토이디자인), 대구한의대(시각디자인), 대신대(신학과), 대전가톨릭대, 대전대(한의예), 동국대(경주-의학계열), 동의대, 서울신학대, 순천향대, 을지대(대전), 한신대, 협성대(신학부) <20개교>

15%

감리교신대 <1개교>

10%

제주대(교육대학), 가야대, 경일대(소방/경찰), 계명대, 고신대(신학/영어영문/간호/의학), 나사렛대(기독교교육,사회복지,중국), 대전대(군사학) , 동국대(경주-사범계열/사회체육), 서경대(군사)
<9개교> 

수시2-1

100%

영동대 <1개교>

60%

중앙대(서울/안성) <1개교>

50%

극동대(사범계열제외), 단국대, 명지대(서울), 목원대(영화영상), 영동대(보건), 한림대 <6개교>

30%

경북대, 선문대, 영동대(사범), 예원예대, 홍익대(서울/조치원:자연, 자율) <5개교>

20%

경동대(중등특수교육), 극동대(사범계열), 남부대, 동신대(스튜어디스), 동양대, 상지대(한의예제외), 서강대, 성균관대, 원광대, 조선대, 중부대, 한라대, 한중대 <13개교>

10%

경운대, 한일장신대(신학, 음악) <2개교>

5%

상지대(한의예) <1개교>

수시2-2

60%

단국대 <1개교>

50%

극동대, 루터대(영어), 명지대(서울/용인), 영동대(보건), 한림대 <5개교>

40%

서울여대 <1개교>

30%

인천대, 건국대(충주), 루터대(신학, 복지), 영동대(사범), 예원예대, 호원대 <6개교>

20%

남부대, 동신대(스튜어디스), 동양대(항공비서), 원광대, 전주대, 조선대, 중부대, 한라대 <8개교>

10%

한일장신대(신학, 음악), 홍익대(자율전공-미대) <2개교>

5%

한남대(사범) <1개교>

 

구술/면접은 논술보다 더 많은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다. 구술/면접의 유형에는 기본적 소양을 묻는 일반면접도 있지만, 전공에 대한 지식을 묻는 심층면접도 있다. 구술/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동기/학업계획/진로계획 등의 일관성이다. 이 부분은 일반면접과 심층면접에서 모두 질문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반드시 준비해야겠다.

일반 면접준비에 있어서는 학생부 비교과 영역에 대한 답변과 기타 활동에 대한 답변도 준비해야겠다. 심층면접 준비는 교과서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구술/면접 준비의 최고 비결은 실전연습이다. 본인의 말하는 습관과 행동은 본인도 모르기에 친구들과 대학별 기출문제나 예시문항을 통해 함께 답변을 만들고 연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최근 이슈가 되는 촛불집회나 미국 소고기 수입 및 독도 문제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인 입장을 표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2009 수시2] 논술고사 실시대학

입시자료 2008. 8. 29. 02:25 Posted by chanyi

2009학년도 대학입시에 있어 정시모집에서는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대폭 감소하였다. (45개교->14개교)

대교협에서는 논술 실시 대학의 감소로 수험생의 논술고사 부담을 대폭 경감시켰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주요 상위권 대학의 논술고사 반영 비율은 오히려 확대됐다. 200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논술 실시 29개 대학 중 반영 비율이 50%이상인 대학은 16개교였던 반면, 2009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50%이상 반영대학이 21개교로 증가되었다.

 

[표1] 2009학년도 논술고사 실시대학 (일반전형기준)

전형시기

반영비율

대학목록

수시2

40%

건양대(의학과), 덕성여대, 동국대(경주:의학계열) <3개교>

30%

대전가톨릭대, 세종대(인문) <2개교>

20%

동의대(한의예) <1개교>

수시2-1

100%

경희대(서울/국제 우선선발-모집정원의 30%), 숙명여대 <2개교>

60%

경희대(서울/국제 일반선발), 이화여대, 중앙대(서울) <2개교>

50%

명지대(서울), 서강대, 인하대 <3개교>

40%

강남대, 건국대, 동국대 <3개교>

30%

선문대(언론광고학부/통일신학부), 성신여대, 숭실대 <3개교>

15%

상지대(한의예과) <1개교>

수시2-2

100%

고려대(서울 우선선발 모집정원의 50%) <1개교>

80%

연세대(서울-모집정원의 50%, 의학계열 제외) <1개교>

70%

경북대(대구), 서강대 <2개교>

60%

고려대(서울 일반선발), 성균관대, 중앙대(의학부) <3개교>

50%

경기대(서울/수원), 서울여대, 연세대(서울-의학계열, 원주), 한양대(서울) <4개교>

30%

아주대 <1개교>

 

[ 주요대학 논술전형 방식 ]

 

▶ 서울대: 특기자 전형 인문계열에서 논술 20% 반영. 180분 동안 2,500자 내외를 기술, 대학교육 이수에 요구되는 이해력, 분석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 등을 평가.

 

▶ 연세대: 수시2-2 일반우수자 전형에서 논술 50% 반영 (우선선발의 경우 80%). 다면사고형 논술로 지원자의 창의력, 논리력, 표현력을 평가.

 

▶경희대: 수시2-1 일반전형에서 논술 60% 반영(우선선발의 경우 100%). 통합교과형 논술로 창의적 문제해결과정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능력 평가.

 

▶중앙대: 수시2-2 논술우수자 전형 논술 60% 반영, 통합교과형 논술로 대학교육에 필요한 사고력과 쓰기능력 평가 (120분 1,600자 내외).

 

2009학년도 수시에서 논술을 실시할 예정인 대부분의 주요대학에서는 모의논술을 실시하였거나 예시문항을 공개하였다. 각 대학의 경우 논술 출제 경향을 급격하게 바꾸는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목표 대학의 작년 기출문제와 올해 실시했던 모의 논술고사와 예시 문항의 출제경향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대비해야겠다.


6월 4일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해설

성적표 등급부터 보면 위치 파악 쉬워


■ 6월 모의평가 성적표 쉽게 이해하기

6월 4일 시행된 모의평가 성적표가 응시생들에게 제공됐다. 점수제로 다시 실시하는 2009 수능에 대비해 각 영역별, 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 성적표가 나왔다.

[표1]에서 보듯이, 이번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기재돼 있지 않아 어떤 점수로 표준점수, 백분위를 받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입시 기관에서 제공하는 원점수 대비 표준점수, 백분위 상관표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아래 성적표에 나온 언어 영역 표준점수 130점에 해당되는 원점수는 86점으로 이 점수가 언어 1등급 하한 점수(커트라인)이다. 수리나형 표준점수 141점은 원점수 72점에 해당되고, 1등급 하한 점수보다 2점이 낮아 2등급을 받았지만 백분위는 95로 높은 편이다. 외국어 영역 표준점수 134점은 원점수 98점에 해당되고 1등급 구분 표준점수보다 2점 높으며 백분위는 97이다.

 
다음으로 성적표를 받아 보고 이번에 나온 성적이 얼마나 잘 했는지 아는 방법이다. 먼저, 성적표를 거꾸로 등급부터 보면 이해가 빠르다. 이는 올해 수능이 등급제가 아닌 점수제로 시행된다고 하지만 성적의 위치를 큰 틀에서 이해할 때는 등급부터 보는 것이 간편하기 때문이다.

가장 잘하는 1등급(상위 4%)부터 2등급(상위누적 11%), 3등급(상위누적 23%), 4등급(상위누적 40%) 등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위 등급이 많을수록 이번 모의고사 성적을 잘 봤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세부적인 잣대인 백분위를 보면 점수제 수능에 따른 자신의 위치를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다. 같은 1등급이라도 언어 백분위 96부터 백분위 100이 있다고 하면, 점수제 수능에서는 당연히 백분위 100으로 받은 1등급이 좋은 성적이다.

표준점수는 언어, 수리, 외국어가 100점을 기준으로, 탐구 영역 및 제2외국어는 50점을 기준으로 그 보다 높으면 평균보다 잘한 점수, 낮으면 평균보다 못한 점수로 보면 된다.

■ 6월 모의평가 언어, 수리, 외국어 성적 분석

6월 4일 모의평가 성적 결과에 따르면,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언어영역이 130점, 수리가형 137점, 수리나형 143점, 외국어영역이 132점으로 나타났다.

1등급 구분 점수를 원점수로 추정해 보면, 언어는 86점, 수리가형은 75점, 수리나형 74점, 외국어 96점으로 예상한 대로 수리 영역이 가장 어렵고, 외국어 영역이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2등급 구분 표준점수(원점수 추정)는 언어영역이 124점(80), 수리가형 126점(65), 수리나형 130점(61), 외국어영역이 127점(90)이고, 3등급 구분 표준점수(원점수 추정)는 언어 117점(73), 수리가형 116점(56), 수리나형 115점(46), 외국어 118점(79점) 등으로 나타났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원점수로 추정한 평균 점수를 보면, 수리나형이 31.32점으로 가장 낮고, 수리가형도 39.91점으로 낮게 나타난 반면에 외국어 영역은 56.14점으로 상대적으로 높고 언어도 56.41점으로 수리 영역에 비해서는 높았다.

언수외 영역별 만점자 표준점수는 수리나형이 169점으로 가장 높고, 수리가형 163점, 언어 144점, 외국어는 135점으로 가장 낮아, 만점자 표준점수의 최대 차이는 34점이었다.

■ 6월 모의평가 탐구 영역 성적 분석

6월 모의평가 사회탐구 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윤리가 78점으로 가장 높고 경제가 67점으로 가장 낮아 최대 11점의 차이가 나타났다.

1등급 구분 표준점수(원점수 추정)는 윤리 70점(42), 국사 68점(47), 한국지리 67점(42), 세계지리 66점(44), 경제지리 65점(46), 한국근현대사 68점(46), 세계사 68점(46), 법과사회 66점(44), 정치 64점(46), 경제 65점(47), 사회문화 66점(41) 등이었다.
 
6월 모의평가 과학탐구 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지구과학2가 85점으로 가장 높고 물리2가 68점으로 가장 낮아 최대 17점의 차이가 나타났다.

1등급 구분 표준점수(원점수 추정)는 물리1 70점(45), 화학1 69점(43), 생물1 70점(42), 지구과학1 67점(44), 물리2 67점(48), 화학2 70점(38), 생물2 69점(44), 지구과학2 71점(37) 등이었다.
 
 
오종운 청솔학원 평가연구소장
 
 
 


수시 1학기, 31개 대학은 내신만으로 뽑는다.


2009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에서 81개 대학이 1만1740명(대학 모집인원 중 3.1%)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4일부터 10일 동안 진행된다.

수시 1학기 모집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되며 이 때문에 올해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0개 대학에서 2456명이 줄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2009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 특별전형으로 6676명 선발

= 수시 1학기에서는 일반전형보다 특별전형 비중이 높다.

특별전형으로만 정원의 57%인 6676명(70개교)을 뽑는다. 특별전형은 정원 내에서 △특기자전형 △대학 독자적 기준 △취업자 △산업대 우선선발 △특성화고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농어촌 학생, 전문계 고교 졸업생, 특수교육 대상자, 재외국민 또는 외국인, 기회균형선발 등은 정원 외 모집이다.


올해는 경주대와 한중대가 처음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기회균형선발을 마련했ㅋ다.

수시 1학기 전형은 학생부 면접ㆍ구술고사 실기고사 등으로 이뤄진다. 학생부는 고교 2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된다. 일반전형에서 학생부를 100% 활용하는 대학은 31개교, 학생부와 면접ㆍ구술을 병행하는 대학이 21개교다.

◆ 연ㆍ고대 외국 고교 졸업생도 지원

= 수시 1학기 모집은 내년부터 폐지된다. 이 때문에 서울 소재 대학 중 수시 1학기 전형은 건국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일부 대학에서 소수 인원만 뽑는다.

연세대는 언더우드국제대학과 연세인재육성프로그램 전형 두 가지를 실시한다. 1단계 서류, 2단계 서류+면접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언더우드국제대학은 국내외 고교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다. 국내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외국인학교 졸업생이나 외국 고교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다. 인재육성프로그램은 국내 고교 졸업생만 지원 대상이다.

고려대 국제학부는 국내외 고교 졸업생, 월드KU 전형은 외국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국제학부는 영어면접(40%) 비중이 높다. 월드KU 전형은 서류(50%)와 고교 성적(50%)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중앙대는 외국어나 수학ㆍ과학, 특정 분야에 소질이 있는 특기자를 대상으로 한 다빈치형 인재전형을, 한양대는 국내외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국제화 전형을 실시한다.


건국대는 입학사정관을 도입해 리더십, 자기 추천 전형을 실시하며, 예술 영재를 대상으로 한 KU예술영재 전형으로 잠재력 있는 학생을 뽑는다. 황형규ㆍ이지용기자

■수시 1학기 내년 폐지…소신지원하세요

= 이영덕 대성학원 이사는 "수시 1학기는 수시 2학기나 정시모집에 비해 모집인원이 워낙 적기 때문에 지원하려고 마음먹었으면 소신껏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국대 의예과(경주캠퍼스), 상지대 한의예과 등 인기가 높은 의예과ㆍ한의예과에서 모집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이런 학과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노려볼 만하다. 동국대 의예계열은 2단계에서 논술을 13.85%, 상지대 한의예과는 18.7% 반영한다.

그러나 수시 1학기에는 뽑는 인원이 워낙 적기 때문에 여기에 '올인'하듯 준비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이사는 "서울 시내 대학은 특기자나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소수만 뽑기 때문에 특기자가 아니라면 마음을 비우고 수시 2학기나 정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다만 수능이나 논술에 자신이 없는데 2학년 2학기까지 내신성적은 괜찮은 중ㆍ하위권 학생이라면 수시 2학기나 정시보다는 합격 확률이 높으니 잘 판단해서 지원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때도 소신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시 1학기 모집에 1개 대학(산업대 교육대 전문대 포함)이라도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수시 1학기, 정시,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예비합격 후보자 중에서 본인이 등록을 거부하면 수시 2학기 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복수 합격자는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이중지원이나 지원제한 금지 원칙을 어기면 합격이 취소된다.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분석과 대책

6월 4일 실시된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보면,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수리 영역은 '가'형·'나'형 모두 대폭 어렵게 나온 반면 외국어 영역은 평이하게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언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나왔다. 탐구 영역은 과목에 따라 윤리, 세계사, 세계지리와 물리Ⅰ, 생물Ⅰ,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 등이 어려웠던 반면에 경제와 물리Ⅱ 등은 평이하게 나왔다.

먼저 수리 '가'형은 1등급 구분 원점수가 78점, 2등급은 69점 등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능 때 1등급 100점(미분과 적분 기준), 2등급은 93점인 것과 비교하면 약 20점 이상 대폭 하락한 점수이다. 수리 '나'형도 1등급은 72점, 2등급은 59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1점, 26점 정도 대폭 하락해 매우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 영역은 1등급이 86점, 2등급은 80점으로 지난해 수능 때보다 4점 내외로 소폭 하락했다.

반면 외국어 영역은 1등급이 96점, 2등급 90점으로 다른 영역에 비해 쉽게 출제됐고, 만점자도 상당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역별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수리 '나'형이 166점으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수리 '가'형은 159점, 언어는 145점 등이며, 외국어는 137점으로 가장 낮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탐구 영역은 윤리가 1등급 구분 원점수가 41점, 2등급은 35점으로 예상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렵게 나왔다. 세계사는 1등급이 43점, 2등급 37점 등으로 역시 지난해에 비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제는 1등급이 48점, 2등급이 45점 등으로 쉽게 나왔고, 정치도 1등급 46점, 2등급 43점 등으로 다소 쉽게 나왔다.

국사는 보통의 난이도로 나왔지만 1, 2등급 구분 점수는 각각 47점, 44점 등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다른 과목에 비해 상위권 응시생이 많기 때문이다.

사회탐구 과목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윤리가 79점으로 가장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세계사 76점, 한국지리 75점, 사회문화 74점 등으로 예상된다. 정치, 경제가 각각 67점 전후로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탐구 영역은 지난해 1등급 구분 점수가 만점(50점)이었던 화학Ⅱ가 대폭 어렵게 나와 1등급은 38점, 2등급은 33점으로 상당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과학Ⅱ도 1등급 39점, 2등급 33점 등으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 생물Ⅰ은 1등급 원점수가 41점, 2등급 35점 등으로 역시 어렵게 나왔으며, 생물Ⅱ는 1등급 44점, 2등급 39점 등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나온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물리Ⅱ는 1등급 48점, 2등급 45점 등으로 상당히 쉽게 나온 반면에 물리Ⅰ은 1등급 44점, 2등급 39점 등으로 지난해보다 약간 어렵게 나왔다. 지구과학Ⅰ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과학탐구 과목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지구과학Ⅱ가 81점, 화학Ⅱ가 80점 등으로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생물Ⅰ은 78점, 화학Ⅰ은 76점 등이며 지구과학Ⅰ이 72점 전후로 가장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은 6월 모의평가에 대한 학원 및 고3 재학생들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정리한 2만 5000여 명의 가채점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으로, 실제 결과와는 다를 수도 있음에 유의하자.

다음으로 이번 시험 결과를 통해 앞으로 수능일까지 학습 영역별로 보완하고 대책을 세우는 일과 입시 지원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먼저, 이번 6.4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가 어느 정도로 나왔는지를 알아본다.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이 처음으로 같이 시험을 보고 평가받는 것이므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영역별로 등급 구분 점수와 점수에 따른 백분위 등을 알아보고, 영역조합별로는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의 위치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시 전략적으로는 대학별 수시 및 정시 지원에 대한 개괄적인 방향을 정해야 한다. 수능 모의고사 성적과 학생부 성적 등을 비교하고 대학별 논술고사 및 면접고사 등에 대한 준비 정도를 살펴서 수시에 집중할지, 정시를 목표로 대학에 지원할 지를 결정한다.

대학별 모집단위에 대한 지원 가능 점수 등은 입시 기관별로 다를 수 있다. 학교별 공식 입시 결과에 대한 발표 자료나 신뢰도 높은 기관 등을 우선 참고하고, 고등학교 및 학원 등의 이전 입시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해 지원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2008학년도 수능만 등급제로 시행됐지만 그동안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고교 3년을 등급제와 학생부 중심의 전형 등에 대비했다. 따라서 수시 비중의 강화와 점수제 수능으로 치르는 올해 2009학년도 입시가 의외로 낯설고 어렵다.

또 대입 전형 방식도 대학별로 다양해 아무런 정보 없이 지원하게 되면 낭패를 보기 쉬운 상황이다. 올해는 로스쿨 시행과 관련해 주요 대학들의 법대 모집이 폐지되고 약대 6년제 시행에 따라 전국적으로 약학과를 모집하지 않는 등 모집 단위에도 일정한 변화가 있다.

1년만에 수능이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으로 표기되는 점수제로 복원됐지만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적응하는 데는 불가피하게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6월 모의평가와 대학 및 학교, 기관별로 개최하는 입시설명회 등을 참고해 나만의 강점을 가질 수 있는 학습 전략과 입시 전략을 갖도록 한다.
 
오종운 청솔학원 평가연구소장

"2-1은 논술, 2-2는 학생부 우수자 유리"

[입학담당자에게 듣는 2009 대입] ⑨경희대 정완용 입학처장

경희대는 2009학년도 수시 전형수가 11개에 이른다. 신설된 수시 전형만 '네오르네상스전형' 등 4개다. 수시인원 비율은 서울캠퍼스는 63%(1400명), 수원의 국제캠퍼스는 70%(1730명)다. 정원이 다소 준 정시전형에도 변화가 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지난해 '가''다'에서 '가''나'로 군(群)을 옮겼다. 그러나 국제캠퍼스는 '나''다'군 그대로다. 경희대 정완용 입학관리처장(51·법학대학·사진)은 "논술에 자신있는 수험생은 수시 2-1의 '교과우수자Ⅰ 전형', 학생부 성적이 뛰어나다면 수시 2-2의 '교과우수자Ⅱ 전형', 수능을 잘 쳤다면 수능 100%를 반영하는 정시 '나'군(서울캠퍼스), '다'군(국제캠퍼스)에 지원하라"고 권했다.

■ 수시 2-1은 논술, 2-2는 학생부

정완용 입학처장은 "수시 2-1의 '교과우수자Ⅰ 전형'은 '논술 하나는 자신 있다'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했다. '교과우수자Ⅰ'은 모집정원의 30% 내외를 논술 100%로 우선선발한다. 이들에게는 최저학력 기준도 적용되지 않는다. 정 처장은 "논술 전형을 확대하는 이유는 논술 우수자가 수능, 학생부 성적도 좋기 때문"이라고 했다. 30%(논술 100% 전형)를 뺀 나머지 70% 역시 논술 비중이 60%(학생부 40%)에 달한다.

2008학년도 '교과우수자Ⅰ 전형' 합격생의 학생부 평균 등급은 2.25등급이었다. 논술은 500점 만점에 평균 404점. 정 처장은 "404점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평균 80점 수준"이라고 귀띔했다.

수시 2-2의 '교과우수자Ⅱ 전형'은 학생부 전형이다. 전체 모집인원(350명)을 학생부 100%로 뽑는다. 정 처장은 "올해 이 전형으로 합격한 신입생의 평균 학생부 등급은 1.26등급"이라고 소개했다.

수시 전형 가운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은 '교과우수자Ⅰ,Ⅱ 전형' 두 개뿐이다. 정 처장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인문계열은 수능 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여야 한다"고 했다. 반면 자연계열은 수능 1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면 된다.

■ "영어지문 없다, 경희대 논술 기출문제 살펴라"

경희대의 2009학년도 논술은 통합논술 형태로 출제된다. 인문계는 국어와 사회교과, 자연계는 수학, 과학, 물리, 화학, 생물교과를 통합한 형태다. 영어지문은 논술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정 처장은 "경희대 논술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팁"이라고 소개했다. 기출문제나 경희대 모의논술 문제를 파악, 대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자연계 논술은 물리, 화학, 생물 관련 지식에다 수학적 원리를 적용해 푸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 풀이과정을 서술하고 그 결과를 추정해 쓰라는 식이다. 정 처장은 "설사 답이 틀렸더라도 풀이과정이 창의적이면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며 "수식과 도형을 써도 무방하며 분량 제한이 없다"고 강조했다.

■ 외국어 성적 뛰어나면 '국제화 추진 전형'

수시 2-1의 '국제화 추진 전형'은 외국어 성적이 탁월한 학생을 뽑는다. 지난해 이 전형의 수시 경쟁률은 8대1이었다. 토플 iBT 100점, 토익 900점, 일본어능력시험(JLPT) 1급 이상의 실력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학생부 40%+면접 60%다. 일부 영어 면접을 고려 중이다. 국제캠퍼스는 서류평가 40%+면접 60%다.

정 처장은 "지난해의 경우 영어성적을 90% 반영하고 면접 10%로 당락을 결정했는데 영어 성적이 엇비슷해 애를 먹었다"며 "2009학년도의 경우 영어 성적은 지원기준으로 생각하고 지원하라"고 했다. 그는 또 "국제화추진 전형은 면접비율이 60%로 1,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며 "1단계는 학업적성 관련된 질문, 2단계는 인·적성 면접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특히 국제캠퍼스의 국제학부는 '국제화 추진 전형'으로 120명을 뽑는다. 수시에서 110명을 뽑고 정시 '나'군에서 10명을 뽑는다. 수시에서 정원을 못 채우면 추가모집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시(10명)는 수능 100%로 5명을 뽑고 나머지는 학생부 20%+수능 70%+면접 10%로 선발한다. 전 학년이 100% 영어강의로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면접도 영어 지문을 제시한 뒤 읽고 답변하는 식으로 출제된다.

■ 경희대 최고 인재 뽑는 '네오르네상스전형'

향후 경희대를 상징하는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에서 올해 신설된 전형이 '네오르네상스전형'이다. 입학사정관을 통해 20명밖에 뽑지 않는다. 모집분야도 영어학부, 경영학부, 간호학과 등 9개 학과(부)에 불과하다.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심층면접을 거치도록 했다. 합격하면 4년 전액 장학금과 글로벌 프로그램, 해외연수, 봉사활동, 멘토링 등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기준에 대해 정 처장은 "학업에 대한 열정을 중시하되 교과 성적만을 보지 않는다"며 "시골이나 영세민 등 자신의 환경을 이겨내는 잠재력, 열정 등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 "해외 오지를 여행하거나 창의적인 일에 부딪히는 도전적 리더십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봉사활동, 외국어 능력 등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이 있는 학생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했다. 외국어 성적이 뛰어나다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김태완 맛있는공부 기자 / 조선일보<2008.6.5.>


“영어·논술 등 잘할땐 ‘우수자 전형’ 노려라”

주말인 지난 10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 지역 7개 대학의 공동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2500여명의 학부모와 수험생이 참가해 북새통을 이뤘다. 자리를 잡지 못해 서서 듣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이 대학들의 입학전형은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때문에 수험생은 자신의 '강점'에 적절한 '입학전형'이 무엇인지 파악해 '맞춤형 대비'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성적은 좋은데 수능이 잘 안 나와요"


대부분의 대학은 수시 2학기에 학교성적 위주의 전형을 실시한다. 성균관대 '학업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최대 535명을 선발한다. 한양대와 서강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지만 학생부 100%로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에 큰 부담은 없다.

수능은 강한데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다면 '정시 우물'을 파는 게 좋다. 고대와 연대 등 대부분의 대학이 정시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으로만 우선 선발한다.

"논술만큼은 자신 있어요"

수시 2학기 전형의 논술 우수자 전형을 노려본다. 고려대는 '일반전형 우선선발' 1단계에서 학생부로 15배수를 선발한 뒤 논술 100%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성대도 '1단계전형 우선선발'에서 정원의 50%를 논술로만 뽑는다.

중요한 것은 학생부와 수능의 '기본기'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논술 우수자 선발 전형을 시행하는 대학들은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한양대, 중앙대는 전형 과정에서 학생부 성적을 합산한다.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실력이 있어요"

외국어 우수자 선발 전형이 적당하다. 연세대의 '언더우드국제대학전형'은 모든 전형과정이 영어로 진행된다.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을 모두 영어로 작성해야 하고 영어 구술면접을 한다.

고려대의 '국제학부특별전형'은 고득점의 공인 어학성적이 필요하다. 토플의 경우 CBT 270,IBT 110,PBT 637, 텝스는 857점 이상이 지원 자격이다. 때문에 영어도 '적당히' 잘해서는 어렵다.

"전국대회에서 상을 탔어요"

국제수학과학올림피아드, 신춘문예 등 내로라하는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면 입학의 문은 더 넓어진다. 많은 대학이 '특기자전형'을 두고 있고, 재학 중에는 장학금도 지원해 준다.

한양대는 '재능우수자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없다. 대신 전공별로 학생부 성적이 20∼30% 적용된다. 면접고사도 20∼40% 반영된다. 단, 각 대학별로 인정하는 대회가 따로 있으니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수학·과학에 일가견이 있는 학생은 영재선발전형에 도전할 만하다. 고려대는 '과학영재특별전형'에서 수학·과학 관련 활동서류와 수상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한 명의 수험생에게 다수의 면접관이 붙어 심층면접을 한다. 학생부 30%와 서류 20%로 1단계 전형을 마친 뒤 심층면접 50%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성대는 '과학인재전형'에서 최대 19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 대학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걱정이네요"

성적은 그런대로 나오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운 중·상위권 학생은 저소득층 관련 선발전형에 도전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모든 대학이 기초생활비 수급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입시의 문을 열어 놓고 있다. 재학중 장학금 및 생활비가 지원되는 등 혜택도 크다.

한양대는 '사랑의 실천전형'에서 이 대학들 가운데 가장 많은 128명의 저소득층 수험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부 50%와 수능 50%가 전형 과정에 반영된다. 성대도 66명을 선발한다. 서강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어 부담이 덜한 편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서울신문<2008.5.13.> 


입학사정관제 활용 대학 가기

입시자료 2008. 5. 23. 10:38 Posted by chanyi

입학사정관제 활용 대학 가기

주요대학 입학사정관제 본격 도입…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성적보다 수행평가에 중점ㆍ동아리 잘 이끌면 '가산점'ㆍ독특한 자기소개서 작성을

 
한국경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제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에 본격 도입되면서 일선 학교에서는 벌써부터 성적 위주가 아닌 적성과 소질에 초점을 맞춘 입시 지도가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입시전문가들은 앞으로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전형이 보다 확대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파악해 이를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나 자신을 알라

김영정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입학사정관제의 첫 출발은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대한 이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험 기준에 맞춰서 준비하기보다 스스로의 특성을 파악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다.

일단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목표 학과를 확실히 정하는 게 핵심이란 설명이다.

충남 서령고 진학지도 교사인 최진규씨는 "입학사정관제가 정착되면 교사들이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학생을 알아보는 데 주력하게 될 것"이라며 "형식적으로 진행됐던 수행평가 등을 실질적으로 운영해 학생의 능력을 알아보는 데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의 특성만 파악하면 관련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학교생활에 충실하라

이석록 메가스터디 평가실장은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가리지 않고 학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사정관들은 성적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하나하나 검증한다"며 "봉사활동 등 비교과 영역의 모든 활동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부에 방해된다며 기피했던 학급 임원직도 충실한 학교 생활을 평가하는 중요 요소로 부상할 수 있다.

박천일 숙명여대 입학처장은 "학생들의 창조적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라며 "창의적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적극 활동했거나 얼마만큼 지속적으로 리더십 있게 운영했는지 등에 점수를 준다"고 설명했다.

충암고 특별활동 담당인 김명현 교사는 "입학사정관제가 정착되면 교내에서 할 수 있는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보다 충실해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서류 작업이 100%다

한광희 연세대 입학처장은 1차 서류평가 작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라며 서류 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철영 세한아카데미 원장은 "해외 입학사정관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은 서류 제출"이라며 "서류를 통해 자신을 보여주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퓨전요리 자격증이나 온라인 창업실적 등 자신을 증명할 서류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김영정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교사들이 쓰는 추천서도 믿을 만한 자료가 될 수 있지만 대학들도 몰랐던 증빙서류를 창의적으로 개발할 수도 있다"며 "학생들이 제출한 서류에 대해 최대한 합리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기 추천자·

설립유형 대학명 지역 모집시기 전형유형(대) 전형유형(소) 세부유형 모집인원
사립대 가톨릭대학교 서울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 44
사립대 가톨릭대학교 서울 정시(가)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교구장추천전형 2
사립대 강남대학교 경기 수시2-1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교회목회자추천특별전형 5
사립대 건국대학교 서울(서울) 수시1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KU입학사정관전형Ⅱ(자기추천) 15
사립대 건국대학교 서울(서울) 수시1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KU예술영재전형 5
교육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인천)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인천광역시교육감추천학생 15
교육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안양)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경기도교육감추천학생 50
교육대 광주교육대학교 광주 정시(나)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전라남도교육감추천-농어촌지역 44
교육대 광주교육대학교 광주 정시(나)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전라남도교육감추천-도서지역 14
사립대 동국대학교 서울(서울) 수시2-1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자기추천 30
사립대 서강대학교 서울 수시2-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가톨릭지도차추천 특별전형 78
사립대 숙명여자대학교 서울 수시2-1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S리더십자기추천자 20
사립대 안양대학교 경기 수시2-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교목.담임목사추천자 45
교육대 춘천교육대학교 강원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강원도교육감 추천자 36
사립대 칼빈대학교 경기 수시1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교회봉사자 10
사립대 칼빈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교회봉사자 15
사립대 평택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95
사립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기(용인)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자기추천자 10
사립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서울)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자기추천자 14
사립대 한동대학교 경북 수시2-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자기추천 10
사립대 한세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기독교목회자추천 26
사립대 한세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친환경실천자자기추천 3
사립대 한세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군포시 관내 고교장추천 1
사립대 한세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경찰서장추천 3
사립대 협성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담임목사 50

대학입시 여러분과 함께 이곳에서 결정하면 모두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중앙대  숙명여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포항공대  한국외대  숭실대  강남대  경원대  동국대 홍익대  서울시립대  명지대 한국기술교육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안양대 단국대 인하대 아주대 서경대 경인교대 청주교대 한국항공대 국민대 덕성여대 인천대 공주교대 동덕여대 광주교대 세종대 경기대 서울여대 한국산업기술대 서울산업대 상명대 삼육대..

예상2009수시모집 배치표 수시A 배치표  수시B배치표

대학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세종대

한양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홍익대

중앙대

성신여대

국민대

상명대

 

1등급

의학계열

법학계열

의학계열

법학계열

의학계열

 

 

의학계열

 

 

 

 

 

 

 

1~2등급

원주의대

사회계열

정경계열

영어교육

언론/영교

법학/수교

법학/경영

호텔경영

법학/전기

법학/수교

건축/정보

 

건축/수교

영어교육

 

 

 

 

2등급

공학게열

인문계열

언론/국제

건축/전자

정보/수교

경영/사과

공학/간호

국제1/경제

인문

 

경영/연영

경영/영교

도시건설

사과/교육

자연/

언론/교육

경영/

컴공/전기

국교/역교

신방/경영

컴공/건축

 

영문/중문

의류/

 

컴공/언론

e비즈니스

수교 

2~4등급

간호학과

이학계열

생활과학

전기/생명

유전/사회

심리/통계

교육//초등

유아교육

국제2/경제

전자/컴공/

기계/화공

자연과학

 

건축/전자

컴공/문과/

나노신소재

기계항공

교육/국제

광고/자연

 

경제/아동

정보/자연

경영/교육

법학/국문

심리/영교

간호/기계/

불문/철학

법학/불문

화학/생물

법학/자동차/테크노/사과국제/삼림

소프트/국교

미디어/영교/자연/경영법학/사과

 

위 수시모집 배치표 내신 정도를 감안 아래 비교과영역을 적절히 잘 활용 인.적성고사와 면접구술 혹은 논술로 최대한 승부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 학생부에 적히는 교과외 모든 영역으로, △출결 △교내외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창의적 재량활동 △특별활동(자치활동, 적응활동, 계발활동, 행사활동, 봉사활동) △체험학습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으로 이뤄진다.

앞으로 대학 합격은 '입학 사정관'을 주목하라!

미국식 ‘입학 사정관’ 내년 도입

내년부터 미국식 ‘입학사정관(Admissions Officer)제도’가 서울대 등 국내 주요 대학들에서 전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주요 대학은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입학 심사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2007년 예산안에 따르면 ‘입학(입시)사정관제도 도입 지원’에 20억원이 배정됐다. 교육부는 이를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 4~6곳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은 대학 입학과 관련해 점수화된 자료뿐 아니라 학생의 집안 사정, 학교서 배운 내용, 특별활동 내역 등 학생의 모든 주변 사정을 파악해 학생 선발 자료를 만드는 전문가이다. 국내 대학들은 일반 교수, 직원 등이 업무를 맡다 부정기적으로 보직이 변경되는 등 전문성이 떨어졌다.
daehaki.com입시상담실

서울대 입시, '입학사정관 제도'가 당락 갈랐다 

 sbs8뉴스<앵커>김형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오늘(31일) 서울대가 정시 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는데, 수능 전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의 절반 이상이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총점에서 뒤진 수험생이 합격하는 일도 상당수 있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입학 사정관 제도가 결정적 변수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올해 서울대 정시 일반 전형은 먼저 수능 성적으로 인문계가 정원의 2배를, 자연계는 3배를 뽑았습니다.

2단계 전형에서는 수능 등급은 무시한 채 내신 50%, 논술 30%, 면접 20%의 비중으로 총점을 매겼습니다.

하지만, 총점이 그대로 합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2인 1조로 된 입학사정관이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을 검토해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다시 입학 사정관 20명이 참석한 전체 회의에서 합격 여부를 최종 결정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실제 총점이 높아도 탈락하거나, 반대로 낮아도 합격한 경우가 발생했다고 서울대 김영정 입학 관리본부장이 밝혔습니다.

당초 올해부터 시범실시한 입학사정관 제도가 실제 당락 결정에 적용된 것입니다.

수능은 1단계에서만 반영되고 2단계 전형에는 영향을 못 미쳐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지원자 289명 가운데 149명이 탈락했습니다.

입학사정관 제도를 실시중인 미국의 경우 재작년 하버드대 입시에서 미 수능시험인 SAT 만점자 가운데 44% 가량이 떨어졌습니다.

서울대는 앞으로 입학사정관의 권한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어서 사실상 오는 2009학년도 입시부터 당락을 좌우할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09학년도 '입학 사정관제' 실시 대학 서울대,가톨릭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 건국대, 경희대, 인하대, 중앙대,숙명여대

대교협은 "2007년도 대학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신청한 15개 대학 중 운영여건을 비롯해 운영계획과 정착ㆍ발전 가능성을 평가, 국립대 2곳과 사립대 8곳을 선정해 최고 4억원에서 최저 1억3천500만원씩 총 18억9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학교별로 서울대가 4억원으로 가장 많고 가톨릭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각각 2억원, 경북대 1억5천만원, 건국대, 경희대, 인하대, 중앙대 각각 1억3천500만원 지원된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고교 교육과정, 대학의 학생선발 방법 등에 전문가를 채용, 학생의 성적과 개인환경, 잠재력, 소질 등을 종합 판단해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를 말한다.


◆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 중요
 
앞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치화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평가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일선 학교들이 학생부를 더 정확히 작성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특히 입학사정관은 입시철뿐 아니라 1년 내내 입학 관련 일에만 매달리기 때문에 점수로 나타나지 않는 부분에 대한 다양한 평가틀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학생부상에 있는
‘창의적 재량 활동’, 특기 및 흥미, 희망 사항, 특별활동 상황 등을 사정관은 자세히 보게 된다. 또 교과에 대한 평가에서도 물리학과에 지원한 학생이 물리 과목을 배웠는지, 성적이 오르는 경향이었는지, 그 반대인지 등을 판단할 수 있다. 대학들은 일선 고교에 대한 정보도 많이 수집할 수 있다. 자신들이 원하는 좋은 학생을 뽑기 위해서는 고교별 학력 차이뿐 아니라 지역적 특성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 대학 자율성 높아지나
 
문제는 현재 우리 교육체제에서 고교별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제도이기 때문에 대학 사정관들이 고교별 차이를 주목하면 교육부와 마찰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이 때문에 교육부는 2004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해놓고 2년 동안 차일피일 미룬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부는 이번에도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예산안이나 관련 법 개정안을 올리지 않았고, 국회 교육위원회의 이주호 의원(한나라당)이 주도해 예산안에 끼워 넣음으로써 예산이 책정됐다. 서울대는 2001년부터 석·박사 학위를 가진 6명이 입학사정관과 유사한 입시 전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사정관이 성적 1등 학생보다 다른 분야에서 우수한 5등을 원할 경우 우리 현실에서 4등까지의 학부모들이 가만 있겠느냐”면서 전면 시행은 시기 상조라는 반응이다. [정성진
sjchung@chosun.com http://sjchung.chosun.com] / 2006.12.27.

고로 앞으로 입시의 향방은 비교과영역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가 변수로 작용 할 것이다..

서울대, 고교-대학 입시 협의회 구성

16개 시도 장학사ㆍ교사 참여 "입학사정관제 조기정착 위해 정례화"
입학사정관제 정원외 전체로 확대 검토..교사 추천서 DB화도 추진
 

"1등보다 재능 있는 10등 뽑겠다"
서울대 가려면 입학사정관 눈에 띄어야
내년 추천서 가이드 마련

비교과 영역이란?

 '비교과 영역'이라 함은 학교 교과 영역이외 다양한 지원자의 활동 영역을 총칭하는 것입니다.
      지원자의 정의적인 부분과 함께 학교 교과 성적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은 지원자의 인지적인
      부분을 평가하는 영역입니다. 비교과 영역의 주요 평가 내용으로는 대인관계(지도성, 협동성, 사
      려성), 봉사성, 내적 성숙성(정직성, 책임감, 성실성), 논리력·창의력입니다.
      이외 기타 교육환경과 성장환경 등을 포함해 지원자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평가하고자 합니다.
      이상의 비교과 영역은 꼭 대학입학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청소년기를 풍요롭게 보내고 다양한
      경험과 자질을 가진 인재로 자신을 준비시켜 나간다는 면에서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등의 주요 선진국에서도 대학신입생 선발시 동아리활동 경력이나 봉사활동 경험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주요 평가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교과 영역,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대인관계
         대인관계에서 보는 세부 내용은 지원자의 지도성, 협동성, 사려성입니다.
         다시 말해 지원자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 속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는지를
         봅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위해,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학급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고교재학 중 학생회장 및 부회장, 학급 반장, 부반장 그리고 각종 동아리장 등 임원 경험이 있는 학생

       - 봉사성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기꺼이 수고하고 있는지를 봅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봉사정신을 키우는 것 역시 중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의 여러 부분에 대해 살피고 자신의 관심과 앞으로의 전공분야 등을 고려하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내적 성숙성
         내적 성숙성에서 보는 세부 내용은 지원자의 정직성, 책임감, 성실성입니다.
         평소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바르게 생활하며, 또한 자신의 삶과 시간에 대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중요합니다.

       - 논리력·창의력
         교과 성적외 다양한 상황 속에서 나타난 지원자의 논리력과 창의력을 봅니다.
         학교 교과시험에서 최선을 다할 뿐아니라 다양한 수행평가나 과제제출 시 자신의 논리력 또는
         창의력을 맘껏 발휘하는 것이 향후 대학에서 학문을 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의 기초를 알자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양식은 본교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으며 내려 받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추천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유의 사항을 읽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제출된 추천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면, 유의 사항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고 임의로
        작성한 경우가 종종 발견됩니다. 이러한 경우 평가에 혼란을 줄 수 있으며 그 결과, 지원자
        본인에게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좋은 추천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작성 기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
        다. 특별히 추천인에게 본인의 서울대 진학 의사를 알리고 미리 양식을 전해드리는 것이 좋습
        니다.

 

- 좋은 추천인
         추천인으로는 특정한 신분(교수, 국회위원등)의 사람보다는 지원자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기술할 수 있는 분이 좋습니다. 본교가 제시하는 추천인은 기본적으로 지원자를
         상당기간 동안 가까이에서 지켜본 분으로 지원자의 정의적, 인지적 특성뿐 아니라 보완이
         필요한 부분, 가정환경 등까지 알고 있는 분으로 추천서와 관련하여 본교가 추천서와 관련하
         여 본교가 내용 확인을 요청할 경우 협조해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 바람직한 추천서
         지원자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출발하여 작성된 추천서는 평가자에게 신뢰감을 줍니다.
         다시 말해, 지원자를 추천함에 있어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원자의 부족한 점까지
         진솔하게 기술한 추천서는 평가자에게 신뢰감을 줍니다.

       - 바람직하지 않은 추천서
         추상적인 미사여구로만 한정되어 있는 추천서는 지원자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주지 못합니다.
         추천서 내용검토 결과, 지원자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추천서는 평가자에
         게 신뢰감을 주기 어렵습니다.

자기소개서

- 바람직한 자기소개서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자기소개서는 평가자에게 그 내용을 정확
         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표현하는데 있어 다양한 경험 및 사건들을 같이 제시하여 사
         실성을 더하는 자기소개서는 평가자에게 호소력이 있습니다.

       - 바람직하지 않은 자기소개서
         평가를 너무 염두하여 필요이상으로 과장되게 쓴 자기소개서는 신뢰감을 주기 어렵습니다.
         또한 산만하게 여러 가지 것들을 나열한 자기소개서는 내용에 관계없이 지원자의 기본적인 자
         질에 대해 의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자기소개서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기 위해 글자를 깨알같
         이 하는 등 내용을 압축하지 못한 자기소개서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입시방향은"성적순이 아니라 다양한 능력.특기를 지닌 학생들을 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 나갈 생각"“무엇보다도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잘 내는 인재를 뽑을 수 있는 입시제도” “체육특기생이나 바둑특기생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서울대총장대학 진로 高1.2때 결정해야 수시모집 확대 돼“아이 장래희망 놓고 평소에 많은 대화를”미리 알고 대비하면 꼴찌도 서울권 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 많습니다...“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로를 생각하도록 돕는 게 부모가 할 일입니다.” 
 "李당선인 "대학서 정부 손 떼는게 최선"  

 "여러분이 좋은 인재만 골라서 하는 게 아니라 당장은 뭣해도 잠재성이 있고 창의력이 있는 학생을 데려다가 좋은 인재를 만드는 기관으로서 발전하면 좋지 않겠느냐"면서 "대학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대학, 학부모, 학생 모든 것을 감안해서 좋은 의견을 인수위에 제안하면 잘 하겠다"
기러기 아빠 NO!
한가지만 잘해도 대학 갈 수 있다.
유학 가지 말고 저희 학원으로 오세요.
세계 최고 넘버원! 강남! 21세기학원&김인구시험정보원 내신과 수능4등급이하 인서울 거의 불가능! 그러나! 토익 토플 탭스 성적 하나만으로는 가능한 방법 많아!  2009학년도 토익 토플로만 대학가기(1차.2차 마감,3차 마감 임박)토익 토플만접대비반(인서울100%합격목표 종합반<10명>)(현고2학년 재수생 유학생)(토플,토익+영어/일반면접+논술+컨설팅)(이대 숙대 서강대 한국외대 성대 한양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동국대..무조건 인서울)02-549-6664지도  외국어특기자 상담 신청 여기클릭

대입 원서를 쓸 때가 돼서야 진로를 고민하는 부모님들은 거의 후회...평소에는 별 관심조차 없다가 수능 점수를 보고 난 다음 ‘적당한’ 학과를 ‘찍어’ 진학하도록 하다 보니 아이들도 자신의 진로 결정을 소홀히 하게 된다는 것이다...“평소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장래 희망과 되고 싶은 이유도 듣고 그 직업의 장단점,이를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를 알려줘야 합니다.” 아이들이 재능과 끼는 발산 하도록 도와 주되 자라면서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백댄서가 되겠다는 자녀에게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는데 겨우 백댄서냐.’라며 아이의 말을 묵살하기보다 백댄서가 되고 싶은 이유를 듣고 장단점 등을 설명해주면서 스스로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늦어도 고1 땐 ‘꿈’ 정하라 입시제도가 변하면서 ‘시험의 성격’도 바뀌었지만, ‘입시 전형’ 자체도 많이 변화했다.이제 입시 전략은 수능 끝나고가 아니라 중3이나 고1 때 수립해야 한다. 바로 수년 후 어느 대학, 학과(부)를 갈지, ‘꿈’을 정해야 하는 것이다.과거 학부모 세대 때에는 ‘선택’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없었다. 어느 학생이든 모든 과목을 공부했어야 했고, 모든 과목에 대한 시험을 봐야만 했다. 그러나,현시대의 입시 제도는 학생이 원하는 과목만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고 있다. 그리고 각 대학에서는 그 선택권을 바탕으로 자신의 대학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재상’을 제시하고 있다. 어느 대학, 어느 과를 진학할지 하루라도 빨리 결정하면 결정할수록, 보다 명확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것이 현재의 입시제도인 것이다.

수시2학기 리더십 특별전형, 비교과 부문도 점검해야

수시 2학기, 비교과 부문도 점검해야

[진학사와 함께 가는 대학]
2008학년도 상담사례에서 배우는 2009학년도 지원 전략

2009학년도 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지원시기, 전형, 모집단위 선택과 선택한 모집단위에 대한 합격 가능성 등 고민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이같은 고민을 해결하는 데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 지난 입시결과에 대한 분석이다. 과거 입시결과는 모집인원과 경쟁률 등 여러 가지 변수들에 의해 해마다 달라질 수 있지만, 그래도 가장 믿을만한 근거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1대 1 입시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진학사의 상담사례를 전형별로 소개해 2009학년도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수시 2학기 리더십 특별전형

리더십 특별전형은 모집인원이 많지 않지만 고교 재학기간 중 학급 또는 동아리 임원 경력을 가진 수험생들이 도전하는 특별전형이다. 일반전형이나 학교장 추천자전형 등에 비해 합격선이 낮다고 인식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상담을 실시했던 진현준(가명) 학생은 2학년 1·2학기 학급 반장, 2학년 2학기부터는 전교 학생회장으로 활동했다. 비교과 성적이 좋아 리더십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하기를 희망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불리한 학생부 성적을 상당히 걱정하고 있었다.

1. 성적(교과 및 비교과, 수능 모의평가) 분석

진군의 학생부 성적은 인문계 모집단위에서 주로 반영하는 국영수사 교과 기준으로 평균 등급 2.83, 표준점수로는 61.1이었으며 2학년 때 학급반장을 맡으면서 성적이 상당히 떨어졌다. 또 수학과 과학교과 성적이 좋지 않아 국영수사 교과 외에 전 교과는 2.98 등급이며, 국영사 교과만 2.75 등급으로 약간 좋았다. 따라서 일반전형 또는 학생부 우수자 전형 등에 지원하기에 약간 모자란 상황이었다.

〈비교과 수상 실적-2007학년도 ○○광역시 교육감상(모범 표창), 2007학년도 ○○광역시장 표창(글짓기부문 특상), 2007학년도 ○○광역시의회의장 표창(효행상), ○○대학교 총장 표창, ○○대학교 총장 표창(봉사부문 장려상), 기타 사회단체장 표창 다수, 학교장 표창 다수>

진군의 비교과 부문 성적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거주 지역 지방자치단체장 표창(교육감, 시장, 시의회의장)과 4년제 대학 총장 표창, 기타 사회단체장 표창은 물론 다수의 학교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2학년 1년 동안 학급 반장과 2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전교 학생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총 218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을 가지고 있었다.
 

수시 2학기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모의평가 성적은 좋지 않았다. 6월 기준으로 언수외사(탐구 3과목) 등급 평균이 4등급이었고, 수리를 제외한 언외사(탐구 2과목) 등급 평균은 3.83이었다. 따라서 이 정도의 성적으로 정시모집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수시 2학기에 주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2. 지원 희망 모집단위별 분석

진군이 리더십 특별전형으로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지원하길 희망한 대학과 학과는 아래 표와 같이 정리할 수 있었다. 동국대·아주대 등은 단계별 전형을, 경희대와 한국외대는 일괄합산 전형을 실시했다.

 

진군이 지원하기로 결정한 모집 단위들을 지난 입시결과와 진학사 모의지원 합격예측 결과를 기초로 합격 가능성을 판단해 봤다. 아주대의 경우 모집인원이 너무 적어 합격 가능성이 낮았고, 중앙대 21C 다빈치 전형은 전 모집단위 20명을 선발하기 때문에 다른 학과 지원자 중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밀릴 가능성이 있었다.

그래서 진군은 한국외대와 동국대, 인하대, 경희대에 지원했다. 그 중 한국외대는 최종 합격했고, 동국대와 인하대는 1단계에서 합격했는데 진군이 가장 원하는 학과가 법학과였기 때문에 2단계 면접에 응하지 않았다. 경희대의 경우 인하대와 대학별 고사 일정이 겹쳤기 때문에 논술고사에 불참해 불합격했다.
 


■ 2008학년도 상담사례에서 배우는 2009학년도 전략

정시모집에 비해 수시 2학기 전형계획은 변동사항이 적기 때문에 2008학년도 상담사례로 2009학년도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을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지 정리해 보자.

1. 수시 2학기 지원 결정 절차

수시 2학기 모집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성적 상황(학생부 및 수능 모의평가)을 분석해야 한다. 인문계 학생의 경우 주요 교과인 국영수사 교과 혹은 국영사 교과기준으로, 자연계 학생의 경우 국영수과 교과 혹은 수영과 교과 기준으로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면밀하게 분석해 본다. 그 후 수능 모의평가 성적과 비교해 어느 것이 우위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비교과 부문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교외 및 교내 수상실적과 자격증, 봉사활동 및 특이경력 등 각 대학의 선발과정에서 점수화되거나 서류심사와 면접과정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지원자가 목표로 하는 대학과 학과를 기준으로 지난 입시결과 등을 토대로 한 예상 합격선과 자신의 성적을 비교해 현실적인 목표를 정해야 한다. 수시 2학기 모집은 지원할 수 있는 횟수의 제한이 없다. 따라서 '많이 지원하면 그 중에서 한 군데 정도는 합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불가능한 목표에까지 도전하는 수험생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수시 2학기를 모집하는 많은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무조건 많이 지원하면서 여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상대적으로 수능 준비가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조건부 합격자가 된다 하더라도 최저학력기준을 충복하지 못해 최종 불합격자가 될 수 있다.

더욱이 학생부 성적이 터무니없이 부족한데도 '논술이나 면접 준비를 열심히 하면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너무 많다. 그러나 '무모한 도전은 씁쓸한 실패만 가져올 뿐이다'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2. 지원 희망 모집단위에 대한 합격 가능성 판단

지원 희망 모집단위에 대한 합격 가능성은 도달 가능한 목표가 어느 정도 가려진 후 각 대학별 반영교과에 의해 정확히 환산된 성적을 가지고 판단해야 한다.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흔히 '배치표'라고 일컬어지는 지원참고표에 의해 합격 가능성을 판단한다. 그러나 위의 상담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실제 각 대학별 전형과정에서 지원자들의 성적은 대학별 환산점수에 의해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계산된다.

물론 대학별 환산점수는 아주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산출되기 때문에 수험생이 직접 계산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학교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거나 진학사 등 각 입시사이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손쉽게 산출해 볼 수 있다.

이처럼 각 대학별 환산점수가 중요한 이유는 수시 2학기 모집은 예비순위에 의한 추가합격을 실시하지 않아, 지원자의 성적이 환산점수 순위로 모집인원 내에 들어 있지 않으면 합격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명을 모집하는 모집단위에서 지원자의 성적이 21위라면 합격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지원할 모집단위를 결정하기 전 동일한 모집단위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원자들의 성적과 비교해 얼마나 합격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여기에서 모의지원을 통한 합격예측의 의미가 부각된다. 즉 30명을 선발하는 모집단위에 실제로 지원하는 수험생이 모두 모의 지원하지는 않겠지만 예상되는 경쟁자와의 비교 우위를 충분히 점검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 / 2008.5.21.조선일보

 

봉사활동·논술로 입시구멍 뚫는다

  • 올해 대학입시를 비롯해 앞으로 몇년간은 수능과 내신의 반영비율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입시 경향에서 바뀌지 않는 한 가지는 봉사 등의 교외활동 내역, 외국어시험 공인성적 등 수험생 개인의 특기·적성을 기반으로 한 전형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제도가 본격 도입되면 이 같은 전형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교과 수업 이외에도 외국어 공인성적, 수상실적,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돌입하기 전인 지금이 그 적기다. 수능이나 내신 성적 이외에 각종 수상실적과 경험을 통해 대학에 진학한 수험생들의 사례를 분석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알아본다.

    #1 수능과 내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고려대 법대에 합격한 S양

    양천구 M고 3학년 S양은 2008학년도 수시2 고려대 법과대학에 합격했다. S양은 수능 점수가 언어 2등급, 수리 3등급, 외국어 2등급, 사회탐구 2등급, 제 2외국어 2등급을 받았다. 내신은 고려대 반영 교과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의 성적은 평균 2.3등급이었다. S양은 논술과 각종 봉사 실적으로 점수를 만회했다.

     
    ■S양의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구분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
    영역
    사회탐구 영역 제2외국어
    과목1 과목2 과목3 과목4
    등급 2 3 2 2 3 3 4 2


    ―입시전략 어떻게 짰나.

    2006년 1월 당시 1학년(예비고2)이던 S양은 서울대 법과대학에 진학하여 법조인이 되기를 원했다. 따라서 서울대 법과대학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차선책으로 고려대 법과 대학을 목표로 삼고 계획을 세웠다.

    서울대 법과대학은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특기자전형’을, 정시에서는 ‘일반전형’을 실시한다. 고려대 역시 크게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나뉜다.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던 S양이 지원할 수 있는 각 대학 법대는 수시 일반전형이었다.

    이들 대학은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만 반영하고 논술 성적을 50∼80%까지 부여했다.

     

    ■대입을 위한 S양의 준비사항

    구 분 활동내용
    봉사 활동 봉사시간 ●국내외 봉사시간 총 300시간
    봉사내용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필리핀 빈민촌 봉사활동(해외봉사)
    수상내역 ●봉사상 3개
    ●국제교류봉사상도 수상(필리핀 관광청장 수여)
    리더십 활동 ●3학년 때 학급회장 역임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한 청소년글로벌리더십 캠프에 참여
    특기 적성
    CA활동
    ●1학년:탁구반 ●2학년:영화비평반 ●3학년:시사영어반
      등의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함
    수상경력 교내상 ●학업평가우수상 수차례수상
    교외상 ●전국단위 논술 경시대회 금상 1회, 은상 1회, 동상 1회수상
    ●필리핀 관광청장이 주는 국제교류봉사상 수상
    ●경기도 고양시장 봉사상 수상
    어학점수 ●TOEIC 835점
    교과영역 ●고려대 수시 기준-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를 3학년 1학기까지 반영
    ●S학생의 해당 교과성적 -평균 2.3등급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의 가중치 적용)
    논술 준비 ●학원에서 논술반 2년간 수강
      ―2학년: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준비하는 선배들과 같이 공부함
      ―3학년:체계적으로 논술 공부


    S양은 논술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2개월간 논술의 기초적인 논제 분석, 단락 구성, 기초 작문법 수을 들었고, 이후에는 주말마다 3시간씩 집중적으로 논술 첨삭지도를 받았다. 학교 시험 기간을 제외하곤 매주 논술을 한 편 이상 썼으며, 이 과정을 6개월여 거친 후부터는 3학년과 함께 공부하면서 수준을 높였다.

    수시전형에서는 봉사활동 등 비교과 점수가 정시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여기서 점수를 잘 받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독거노인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했다. 겨울에는 연탄배달, 사랑의 쌀 나누기, 나무 심기, 집짓기 등 다양한 외부 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대학들은 학교 혹은 관공서에서 하는 형식적인 봉사활동은 선호하지 않는다. 고아원과 양로원, 무의탁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 시설에서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봉사를 높게 평가한다.

    #2 각종 경시 대회 수상으로 연세대, 한양대 모두 합격한 K군

    경기도 분당 N고 3학년 K군은 2008학년도 수시2학기에 연세대 이과대학 지구시스템학부와 한양대 공과대학 정보통신학부에 합격했다. N군의 학교 내신은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 교과가 평균 3.3등급에 불과했다. 수능은 언어 3등급, 수리 2등급, 외국어 1등급, 과학탐구 1등급 등이다. K군은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각종 경시대회 수상과 논술로 극복해 냈다.

     

    ■K군의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구분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
    영역
    사회탐구 영역
    과목1 과목2 과목3 과목4
    등급 3 2 1 1 2 2 4


    ―입시 전략 어떻게 짰나.

    K군은 공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특히 물리 과목을 좋아했다. K군은 연세대와 한양대 등을 함께 준비하는 포트폴리오를 세우고, 2학년 2학기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했다. 수시 2학기 일반선발의 경우 연세대는 학생부 교과 40+비교과 10+논술 50 등 비교과 영역과 논술 반영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고 이에 집중적으로 대비했다.

    K군은 1학년 때 전국 학생 과학창조성대회(창작 전자과학 부문)에서 동상 1회와 장려상 2회를 받는 등 응용과학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 따라서 K군은 수상 실적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 비교과 점수를 높이는 전략을 세웠다,

     

    ■대입을 위한 K군의 준비사항
    구 분 활동내용
    봉사 활동 봉사시간 ●국내외 봉사시간 총 199시간
    봉사내용 ●1학년:학교에서 하는 형식적인 봉사
    ●2학년이후:독거노인 양로원 봉사
    ●필리핀 빈민촌 봉사활동(해외봉사)
    수상내역 ●국제교류봉사상도 수상(필리핀 관광청장 수여)
    리더십 활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한 청소년글로벌리더십 캠프에 참여
    특기 적성CA활동 ●배드민턴부 활동 외 특이사항 없음
    수상경력 교내상 ●봉사상 3회 수상
    교외상 ●전국청소년과학경시대회(물리부문)에서 대상
      (과학기술부장관)
    ●전국 학생과학 창조성대회에서 동상 1회, 장려상 2회
    ●전국고등학생 논술경시대회에서 은상 1회, 동상 1회
    ●전국정보과학경시대회(수학부문)에서 장려상
    ●필리핀 국제교류 봉사상 수상
    어학점수 ●어학점수 없음
    교과영역 ●K군의 해당 교과성적
      ―고려대 수시 기준(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3.1등급
      ―한양대 수시 기준(국어/영어/수학/과학):3.3등급
    논술 준비 ●학원 자연계 논술반에서 꾸준히 학습
    ―2학년: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준비하는 선배들과 같이 공부함
    ―3학년:각 대학 자연계 논술, 구술을 체계적으로 준비


    과학 혹은 수학 분야에서 올림피아드가 가장 인지도가 높은 상인데, 올림피아드는 수상이 상당히 어렵다. 과학고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K군은 경쟁자들이 집중되는 올림피아드가 아니라 수상이 가능한 대회들을 공략하는 전략을 짰다. 특히 물리를 열심히 공부해 전국청소년과학경시대회(물리부문)에서 대상(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 K군은 이과 학생인 탓에 논술 공부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기초가 많이 부족했다. 논술의 기초가 안 된 K군은 처음 두 달간 논술의 기초를 배운 후 각 대학 자연계 논술 기출 문제를 꼼꼼히 살폈다. 자연계 학생인만큼 논술 수업 초기에는 글쓰기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4개월 정도 지나자 일정 수준 이상의 논술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매주 3시간의 논술 수업을 소화하고 논술 과제를 꾸준히 한 결과였다. K군은 비교과 실적과 자연계 논술에 시간을 집중 투자함으로써 성과를 거뒀다.

    • ◆ 다양한 전형부터 확인하라

      많은 학생들이 대입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가 ‘수능’일 것이다. 실제로 수능에서 고득점을 올리는 것이 흔히 말하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하나의 길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수능 고득점이 쉬운 일인가. 그다음에 생각할 수 있는 내신도 마찬가지다. 내신에서 꾸준히 좋은 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결국 수능과 내신이라는 방법만 생각하고 상위권 대학을 가겠다면 너무나 힘든 길을 걷는 셈이다. 간혹 일선 학교 교사나 학부모들이 그렇다면 또 다른 길이 있냐고 반문하는데, 분명히 대학을 들어가는 길은 다양하다. 대학은 수능시험 이후 정시전형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전형으로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2008학년도의 경우 대입 모집 정원의 53.1%는 수시, 46.9%는 정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수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정권이 바뀌어도 다양한 입시요강을 통해 선발하는 수시 정원은 늘어날 전망이다.

      ◆ 말 많은 논술… 2009학년도에도 중요하다

      최근 이슈가 되는 사항은 논술 폐지 논란이다. 수능시험이 확실한 변별력을 보여준다면 정시에서 논술을 폐지할 수 있다는 방침을 몇몇 대학이 언론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시전형에 국한된 이야기일 뿐이다. 또한 2008학년도 대입 이전의 논술은 서울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학이 3∼5%만 반영(서울대는 2007년까지 논술을 10% 반영했음)했다. 따라서 정시 논술이 축소 내지 폐지된다는 것은 2007년도 이전의 상황과 비슷해질 수 있다.

      하지만 수시는 여전히 논술이 가장 중요하다. 논술을 보던 대학 중 정시 논술을 포기하는 대학은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수시 논술을 포기하는 대학은 거의 나오지 않을 것이다. 3, 4월이 되면 주요 대학들이 봇물처럼 2009학년도 모의 논술 문제를 발표한다. 여기서 유심히 각 대학의 논술 유형을 살피고 대비해 간다면 그간의 부족했던 수능이나 내신 성적을 극복해 낼 수 있다.

       
      〈합격사례1〉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내신 평균 3.2등급의 분당 N고 K학생이 논술을 꾸준히 준비해 수시에서 연세대 자연계에 합격한 사례가 있고, 내신 5등급이 넘어가는 S학생 역시 논술을 열심히 해서 건국대 수시에 합격했다. 이들은 봄부터 꾸준히 매주 한 편 이상의 논술을 쓰고, 첨삭을 받아 논술 실력을 키운 경우다. 처음에는 논술쓰기를 버거워하던 이들도 3개월 이상 쓰자 논술에 감을 잡고 대부분의 논술 문제를 풀어 낼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이 학생들은 논술 비중이 낮은 정시에 지원했다면 지금보다 대학을 훨씬 낮출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 외국어만 잘해도 대학 간다

      서울대를 비롯한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상위권 대학들은 외국어 우수자가 지원하기 좋은 전형이 있다.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형은 특목고 학생이나 외국에서 학교에 다녔던 학생, 외국어 실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상당히 유리하며 외국어 관련 수상 실적이 있다면 더욱 유리하다. 실제로 외국에서 역이민 온 학생의 경우 영어 능력은 뛰어나지만 다른 과목에서 뒤처지는데, 이 학생들은 외국어 우수자 전형을 적극 노려야 한다. 올해 역시 외국어 우수자 전형의 길은 넓다고 봐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이 도전해 볼 만한 외국어 전형도 있다. 상위권 대학은 대부분 높은 공인 외국어 성적을 요구하지만, 중위권 대학은 토익 700점 이상이면 지원 자격을 주는 곳들이 있기 때문이다. 외국어에는 관심과 소질이 있지만 내신과 수능 점수가 낮다면 공인 외국어 시험을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적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학별로 제2 외국어와 관련된 전형도 많기 때문에 제2 외국어 공인 성적표가 있으면 유리하다.

       

      〈합격사례2〉

      연세대에 합격한 L양도 연세대 글로벌 리더 전형을 적극 노린 경우였다. 수능 최저 학력 없이 선발한 글로벌 리더 전형은 영어 능력이 뛰어난 L양에게 적합한 전형이었다.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미국에 갔던 L양은 초등학교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다. 토플과 텝스 모두 우수한 성적을 보유한 L양은 영어 인터뷰도 꾸준히 준비해 무난히 연세대 글로벌 리더 전형에 합격할 수 있었다.



      ◆ 경시대회 출전경력 쌓아두자

      날이 갈수록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경시대회에서 수상 실적을 쌓는 것이다. 먼저 경시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은 학교장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교육부 훈령에 의해 각 시·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대회나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서 출전한 대회만 인정하여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외 대회에 출전해 학생부 비교과에 반영하려면 반드시 학교장추천서가 필요하다. 대회는 자신이 전공하려는 분야와 관련된 수상 실적을 쌓는 것이 중요한데, 자연계 학생이라면 수학, 과학 또는 발명 분야 등에서 수상실적이 있어야 한다. 교내상보다는 교외상에 주력해야 한다.

      수학올림피아드와 과학올림피아드, 경제경시, 법경시같이 지원자가 많은 큰 대회의 수상 실적은 대학지원 시 중요한 가점 요인이 된다. 그러나 이런 대회를 준비하여 아까운 시간과 노력만 소비하고 번번이 겪게 되는 실패로 좌절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잃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럴 때 최고는 아니지만 경쟁자들이 집중되지 않는 경시대회로 우회하는 것도 오히려 대학 합격을 위한 수상경력에 유리하다. 대회를 준비하는 것은 중요한 정보싸움이다. 일반적으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대학총장상, 시·도 지사상, 언론사 사장상, 시·도 교육청장상 등이 대학에서 높게 평가하는 상이다.

       

      〈합격사례3〉

      수시에서 연세대 심리학과에 합격한 J양은 재수생 시절 공부만 한 것이 아니라 비교과를 꾸준히 준비했다. 해외자원 봉사활동을 다녀오고, 어학 논술 경시대회에도 참가해 다른 학생과 차별화를 꾀했다. 모든 학생이 수능에만 매달릴 때 로또 복권 같은 수능에만 의지하기에는 불안했던 것이다. 고3 시절 ‘수능에 올인’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것인지 뼈아프게 경험하고 재수생 시절 전략적으로 대비한 것이 주효했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 대표  세계일보

 

교육 패러다임이 바뀐다…수험생 5대포인트

 

"자율화 누구도 못막지만 그 책임은 커"
李당선인 "대학서 정부 손 떼는게 최선"
"정부는 도우미로 최소 감독기능만 수행"

"여러분이 좋은 인재만 골라서 하는 게 아니라 당장은 뭣해도 잠재성이 있고 창의력이 있는 학생을 데려다가 좋은 인재를 만드는 기관으로서 발전하면 좋지 않겠느냐"면서 "대학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대학, 학부모, 학생 모든 것을 감안해서 좋은 의견을 인수위에 제안하면 잘 하겠다"

 

 

지난 10년간 규제 위주였던 대입 정책이 자율과 경쟁으로 대전환을 맞게 됐다. 정해진 틀에 맞춰 공부해 왔던 수험생 입장에서도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만큼 대사건이다. 지금까지 나온 대입 정책에 중ㆍ고교 학생은 어떤 전략으로 준비해야 할지 입시전문가와 대학 관계자들의 조언을 담았다.

1. 수능시험 원위치 : 표준점수 공개돼 등급 무의미 =

◇ 전망 :수능등급제를 영역별 등급표시 외에 백분위와 표준점수까지 공개하는 방식으로 바꿔 2009학년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능시험 성적표에는 과목별 등급(9등급)과 함께 과목별 백분위, 표준점수가 병기된다.



◇ 대비 : 대학 입학처장들과 입시전문가들은 "전형 방법이 바뀌는 것이지, 학생 입장에선 아무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 오던 방식대로 공부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김경범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교수는 "대학도, 학생도 지금처럼 하면 된다"며 "다만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낮아져 희망 대학을 지원하지 못하는 문제는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제공되면 등급보다 총점이 중요해진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등급제에선 모든 과목을 골고루 잘하는 게 중요하지만 과거로 돌아가면 총점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잘하는 과목이라도 높은 점수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 내신반영 자율화 : 정시모집 수능영향력 더 커져

◇ 전망
: 이명박 당선인의 3단계 교육개혁은 3년 정도 유예를 두고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그러나 내신ㆍ수능 반영비율은 당장 2009학년도부터 대학이 자율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대비 : 황규호 이화여대 입학처장은 "올해는 교육부가 무조건 학생부로만 뽑으라는 식이었다"며 "앞으론 논술ㆍ학생부ㆍ수능 반영비율이 대학마다 천차만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시모집에서는 등급제가 폐지되는 수능 비중이 높아지는 대신 수시모집에선 논술과 학생부 위주 전형도 여전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덕 대성학원 이사는 "표준점수로 돌아가고 반영비율이 자율화되면 수능 영향력이 높아지고 내신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3. 수능 4~6과목으로 : 대학별 논술시험 부담 늘수도

◇ 전망
: 수능 과목 축소는 이르면 중3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1학년도 또는 2012학년도부터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 대비 : 과목이 줄어드는 만큼 일단 수능에 대한 양적 부담은 줄어들 것이 분명하다.

김용근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수능 과목이 축소되더라도 언어ㆍ외국어ㆍ수리는 그대로 남고, 탐구영역에서 1~2과목 정도 남는 방식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논술 등 대학별 고사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논술의 경우 현재 교육부 가이드라인이 엄격하지만 앞으로 느슨해지는 만큼 영어지문 등 다소 변형된 유형이 나올 가능성도 크다.

그러나 본고사 형태의 난해한 논술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4. 대입전형 차별화 : 봉사활동ㆍ리더십도 점수 반영

◇ 전망
: 2011학년도 이후 수능 과목이 축소되면 대입은 완전 자율화될 전망이다. 대학이 원하는 학생을 알아서 뽑는 방식이 된다.

◇ 대비 : 일단 대입이 자율화되더라도 1970년대식 본고사가 부활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황규호 이화여대 입학처장은 "옛 본고사가 문제가 됐던 건 국ㆍ영ㆍ수 위주였기 때문이다. 그런 본고사는 앞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영수 서강대 입학처장 등 타 대학도 이런 의견에 동의한다. 대신 완전 자율화가 실현되면 대학마다 전형요소가 미국처럼 훨씬 복잡해지고 천차만별이 된다. 대학 측에 강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다른 특기와 과외활동을 보여 줘야 입학증을 거머쥘 수 있다는 게 입학 관계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5. 고교평준화 폐지 : 고교선택 잘하면 절반의 성공

◇ 전망 : 차기 정부 내에 일반고가 자율형 사립고(100개), 마이스터고(50개), 기숙형공립고(150개) 등 다양한 학교로 전환되고 특목고도 늘면서 고교 평준화는 사실상 폐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대비 : 다양한 특성화 고교가 설립되면 고교 평준화는 사실상 해제되는 효과가 난다. 여기에 고교 성적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고교의 실력도 중요해진다. 미국 대학은 신입생을 뽑을 때 고교의 명성과 실력을 나름대로 평가ㆍ감안해 해당 학생을 평가한다. 우리나라도 2011학년도 이후 대입 완전 자율화가 실현되면 차츰 이런 방식이 도입될 것이다. 다만 성재호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대입에서 고교의 실력을 차등화하는 것은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후 점진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2013학년부터 수능서 영어과목 폐지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오는 2013학년도 입시부터 영어과목을 수능에서 분리해 문제은행식 상시응시가 가능한 능력평가시험으로 대체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수능에서 영어과목을 폐지하는 것이다.
(표)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이데일]

가톨릭대 입학사정관에 들어보니…
가톨릭대, 중학교 학생부까지 들춰보며 잠재력평가
공정성 확보위해 전원 합의제 도입 압박면접 통해 서류 사실관계 확인

 
경기도 부천시 가톨릭대 입학사정연구실. 김수연 연구실장은 선발의 가장 기초가 되는 학생생활기록부(학생부)를 해부하느라 정신이 없다.

2000개가 넘는 전국 고교에서 몰려드는 학생부에 담긴 각양각색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격생을 가려낼 수 있기 때문이다.

"A고교는 실제 봉사시간을 철저히 따져 '봉사상'을 주는 반면 B고교는 반장 등 학급활동을 했던 학생에게 '봉사상' 이름만 붙여 상장을 줍니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사회봉사ㆍ체육활동 등)에 담긴 내용은 학교 사정과 맥락까지 종합적으로 봐야 합니다."

고교 교사 출신인 김시라 입학사정관은 "이달부터 입학사정관 5명 모두가 일주일에 2~3일은 일선 고교를 직접 방문해 서류만으로 파악하기 힘든 정보들을 수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 입학사정관 전형의 핵심은 학생부 비교과 영역과 잠재능력자기보고서 등 두 가지로 요약된다. 1단계 서류전형(60%)에서 3배수 선발 뒤 면접과 토론(40%)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기존 입시에서 당락을 결정하던 '성적'은 최소 지원자격에 불과해 실제 선발과정에서는 아예 성적도 보지 않는다.

김 실장은 "고교 3년 학생부에 한 학생 잠재력을 모두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중학교 학생부까지 입학사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성적 한 가지 객관적 잣대로 선발하기보다 '평가잣대 다양성'이 입학사정관 전형의 출발점이며 이런 방식이 더 공정한 선발방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고 봉사활동, 수상실적 등 비교과 활동이 많다는 이유로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학생'이라고 합격 판정을 내리지도 않는다. 김용기 입학사정관실 연구위원은 "면접과 토론을 통해서도 서류에 담긴 가치관과 신념 변화가 진심으로 우러나오는지 다단계로 보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사여구 치장보다 진솔한 느낌이, 구구절절 설명보다 구체적인 활동사례가 입학사정관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얘기다.

김 실장은 "지원자 활동을 다른 사람이 써 주거나 급하게 지어내면 면접과 토론 과정에서 분명히 걸러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공정성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서류평가부터 면접ㆍ토론까지 모든 선발과정을 사정관과 교수진이 팀을 이뤄 진행한다.

또 한 사정관이 불합격 판정을 내린 학생이라도 다른 사정관이 재심사하는 등 사정관들 '합의제'를 통해 친분 관계에 따른 선발 오류를 방지한다. [박준모 기자] / 2008.4.3.매일경제

 

특별전형 합격자에게 듣는다  '리더십 전형' 대비법

임원 경력만으론 부족하다 독특한 전형요소 공략하라

입학정보력이 곧 대학 합격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대입 정보를 많이 알면 의외로 대학에 들어가는 길이 많다. 다양한 재능을 지닌 학생들에게 마련된 특별전형 덕분이다. 개별 특별전형의 종류를 잘 살핀다면 합격의 고지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특별전형의 이모저모를 살펴 수험생들에게 알찬 입학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시리즈 중 그 두 번째로 첫 회 '실업계 전형'에 이어 이번에는 '리더십 전형'에 대해 알아본다. 리더십 전형은 학생회 임원이나 학급 회장과 같이 리더십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수험생들을 위한 것이다. 리더십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모범적인 대학생활을 한다. 대학들이 수시에서 리더십 전형을 도입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리더십 전형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또한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합격자 3인을 만나 알아봤다.

■ 리더십 경력 있다면, 도전해 볼만

5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번에 건국대 수시 1학기 KU리더십 전형에 합격한 김요한(19·인천 광성고 3학년)군은 일찌감치 리더십 전형을 준비한 경우다. 전교회장을 한 그는 리더십 전형을 알고 나서 밤잠을 잘 수 없었다. '나를 위해 만든 전형 같았다'는 것이다.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통솔력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자신이 있다"고 한다. 김군은 "리더십 경력을 살려 대학에 입학하고 싶었다"며 "다른 전형은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인하대 수시 2학기 리더십 전형으로 국제통상학부에 합격한 염동윤(19·일산 정발고 3학년)군도 학생회 부회장 경력으로 입학한 케이스. 주위 권유로 리더십 전형을 하게 됐다고 한다. 다른 대학 리더십 전형에도 응시했지만 인하대에 마음이 쏠렸다. 염군은 "누구나 임원 경력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자격조건이 된다면 도전해 볼만하다"며 "자신만의 강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더십 전형으로 입학, 현재 숙명여대 교육학부 1학년에 재학중인 유주영(20)씨는 여성 리더십을 잘 살리고 싶어서 지원했던 경우다. 숙대는 리더십을 교내 모토로 삼을 만큼 중시해 리더십 전형 입학정원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정의여고 재학 시절, 총학생회 부회장을 한 그녀는 "리더십 전형 합격자들이 입학 후에도 학생회, 학교 알림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내신, 봉사활동도 중요 변수

평균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뚫기 위해선 임원 경력만으론 부족하다. 임원 경력 못지않게 내신, 면접, 논술 등 대학별로 독특한 전형요소들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김군의 경우 서류전형 때 제출하는 자기소개서에 심혈을 기울였다. 자신이 왜 리더십 전형에서 합격해야 하는지, 리더십을 발휘했던 사례를 자세히 썼다.

염군의 경우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경우다. 꼭 대학 입학하는 방편으로 봉사활동을 한 것이 아니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틈틈이 봉사활동을 한 것이 빛을 보았다.

유씨의 경우 내신 관리를 꾸준히 했던 편이다. 고교 3년 동안 반에서 2~3등을 놓치지 않았다. 이들은 한결같이 "각 대학별 전형요소를 꼼꼼히 살펴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리더십 자질 없이 마구잡이식 지원은 곤란

리더십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 학교 임원을 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임원 경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리더십 전형을 생각할 정도다. 하지만 리더십 자질 없이 일단 입학 전형에 지원하고 보자는 식의 무리한 도전은 곤란하다. 염군은 "면접 전형 때 자신의 리더십 능력에 관한 질문을 했다"며 "실제 리더십이 없다면 많은 지원자 중 자신이 합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합격하고 나서도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군 또한 "임원은 희생을 스스로 감수해야 하는 만큼 무턱대고 임원을 하려 해서는 곤란하다"고 충고했다.

이들 모두는 공통된 바람이 있다. 리더십 전형을 비롯해 다양한 특별전형을 도입해 많은 학생을 선발해달라는 것. 유양은 "학생 개개인의 소질을 살린 특별전형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방종임 맛있는공부 기자 / 2008.2.27.
조선일보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잇달아…한양대 20명 파격 모집

200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한 특별전형을 잇따라 신설했다. 입학사정관이란 해당 대학의 이념, 선발기준 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입시 전문직을 말한다. 미국 등에서는 일반화됐지만, 우리나라는 대입 자율화 방침에 따라 도입되는 실험 단계다. 지난 6일까지 발표된 각 대학의 2009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가운데 한양대의 입학사정관제가 가장 파격적이다.

수시2-1 모집에서 별도의 ‘입학사정관 전형’을 신설해 정원 내로 서울 캠퍼스 12명, 안산 캠퍼스 8명 등 모두 20명을 뽑을 예정인데, 학교에서 제시하는 지원자격 자체가 없다. 내신이나 수능 등 성적에 대한 제한도, 그 외 특기적성에 대한 기준도 없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학생 스스로 특정 분야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면 성적 등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 학과ㆍ학부도 예체능, 의대만 제외하고 문호가 개방됐다.

다른 대학들은 일정 기준이 제시되는 특별전형에 입학사정관을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려대는 올해 수시 2차 모집에서 신설되는 ‘학생부 우선전형’ 등 3개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키로 했다.

성균관대는 학생회장, 학년장 출신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전형’에 활용할 예정이다. 경희대도 수시 2-2에서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한 ‘네오 르네상스 전형’을 신설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특정 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정원 내로 2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 학과ㆍ학부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경희대는 한의대까지 선발 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선발 과정이 일반 특별전형과 다른 점은 말 그대로 ‘입학사정관’이 직접 선발에 관여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들은 저마다 입학사정관 채용을 마치고 현재 입학사정관 전형 계획을 짜며 선발 방법의 연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사정관들은 해당 학교의 설립 이념, 인재상 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직접 일선 고교를 찾아가 ‘학생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성적 등 정량적 기준보다는 학생의 잠재력을 우선시해 선발한다는 점도 다른 전형들과 구별되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대학들은 ‘공정한 사정’을 위한 나름대로의 평가기준을 마련하는 데도 고심하고 있다. 계량적 평가가 아니기 때문에 자칫 선발기준에 대한 공정성 시비가 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경향신문

올해 첫 도입하는 입학사정관 뭘하나?
우수학생 찾아 산골ㆍ섬까지 방문
수시모집서 막강권한 … 공정성이 생명
전직 입학처직원ㆍ교수ㆍ교사가 대부분

 

 

 

 
   

"서울대 입학사정관은 누구죠?"(기자)

"그건 저도 모릅니다. 알더라도 공개할 순 없죠."(입학관리본부 관계자)

각 대학이 최근 발표한 2009학년도 입시안에 '입학사정관'이란 생소한 용어가 등장하면서 이들 실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한다'는 것 외에는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는 입학사정관. 이들은 누구기에 언론 노출을 피하며 '잠행'을 고집하는 것일까.

◆ 학생잠재력 평가하는 입학 사정관

= "고교에서 정년 퇴임한 교사나 대학 입학처 퇴직자 중 적당한 인물을 찾고 있다."

박천일 숙명여대 입학처장은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려면 아무래도 관련 업무를 많이 해 본 경험자가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입학사정관은 수학능력시험, 내신처럼 명확하게 드러난 수치 외에 학생의 숨은 특기와 잠재력, 발전 가능성을 고루 평가해야 한다.

오랫동안 노하우를 쌓아온 대학 입학처 관계자도 입학사정관 첫 순위다. 성균관대는 입학사정관 4명을 임명했는데, 이들은 모두 입학처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이다. 입학 업무에 정통한 교수 역시 입학사정관으로 손색이 없다.

'입학사정관'이란 공식 명칭을 붙이기 전부터 서울대는 정원 외 모집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단과대별로 전임 3년차 이상 교수 21명으로 구성된 입학전형요원과 입학관리본부 전문위원 5~6명이 바로 입학사정관들이다.

입학사정관 채용 경쟁률은 수백 대 1에 달하기도 한다. 작년 10월 경희대가 입학사정관 2명을 선발하는 데 200여 명이 몰렸다.

정완용 경희대 입학처장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전공자들이 지원했다"며 "교육학 행정 교육통계 언론 등 입학사정관 업무와 연관성 있는 실무자들의 지원서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말했다.

◆ 한해 평균 30차례 지방 방문

= 입학사정관은 좋은 학생을 뽑기 위해서라면 산골도, 섬도 마다하지 않는다. 서울대 입학사정관은 작년 고교와 학생 평가를 위해 평균 30여 차례 지방을 찾았다.

입학본부 한 관계자는 "한 연구원은 지난해 여름 경남 한 작은 마을까지 자가용을 몰고 다녀온 적이 있다"며 "비포장도로를 다니느라 차가 다 망가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서류전형과 전화 확인으로도 확신이 서지 않으면 '마지막 수단'으로 학생이 사는 동네를 찾아간다.

학생을 방문하면 우선 집을 찾아가 부모를 만나고 이어 학교 선생님과 동사무소 등을 찾아간다. 한 입학사정관은 "무턱대고 찾아가면 집안 공개를 꺼리거나, 동사무소에서 대답을 잘 안해 주기도 한다"며 "방문 전에 미리 상대방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거친다"고 말했다. 무작정 학생에 대해 좋은 얘기만 한다고 해서 입학사정관이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진 않는다.

서울대 입학사정관은 "학생에 대한 정보는 사전에 충분히 조사해 간다"며 "솔직한 내용을 원하지, 과장해 대답한다고 합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전형 시작되면 외부인과 접촉 금지

= 입학사정관은 정량적인 수치가 아니라 정성적인 면을 평가한다. 주관적인 시각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자칫하면 공정성 시비에 휘말릴 염려도 있다.

서울 사립대 한 입학사정관은 "입시와 관련해 학교에 설명이 필요할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 궁금증을 풀어 주곤 한다"면서도 "정량적인 평가가 인정을 받으려면 공정성과 투명성이 생명인 만큼 일단 전형이 시작되고 나면 외부인과 절대 접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들 신분이 드러나면 여러 경로를 통해 청탁이 들어올 소지가 있다.

입학사정관을 처음 도입하는 올해 각 대학이 고민하고 조심하는 것도 바로 이 '공정성'이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이 입학사정관 확대를 약속하면서도 "자칫 서두르면 각종 소송에 휘말릴 수 있어 시간을 두고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한 것은 '공정성 시비'를 염려해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입학사정관이 있지만 교수들이 최종면접에 들어가고, 위원회에서 합격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등 2중 장치를 마련해 공정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대학입시 여러분과 함께 이곳에서 결정하면 모두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중앙대  숙명여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포항공대  한국외대  숭실대  강남대  경원대  동국대 홍익대  서울시립대  명지대 한국기술교육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안양대 단국대 인하대 아주대 서경대 경인교대 청주교대 한국항공대 국민대 덕성여대 인천대 공주교대 동덕여대 광주교대 세종대 경기대 서울여대 한국산업기술대 서울산업대 상명대 삼육대..

‘잠재력’으로도 대학 간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입학사정관제’

대학 가는 길이 또 하나 늘었다. 2009학년도 입시에 처음 등장한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길이다. 그러나 길잡이가 마땅치 않다.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입학사정관제의 ‘모호한 실체’를 묻는 글이 꽤 올라온다. “문학 백일장에서 입상하고 희곡 시나리오 써서 당선된 적이 있어. 이 정도로 입학사정관제에 지원할 수 있을까? 대체 어떻게 들어가는 거야? 학생부는 아예 안 들어가는 거야? 면접 잘 보고 서류만 잘 내면 되는 거야? ”(‘수만휘’ 게시판에서)

입학사정관제는 2004년 10월 발표된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2008학년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선안’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으로 개선안을 구상한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사무총장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뽑기 위해서는 점수로 줄 세워 학생을 선발하는 ‘정량평가’가 아닌 질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도입된 것”이라고 했다. 입학사정관은 이처럼 점수가 감춘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한다.

잠재력을 보기 위해 입학사정관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 성장배경이 그 가운데 하나다. 임진택 경희대 입학사정관은 “ㄱ학생과 ㄴ학생 모두 90점을 받았다. ㄱ학생은 농어촌의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고 ㄴ학생은 서울의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다면 입학사정관은 ㄱ학생이 더 큰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학생이 지닌 잠재력의 전공 관련성도 중요하다. 중앙대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전공과 관련된 특기나 적성이 있어야 ‘쓸모 있는’ 잠재력으로 인정받는다”며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도 자연계열에 지원하면 떨어진다”고 했다. 지난해 입학사정관이 참여했던 ‘21세기 다빈치 전형’에서는 외고와 과고를 나온 학생들도 떨어졌다고 한다.

입학사정관들은 보이지 않는 잠재력을 어떻게 검증할까? 입학사정관은 ‘정성평가’를 활용한다. 김수연 가톨릭대 입학사정연구실장은 “ㄱ학생은 영어 1등급, ㄴ학생은 영어 2등급이다. 그런데 ㄱ학생은 영어 관련 수상경력이나 동아리활동 경험이 없는 반면 ㄴ학생은 영어말하기대회에서도 수상하고 영어토론 동아리 활동 경험도 있다. 정량평가를 하면 ㄱ학생이 뽑히지만 정성평가를 하면 ㄴ학생이 뽑힌다”고 했다. 컴퓨터 프로그램에 성적을 입력해 순위를 매기는 기왕의 방법은 ‘정량평가’다.

“창의적 인재 뽑으려면 질적 평가 중요”
‘결과보단 과정’ 성장배경이 큰 변수로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정성평가의 성격 때문에 직접 학생을 찾아다니며 교육 환경을 확인하는 입학사정관도 있다. 대안학교 전형 심사에 참여하는 인하대 입학사정관은 지금 전국 21개 특성화 대안학교를 ‘순방’하는 중이다. 그는 “대안학교는 저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일일이 학교를 돌아다니며 분위기를 봐야 한다”고 했다.

지원서류가 많고 전형과정에서 심층면접을 하는 것도 학생을 다면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다. 가톨릭대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학생들에 대해 2차로 인터뷰와 토론면접을 한다. 김수연 실장은 “똑같이 복지시설에 봉사활동을 나갔더라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민을 한 학생과 요식적인 행위에 그친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서 거를 수 있다”며 “토론면접으로는 타인과 관계 맺는 능력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특기자 전형의 차이점이 여기 있다. 특기자 전형 역시 특정 분야에 소질 있는 학생의 잠재력을 보지만 지원자격에 그칠 뿐, 전형과정에서는 성적이 평가의 요소가 된다. 성균관대 입학처 관계자는 “과거에도 리더십 전형이 있었지만 그때는 학생회 임원 경력이 지원자격일 뿐이었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임원이 된 뒤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능력을 쌓았는지 내용을 면밀하게 따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입학사정관은 학생 평가와 선발에 상당한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가톨릭대는 지난해 5명의 입학사정관을 채용했다. 21명의 교수가 입학사정관으로 임명되는 서울대를 빼고는 가장 많은 수다. 박사 1명, 석사 3명, 학사 1명으로 구성됐다. 모두 교육학 전공자다. 김수연 실장(교육학 박사)은 교육심리 전공으로 상담 경력이 15년이다. 가톨릭대는 5명의 입학사정관이 일하는 입학사정연구실을 따로 만들었다.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교는 따로 예산을 마련하고 입시 분석에 필요한 ‘사회조사분석 프로그램’(SPSS)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오해하지 말아야 할 대목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이라고 해도 수능이나 내신의 교과성적이 완전히 무시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특기나 적성을 계발할 기회가 전무하다시피 한 우리나라에서 점수화된 성적은 학생의 잠재력을 어느 정도는 설명한다고 간주되기 때문이다. 임진택 입학사정관은 “과거에 비슷한 전형을 실시한 결과를 분석해 보면 특정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학업 성적이 지나치게 안 좋은 학생들은 대학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며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는 학업 성적이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고려될 것”이라고 했다.

입학사정관제 넘어야 할 과제들

 

자의성과 주관성은 구별해야
내신평가 방식도 변화 목소리

 

‘입학사정관제는 양날의 칼?!’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기대만큼 우려도 크다. 점수를 기준으로 한 획일적인 평가에서 질적 평가로 입시제도가 진화하는 것은 반길 일이나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돼 학생 선발의 공정성을 해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처음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학교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공정성’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문제 제기다.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는 학교들의 첫 보폭이 그리 크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 ‘2007년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곳 가운데 절반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30명 이하를 선발한다.

임진택 경희대 입학사정관은 “‘부정입학’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순간 입학사정관제는 실패한 제도로 퇴장할 것이다”며 “불합격과 합격의 당락이 갈렸을 때 누구나 결과를 수긍하도록 주관적인 평가에 최대한의 객관성을 확보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했다.
경희대는 4명의 입학사정관을 빼고 10명 안팎의 비상임 입학사정관을 교내 교수 가운데 따로 임명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서류심사는 입학사정관, 비상임 입학사정관, 전형관리위원회 등 모두 세 단계를 거친다. 혹시 있을지 모르는 공정성 시비를 막기 위한 조처다. 대안학교 전형을 하는 인하대는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일 대안학교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는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사회적 신뢰를 얻는 데 객관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은 필요하지만 지나칠 경우 자칫 도입 취지를 거스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수연 가톨릭대 입학사정연구실장은 “과거에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비슷한 ‘참인간전형’을 하면서 객관성 문제 때문에 추천서부터 자기소개서까지 일일이 점수를 매겼는데 얼마 못 가 전형을 없앴다”며 “모든 것을 점수화하면 정성평가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없어진다”고 했다.

따라서 입학사정관제가 정착하려면 ‘평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는 데 입학사정관들은 의견을 모았다. 김수연 실장은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그럼 수능 성적으로 특정 대학에 못 가는 게 공정한가, 단 한번의 수능 시험이 수험생의 능력을 모조리 대표하는가를 되묻고 싶다”며 “수능 시험에서는 우연히 실수를 했어도 고교 생활 3년 동안 쌓아 온 나의 내공을 제대로 평가해 주는 게 입학사정관제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손종현 경북대 입학사정관은 “원래 학생 선발에는 주관성이 개입돼야 한다”며 “공정성을 결여한 자의성과 평가자의 교육관이 담긴 주관성을 혼동하면 안된다”고 했다.

강태중 중앙대 교수(교육학)는 “미국 사립학교들은 ‘리거시 트랙’(legacy track)이라고 해서 동문의 자녀나 재단이사의 형제 등을 뽑는 게 관행이 돼 있지만 만일 우리나라 대학이 그렇게 한다면 사회가 발칵 뒤집어질 것”이라며 “입학사정관제가 미국에서 본딴 제도지만 미국과 한국의 현실이 다른 만큼 주관성과 객관성을 조율하는 데 신경써야 한다”고 했다. 입학사정관제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려면 고교의 내신평가 방식이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객관식 일제고사로 평가하는 게 아니라 교사가 학생의 실력이 향상되는 과정을 관찰해서 기록하는 식으로 바뀌는 게 우선이라는 말이다.

송인수 좋은교사운동 대표는 “2004년 입시제도 개선안이 나왔을 때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 취지는 고교 교육의 내실화를 전제로 한 것이었다”며 “초ㆍ중^고교의 교사가 기록한 내용을 대학이 학생 선발의 근거로 삼을 때 필요한 게 입학사정관이다”라고 했다.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초ㆍ중ㆍ고 교육의 질적 전환이 함께이뤄지지 않는 입학사정관제는 크게 확대될 수 없을 것”이라며 “초중고 교사가 학생들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했다.

 

서울대등 10곳서 502명 뽑기로
학교마다 다른 기준 잘 살펴야

■ 입학사정관제 전형 살펴보면

2009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지난해 대교협이 선정한 10곳(표 참조)이다. 시행 첫해 선발되는 인원은 2009학년도 전체 모집정원(37만8477명)의 0.13% 남짓한 502명이다. 그 밖에 대교협의 추가 선정에 대비해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대학도 적지 않다. 이화여대 입학처 관계자는 “기왕의 특별활동 우수자전형을 이원화해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은 재능을 평가하는 특수재능 우수자전형을 새로 만들고 앞으로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할 생각이다”고 했다. 고려대, 동국대, 숙명여대 등은 이미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을 포함한 2009학년도 전형계획안을 냈다. 대교협은 지난 1월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 예산을 지난해 18억9000만원에서 올해 128억원으로 늘리고 20곳을 추가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10곳 가운데 대부분의 대학은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면서 새로운 전형을 따로 만들었다. 가톨릭대의 잠재능력 우수자전형, 경북대의 이웃사랑전형, 경희대의 네오르네상스전형, 중앙대의 다빈치형인재전형 등이다. 대교협 지원사업에 신청할 때 이시지엘(Ethical Creative Global Leadership)전형이었던 가톨릭대의 잠재능력 우수자전형을 보면 대학이 잠재력을 평가할 때 어떤 요소를 고려할지 알 수 있다. 경희대는 입학사정관제 도입 취지를 살려 입학지원서를 5월부터 받는다.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은 지난해 21세기다빈치전형이 이름을 바꾼 것이다.

서울대는 농어촌학생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 원래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실시하던 것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운영하며 올해 정책적으로 도입되는 기회균등선발전형에도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건국대와 성균관대는 기왕의 리더십전형이 특화된 형태다.

성격에 따라서도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점이 있다.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는 교육기회균등전형에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해 경제적이고 사회적인 이유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한 학생들을 뽑는다. 경북대는 기회균등선발과 비슷한 이웃사랑전형으로 기초생활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 가장 청소년, 아동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반면 경희대의 네오르네상스전형이나 중앙대의 다빈치형인재전형 등은 학교의 ‘대표 인재’를 뽑겠다는 취지로 취미나 특기,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 영역은 물론이고 외국어 능력과 학업성적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한겨레
» 2009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실시 대학 (※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학교장.교사추천자

설립유형 대학명 지역 모집시기 전형유형(대) 전형유형(소) 세부유형 모집인원
교육대 공주교육대학교 충남 정시(나) 대학별독자적기준 학교장.교사추천자   46
사립대 광운대학교 서울 수시2-2 대학별독자적기준 학교장.교사추천자 학교장담임교사추천자 0
사립대 명지대학교 경기(용인) 수시2-1 대학별독자적기준 학교장.교사추천자 교사추천1(리더쉽) 160
사립대 명지대학교 서울(서울) 수시2-1 대학별독자적기준 학교장.교사추천자 교사추천1(리더쉽) 120
사립대 상명대학교 충남(천안)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학교장.교사추천자 미술교사추천자 55
사립대 상명대학교 충남(천안)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학교장.교사추천자 체육교사추천자 25
사립대 서경대학교 서울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학교장.교사추천자 담임교사추천자전형 231
사립대 성신여자대학교 서울 수시2-2 대학별독자적기준 학교장.교사추천자 학교장추천자 193
사립대 안양대학교 경기 수시2-2 대학별독자적기준 학교장.교사추천자 담임.교과교사추천자 70
사립대 을지대학교 경기(성남)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학교장.교사추천자 학교장 추천자 51
교육대 청주교육대학교 충북 정시(나) 대학별독자적기준 학교장.교사추천자 학교장추천자 40
국공립대 한경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학교장.교사추천자 학교장 추천자 67
사립대 협성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학교장.교사추천자 교사추천 99
  •  
설립유형 대학명 지역 모집시기 전형유형(대) 전형유형(소) 세부유형 모집인원
사립대 가톨릭대학교 서울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 44
사립대 가톨릭대학교 서울 정시(가)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교구장추천전형 2
사립대 건국대학교 서울(서울) 수시1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KU입학사정관전형Ⅱ(자기추천) 15
사립대 건국대학교 서울(서울) 수시1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KU예술영재전형 5
교육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인천)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인천광역시교육감추천학생 15
교육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안양)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경기도교육감추천학생 50
교육대 광주교육대학교 광주 정시(나)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전라남도교육감추천-농어촌지역 44
교육대 광주교육대학교 광주 정시(나)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전라남도교육감추천-도서지역 14
사립대 동국대학교 서울(서울) 수시2-1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불교계추천(일반) 59
사립대 동국대학교 서울(서울) 수시2-1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자기추천 30
사립대 서강대학교 서울 수시2-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가톨릭지도차추천 특별전형 78
사립대 성결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예성지방회장추천자 44
사립대 숙명여자대학교 서울 수시2-1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S리더십자기추천자 20
사립대 안양대학교 경기 수시2-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교목.담임목사추천자 45
사립대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 정시(가)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교구장 추천자 1
사립대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 정시(가)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성소국장 추천자 1
사립대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 정시(나)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교구장 추천자 1
사립대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 정시(나)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 4
교육대 춘천교육대학교 강원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강원도교육감 추천자 36
사립대 평택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95
사립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기(용인)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자기추천자 10
사립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서울)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자기추천자 14
사립대 한세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기독교목회자추천 26
사립대 한세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경찰서장추천 3
사립대 한세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친환경실천자자기추천 3
사립대 한세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군포시 관내 고교장추천 1
사립대 협성대학교 경기 수시2 대학별독자적기준 기타추천자(학교장.교사이외) 담임목사 50


보 도 자 료

제목 : 한양대학교 “2009학년도 주요 입학 전형” 발표





수시, 입학사정관제 전형(가칭) 신설 등  모집인원 55%로 확대

         정시, 인문 ․ 자연계 논술 폐지 및 수능 영역별 가중치 적용


    한양대학교(총장 김종량)는 2008년 3월 7일 오전 10시 “2009학년도 입학 전형 주요계획” 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한양대학교 2009학년도 입시전형의 특징은 지난 해 수시 전형을 통해 모집정원의  50%를 선발하던 것을 5% 확대하여 55%까지 학생을 선발하기로 했으며,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반영비율을 지난 해 보다 10% 높인 60%로 높여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정시모집에서 실시했던 인문계 자연계 논술은 모두 폐지하기로 했다.

  반면에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반영방법과 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50%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안산캠퍼스는 수시모집에서 수시논술을 폐지하고 전공적성검사를 새로운 전형요소로 도입하여 선발하기로 했다.

  한양대학교 2009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사항을 보면 수시 1학기 모집은 고교 교육정상화를 위해 예정대로 일반전형은 선발하지 않고, 국제학부에서만 30명 선발한다.

  수시2학기는 두번에 걸쳐 실시되며 1차, 2차에서 신설된 “입학사정관제 전형”등 총 12개 전형을 통해

모집정원의 54.4%를 수시에서 모집하게 된다.


  수시 2-1에서 실시되는 일반전형 학업우수자 전형(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만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50%와 면접 50%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기준이 적용된다.


  수시 2-2에서 실시되는 일반우수자 전형(논술형)은 학생부와 논술을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이중 모집인원 상위 50%는 학생부20%와 논술 80%로 우선선발을 한다.


  또한 전문적인 금융인을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한양 글로벌 금융인”전형에서는 총 8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실시하는 논술은 지난 해 와는 달리 인문․사회계열, 상경계열, 자연계열로 분리하여

  출제된다.  논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월 중순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공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의 45%를 선발하는 정시모집에서는 수능반영 비율을 지난 해보다 10% 높인 60%를 반영하며,반면에 학생부는 10% 낮아진 40%를 반영한다. 한편,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영역별로 지난 해와 달라졌다.

  인문․사회계는 언어 30%,수리 20%, 외국어 30%, 사탐 20%를 반영하고 상경계(경영,경제)는 언어 20, 수리30, 외국어 30%, 사탐 20%로 수리영역에 가중치가 있다.

  또한 자연계는 언어 15%, 수리 30%, 외국어 30%. 과탐 25%를 반영한다.


2008학년도 대비 2009학년도 주요 변동사항


▶ 수시 1학기 국제학부, 수시 2학기 12개 전형에서 입학정원의 55%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나머지 45%를 선발한다.


▶ 수시 2학기-1 모집에서 별도의 “입학사정관 전형을 신설”하여 다양한 방법과 전형요소로 선발하며 6개 전형 모두 주로 면접(면접형)과 학생부 위주의 전형요소로 선발한다.


▶ 공교육 정상화를 꾀하기 위해 수시 2학기-1 모집에서 학업우수자 전형을 유지 및 증원 하여 고교 교육에 충실한 학생들을 선발한다.(지난 해 전체 200명에서 350명(전체정원의 7%)으로 증원 선발)


▶ 서울캠퍼스는 수시2학기-2 모집에서 “한양 글로벌 금융인 전형을 신설하여 전문적인 금융인 인재양성에 나서며, 6개 전형 모두 수시2-1과는 달리 논술(논술형)과 학생부로 선발한다.


▶ 정시모집에서는 논술을 모두 폐지하고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되, 수능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최대 50%까지 선발하는 기존의 제도를 계속 유지하여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한다.

2009학년도 신입학 주요내역(안)

1. 2009학년도 모집인원

가. 수시

 

     구분

학년도

입학정원

수시1학기

수시2학기-Ⅰ

수시2학기-Ⅱ

합 계

2008

4,898

-

1,704

(35%)

745

(15%)

2,449

(50%)

2009

4,823

30

(0.6%)

818

(17%)

1,804

(37.4%)

2,652

(55%)



나. 정시

  

구분

학년도

입학정원

정시「가」

정시「나」

정시「다」

정시 합계

2008

4,898

2,379

(48.7%)

70

(1.3%)

2,449

(50%)

2009

4,823

2,171

(45%)

-

2,171

(45%)


* 본 내용은 정원조정 및 모집유형변경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수시 미충원인원이 이월됨


2. 2009학년도 모집유형

  가. 수시전형

   학년도

구분

2009학년도

비   고

인원배분

전형유형

인원

서울

안산

수시1학기

국제학부

30

수시2학기-Ⅰ과 분리모집

30

-

1개 전형

30


30

-

수시2학기-Ⅰ

학업우수자

350

수시2학기-II에서 모집시기 변경

200

150

한양우수공학인

80


80

-

-

-


-

-

Global 한양

200

신설전형

160

40

재능우수자

148


51

97

국제학부

20


20

-

입학사정관선발

20

신설전형

12

8

6개 전형

818


523

295

수시2학기-Ⅱ

일반우수자

1,159

21세기 한양인에서 명칭변경

692

467

-



-

-

지역학생

80

지역균형선발을 안산으로 축소

-

80

리더십우수자

250


150

100

사랑의 실천

60


36

24

-

-


-

-

Brain 한양

175

신설전형

175

-

한양글로벌금융인

80

신설전형

80

-

6개 전형

1,804


1,133

671

합  계

13개 전형

2,652


1,686

966


3. 2009학년도 전형유형 및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1) 수시모집

구  분

학생부

교과+비교과

서류

(대회성적,

자격증 등)

면접

구술

고사

논술

고사

실기

고사

전공적성검사

수능

최저

기준

비고

수시

1학기

국제학부

1단계(3배수)

-

100

(어학)

-

-

-

-

미적용

100


2단계

-

50

(어학+서류)

50

-

-

-

100


수시

2학기-Ⅰ

학업우수자

서울

1단계

(3배수)

100

-

-

-

-

-

적용

100

50% - 조건부합격

50% - 면접대상자

2단계

50

-

50

-

-

-

100


안산

일괄사정

50

-

-

-

-

50

적용

100


한양우수공학인

일괄사정

30

20

50

-

-

-

미적용

100


Global 한양

1단계

(3배수)

40

60

-

-

-

-

미적용

100


2단계

50

50

-

-

-

100


재능

우수자

음악재능

일괄사정

-

-

-

-

100

-

미적용

100


체육재능

일괄사정

20

80

-

-

-

-

미적용

100


무용재능

일괄사정

30

70

-

-

-

-

미적용

100


과학재능

일괄사정

30

40

30

-

-

-

미적용

100


미술재능

일괄사정

30

70

-

-

-

-

미적용

100


체육특기

일괄사정

-

60

40


-

-

미적용

100


연기특기

일괄사정

-

80

20


-

-

미적용

100


국제학부

1단계(3배수)

-

100

(어학)

-


-

-

미적용

100


2단계

-

50

(어학+서류)

50

-

-

-

100

입학사정관선발

1단계(3배수)

30

70

-

-

-

-

미적용

100


2단계

80

20

-

-

-

100


수시

2학기-II

지역학생

일괄사정

50

-

-

50

(서울)

-

50

(안산)

적용

100


리더십우수자

일괄사정

50

-

-

50

(서울)

-

50

(안산)

적용

100


사랑의 실천

일괄사정

50

-

-

50

(서울)

-

50

(안산)

적용

100


일반우수자

서울

우선선발

20

-

-

80

-

-

적용

100


일반선발

50

-

-

50

-

-

적용

100


안산

일괄사정

50

-

-

-

-

50

적용

100


Brain 한양

일괄사정

30

20

-

50

-


적용

100


한양글로벌금융인

일괄사정

30

20

-

50

-


적용

100


※ 안산캠퍼스는 학업우수자 및 일반우수자전형에서 전공적성검사 실시하며 일괄사정함.

※ 계열별 논술 및 면접고사 실시 - 인문․사회계, 상경계, 자연계 구분



2) 정시모집


※ 우선선발은 모집인원의 50% 이내에서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우선선발 대상자를 제외한 모집인원을 선발함

모집

구분

모집부문

수능

학생부

논술

고사

심층

면접

실기고사

비고

정시

'가'군

서울

인  문

우선선발

100

-

-

-

-

100


일반선발

60

40

-

-

-

100


자  연

우선선발

100

-

-

-

-

100


일반선발

60

40

-

-

-

100


안산

인  문

우선선발

100

-

-

-

-

100


일반선발

60

40

-

-

-

100


자  연

우선선발

100

-

-

-

-

100


일반선발

60

40

-

-

-

100


정시

'나'군

서울

인  문

사회과학부

  관광학부

100

-

-

-

-

-


자  연

공과대학

  전기제어생체공학부

  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정보통신대학

  정보통신학부(자연)

100

-

-

-

-

100


예․체능

음악대학 성악과

20

10

-

-

70

100


안산

자  연

공학대학

  건설교통공학부

  전자컴퓨터공학부

  재료화학공학부

  기계․정보경영공학부

과학기술대학

  과학기술학부

  분자생명과학부

100

-

-

-

-

100


인  문

국제문화대학

  영미언어ㆍ문화학부

경상대학

  경영학부

100

-

-

-

-

100

농어촌학생

인문․자연

100

-

-

-

-

100

정원

전문계고교

서로나눔

특수교육대상자



4. 2009학년도 정시모집 수능 성적 반영방법

점수활용지표 : 백분위, 표준점수

영역별 반영비율

계열구분

언어영역

수리영역

(‘가’형)

수리영역

(‘나’형)

외국어영역

탐구영역

사회탐구

과학탐구

반영과목수

인문․사회계

30

-

20

30

20

-

3과목

상경계

20

-

30

30

20

-

자연계

15

30

-

30

-

25

예체능계

40

-

-

40

20

-

1과목

※ 상경계 : 서울캠퍼스(경제금융학부, 경영학부), 안산캠퍼스(경제학부, 경영학부)

2009학년도 인하대학교 전형요약

입시자료 2008. 4. 26. 15:31 Posted by chanyi

2009학년도 인하대학교 전형안내

2008년 3월 6일

 


[요 약]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기변화와 개발을 통해 창의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진취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학생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전형을 운영한다. 특히, 새로 도입한 입학사정관제도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재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모집은 2-1과 2-2로 구분하여 시행하며, 2-1에서는 논술을 주요 전형요소로 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일반전형)과 여러 가지 특기와 재능을 위주로 면접을 실시하는 “21C글로벌리더전형”(특별전형), 이밖에 “국가유공자전형”과 “공익근무자전형”, 정원외 전형인 농어촌, 전문계, 기회균등할당제(생활보호대상자)전형이 실시된다.

한편 2-2 모집에서는 논술우수자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발표우수자전형의 일반전형만이 시행된다.

수시 2-1에서 시행되는 논술우수자전형(일반전형)은 학생부 50%와 논술 5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여기서 선발 인원의 50%는 논술 성적으로 우선 선발하게 되며, 우선 선발자에게는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특이사항이 있다. 특별전형에서는 기존의 특별전형에 더해 ‘차세대 핵심공학자 전형’이 신설됐으며, 기존의 홈스쿨링 전형에 ‘대안학교 전형’이 추가됐다. 

수시 2-2의 일반전형에는 학생부 50%와 논술 50%로 뽑는 ‘논술우수자전형’,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과 학생부 50%와 발표평가 50%로 뽑는 ‘발표우수자전형(단계전형)’이 있다.

정시에서는 2008학년도와 같이 가, 나, 다 군에서 모두 선발하며 가군은 수능 100%, 나군은 수능 70%와 내신 30%, 다군은 수능 70%와 논술 30%로 선발할 계획이다.


• 08학년도 전형의 틀을 유지

• 수시에서 60%, 정시에서 40% 학생선발

• 수시는 논술 위주, 정시는 수능, 학생부, 논술을 위주로 각 군에서 선발

• 정시에서 논술을 시행 : 인문계는 언어논술, 자연계는 수리논술


전형유형

전형요소 및 비율

비고

시기

수시

(일반)

논술우수자

학생부(50)+논술(50)

일괄합산

수시 2-1, 2-2

학생부우수자

학생부 100

 

수시 2-2

발표우수자

학생부(50)+발표평가(50)

단계전형

수시 2-2

수시

(특별)

대안학교전형

심층면접

입학사정관 담당

수시 2-1

차세대 핵심공학자

심층면접

과학고 재학생

수시 2-1

모집 군

전형요소 및 비율

비고

정시

수능 100

 

수능(70)+학생부(30)

수능우선선발 시행

수능(70)+논술(30)

수능우선선발 시행

전형유형

   1. 수시 2-1

   가. 일반전형     

전 형 유 형

모 집 인 원

수능최저 학력기준

논술우수자

1,100

적용

       ※논술우선선발시행(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제)

   나. 특별전형 (정원내)      

전형

세부전형명

인원

최저학력기준

모집정원

21C 글로벌리더

차세대 핵심공학자

30

-

172

외국어우수자

영어

25

-

중국어

4

-

일어

4

-

체육특기자

34

-

연예예술

5

-

리더십봉사

20

-

특별재능 및 특이경력

10

-

과학영재

20

-

대안

학교

비인가대안학교 및 홈스쿨링

10

-

인가 대안학교

10

-

소계

172

사회기여자

(독립)국가유공자(손)

15

30

공익근무자자녀

15

소계

30

정원내 모집인원

 

202

농어촌학생(정원외)

99

99

전문계고교출신자(정원외)

88

88

생활보호대상자(정원외)

20

 

20

정원외 모집인원

207


 

      1) 논술전형

       ◉ 모집인원 : 1,100명

       ◉ 지원자격 : 국내 인문계 고등학교(특목고 포함) 졸업(예정)자

       ◉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단위 : %)

     

구분

학생부

논술

수능최저학력기준

전형방법

우선선발(50%)

-

100

면제

일괄합산

우선선발 외(50%)

50

50

적용


      2) 21C글로벌리더(특기자)전형

      

세부전형명

전형방법

전형요소 및 비율(%)

모집인원

차세대 핵심공학자

일괄

  학생부(50) + 심층면접(50)

30

외국어우수자

단계

  1단계 : 특기실적 (100)

  2단계 : 특기실적(50), 심층면접(50)

33

연예예술

단계

  1단계 : 특기실적 (100)

  2단계 : 특기실적(50), 실기평가(50)

5

체육특기자

단계

  1단계 : 특기실적(100)

  2단계 : 특기실적(50), 심층면접(50)

34

리더십봉사

단계

  1단계 : 특기실적(100)

  2단계 : 특기실적(50), 심층면접(50)

20

특별재능 및 특이경력

단계

  1단계 : 특기실적(100)

  2단계 : 특기실적(50), 심층면접(50)

10

과학영재

일괄

  학생부(50) + 논술(50)

20

대안학교

비인가 대안학교

및 홈스쿨링

단계

1단계 : 검정고시(20) + 서류심사(80) (2배수)

2단계 : 1단계 성적(50) + 심층면접(50)

10

인가 대안학교

단계

1단계 : 학생부(20) + 서류심사(80) (2배수)

2단계 : 1단계 성적(50) + 심층면접(50)

10

 

172


       3) 사회기여자       

 

세부전형명

전형방법

전형요소 및 비율(%)

모집인원

사회기여자

(독립)국가유공자(손)자녀

일괄합산

  학생부(50) + 논술(50)

15

공익근무자자녀

일괄합산

  학생부(50) + 논술(50)

15

       4)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 모집인원 : 99명 내외

       ◉ 지원자격 : 농어촌 지역 출신자(세부사항 모집요강 참조)

       ◉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단위 : %)

     

계열

학생부

논술

전형방법

인문

50

50

일괄합산

자연

50

50

       5)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정원외)

       ◉ 모집인원 : 88명 내외

       ◉ 지원자격 : 전문계 고교 출신자(세부사항 모집요강 참조)

       ◉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                                                         (단위 : %)

     

계열

학생부

전형방법

인문

100

일괄합산

자연

100

      6) 사회배려자(정원외)

      ◉ 모집인원 : 20명

      ◉ 지원자격 :

      ◉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 

                                                        (단위 : %)

     

 

세부전형명

전형방법

전형요소 및 비율(%)

모집인원

사회배려자

생활보호대상자

단계

1단계 : 학생부(80) + 서류심사(20) (2배수)

2단계 : 1단계 성적(50) + 심층면접(50)

20

2. 수시 2-2

가. 일반전형      

전 형 유 형

모 집 인 원

수능최저 학력기준

논술우수자

1,200

적용

학생부우수자

350

적용

발표우수자

100

적용

 

1,650

 


   1) 논술우수자전형

     ◉ 모집인원 : 1,200명

     ◉ 지원자격 : 국내 인문계 고등학교(특목고 포함) 졸업(예정)자

     ◉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단위 : %)

    

계열

학생부

논술

전형방법

인문

50

50

일괄합산

자연

50

50

      우선선발(30% 이내에서 결정)

    

계열

논술

우선선발 기준

인문

100

대학수학능력시험 4개영역 중 1개영역이상  1등급

자연

100


   2) 학생부우수자전형

     ◉ 모집인원 : 350명

     ◉ 지원자격 : 국내 인문계 고등학교(특목고 포함) 2007년 졸업자 및 2008년 졸업예정자.

     ◉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단위 : %)

    

계열

학생부

인문

100

자연

100

   

    3) 발표우수자전형(자연계열)

       ◉ 모집인원 : 100명

       ◉ 지원자격 : 상기 “학생부전형”과 동일

       ◉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단위 : %)

     

단계

학생부

발표평가

모집계열

1단계

100 (5배수)

 

자연

2단계

50

50

       ※ 「발표평가전형」은 자연계열 모집단위만을 선발


3. 정시

1) 가군

특징 : 수능전형

계열

수능

인문

100

자연

100


2) 나군

특징 : 학생부전형

계열

수능

학생부

전형방법

인문

70

30

- 수능 우선선발시행

- 일괄합산

자연

70

30


3) 다군

특징 : 논술전형

계열

수능

논술

전형방법

인문

70

30

- 수능 우선선발시행

- 일괄합산

자연

70

30


Ⅳ. 주요참고사항

1. 학생부반영교과 및 반영비율

구분

반영교과 및 비율(%)

학년별 반영비율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과학

사회

인문

30

30

20

-

20

① 졸업생, 재학생:

   1(30),2(30),3(40)

②조기졸업예정자

    1(40), 2(60)

자연

20

30

30

20

-

자연(과학영재, 발표우수자, 차새대 핵심공학자)

 

 

50

50

-


2. 생활기록부 등급별 환산점수

석차등급

1

2

3

4

5

6

8

9

석차등급 점수

10

9.6

8.9

8

7

5

4

3

1


3. 학생부 및 논술 실질반영율

가. 수시

  ◉ 학생부(50) + 논술(50)

 

내신

논술

기본점수

410

100

만점

500

500

실질반영율


나. 정시(다군)

  ◉ 수능(70) + 논술(30)

 

수능

논술

기본점수

100(설정)

250

만점

700

300

실질반영율


4. 수능반영영역 및 비율 및 계산

구분

반영영역 및 비율

언어

수리 가

수리 나

수리 가/나

외국어

과탐(3)

사탐(3)

사/과탐(3)

직탐(3)

인문

30

 

20

 

30

 

20

 

 

아태물류 학부

30

 

 

20

30

 

 

20

 

자연

20

30

 

 

20

30

 

 

 

자연(생활과학, 간호, 건축)

20

 

 

30

20

30

 

 

 

예체능

40

 

 

 

40

 

 

20

 

실업계(인문)

30

 

20

 

30

 

 

 

20

실업계(자연)

20

 

 

30

30

 

 

 

20

※ 수리 가형 가산점 : 표준점수의 10% 가산함

※ 정시 과학탐구에서 기초의과학부에 화학2, 생물 2에 가산점 부여

인문계열 1000점

언어(표준점수)×1.5+수리(표준점수)+외국어(표준점수)×1.5+사탐((자체변환표준점수평균)+100)

자연계열 1000점

언어(표준점수)+수리(표준점수)×1.5+외국어(표준점수)+과탐((자체변환표준점수평균)+100)×1.5


5. 수능최저학력기준

1) 수시

※ 수능반영역역에서 수리 ‘가’형을 응시한 경우 수리 등급을 1등급 상향 조정하여 적용함

※ 탐구영역은 상위 2과목을 반영함

계열

수능반영 영역

인문(일반)

언어, 수리「나」, 외국어, 사탐(2)

인문(아태물류학부)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과탐(2)

자연(일반)

언어, 수리「가」,외국어, 과탐(2)

자연(생활과학, 간호, 건축)

언어, 수리「가/나」,외국어, 과탐(2)

① 일반 및 특별전형 지원자

계열

적용내용

수능반영영역

인문(일반)

수능반영영역 중 2개 영역의 평균이 3등급 이내

언어, 수리「나」, 외국어, 사탐(2)

인문(아태물류학부)

수능반영영역 중 2개 영역의 평균이 2등급 이내

언어, 수리「가/나」,외국어, 사/과탐(2)

자연(일반)

수능반영영역 중 2개영역의 평균이 3등급 이내

언어, 수리「가」,외국어, 과탐(2)

자연(기초의과학부)

수능반영영역 중 2개 영역의 평균이 2등급 이내

자연(생활과학, 간호, 건축)

수능반영영역 중 2개영역의 평균이 3등급 이내

언어, 수리「가/나」,외국어, 과탐(2)

②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 지원자

전형

적용내용

계열

수능반영영역

농어촌학생

수능반영영역 중 2개영역 평균 3등급 이내

인문

언어, 수리「나」, 외국어, 탐구(2)

자연

언어, 수리「가」, 외국어, 탐구(2)

전문계고교출신자

수능반영영역중 2개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

인문

언어, 수리「나」, 외국어, 탐구(2)

자연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탐구(2)


2) 정시

가군 아태물류학부 언어 & 외국어 1등급


【참고 1】 최저학력기준 계산(수시)


※ 수능반영영역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수리「가」형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하여 수리「가」형 등급을 1등급 상향조정하여 계산.

※ 정시 수능 반영 영역에 모두 응시해야 함.

※ 탐구는 상위 2개 과목 평균 등급 적용.


1) 2개 영역 평균 3등급 이내

인문계열

 

언어

수리「나」

외국어

사탐1

사탐2

사탐3

판정

A

3등급

5등급

6등급

2등급

4등급

3등급

B

4등급

3등급

4등급

3등급

4등급

4등급

×

  A = 언어등급 3, 사탐 상위 2개 과목 평균등급 2.5

      (3+2.5)/2 = “2.75등급”으로 기준 충족

  B = 수리「나」등급 3, 사탐 상위 2개 과목 평균등급 3.5

      (3+3.5)/2= “3.25등급”으로 기준 미충족


연계열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1

과탐2

과탐3

판정

A

6등급

2등급

5등급

5등급

6등급

6등급

B

4등급

5등급

3등급

3등급

4등급

4등급

×

  A = 수리「가」2등급→1등급으로 상향조정, 외국어 5등급

       (1+5)/2 = “3등급”으로 기준 충족

  B = 외국어 3등급, 과탐 상위 2개 과목 평균등급 3.5

       (3+3.5)/2 = “3.25등급”으로 기준 미충족


건축, 간호, 생활과학(자연)

 

언어

수리

외국어

과탐1

과탐2

과탐3

판정

A

4등급

(가)4등급

5등급

3등급

4등급

3등급

B

3등급

(나)4등급

4등급

3등급

4등급

4등급

×


A = 수리「가」형 4등급→3등급으로 상향조정, 과탐 상위 2개 과목 평균 3등급

       (3+3)/2 = “3등급”으로 기준 충족

  B = 언어3등급, 과탐 상위 2개 과목 평균 3.5

       (3+3.5)/2 = “3.25등급”으로 기준 미충족


2)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모집단위

내역

비고

아태물류학부

2개영역 평균 2등급 이내

수리「가」형 1등급 상향 조정 적용

기초의과학부

2개영역 평균 2등급 이내

【참고 2】 대학별고사


    ⃞  논술 (수시2-1, 2-2, 정시 「다」군)


- 인하대 논술의 특징

교과서의 수준과 범주 안에서 문제를 출제할 계획이다. 교과서 공부를 충실히 한 학생이라면 어려움 없이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 출제경향

논술은 응시자의 계열에 관계없이 보는 공통문항이 있다. 공통문항은 가치관과 인성을 확인하는 문제를 하나 내는데, 600자 내외 분량을 50분 동안 쓰면 된다. 부담 없는 분량이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관을 논리적으로 밝히면 된다. 공통문항 이외에 인문계는 언어 논술, 자연계는 수리 논술로 나누어 시행한다. 인문계는 100분 동안 두 문제를 풀어야 한다. 300자 내외로 제시문을 요약하는 문제와 제시문을 읽고 1200자 내외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될 것이다. 자연계는 그래프와 도형을 포함한 지문 3~4개를 주고 100분 동안 논리적으로 풀면서 답을 도출하는 문제가 출제될 것이다.



논 술

언어논술

공통(언어논술)

수리논술

시 간/점수

100분/80점

50분/20점

100분/80점

분량

1500±150자

600±60자

 

인 문

인문계논술(150분)

 

자 연

 

자연계논술(150분)



- 수리논술의 범위

교과

과목

참고

수학

10-가/나, 수학I, 수학II, 미분과 적분

과학

과학, 물리I, 화학I, 생물I, 지구과학I

2과목 내외


⃞ 발표평가 (수시 2-1)

• 전형내용

전형유형

구술면접고사

전형방법

단계전형(1단계 : 학생부 5배수)

모집영역

자연계

선택교과

(수학, 물리), (수학, 화학)

교과범위

수학(10-가/나, 수학I, 수학II, 미분과 적분), 물리(과학, 물리I), 화학(과학, 화학I)

교과수준

교과서 연습문제 중·상 수준


• 진행방법

⑴ 조구성: 2인 1조(갑, 을)로 구성

⑵ 영역선택 : (수학, 물리), (수학, 화학) 중 택 1.

⑶ 질문지 선택 : 각 영역에 A형, B형, C형의 문제가 있고 갑, 을이 교대로 질문지를 선택한다.

    예) ①, ②, ③, ④의 순서대로 질문지 선택

① 수학 B

② 수학 C

④ 물리 B

③ 물리 A

        또는

 

① 수학 C

② 수학 A

④ 물리 A

③ 화학 B

⑷ 발표자료준비: 10분간 선택한 질문을 A4용지에 발표내용 구성(풀이과정).

⑸ 발표: 3분간 준비한 발표자료를 실물화상기 위에 올려놓고 갑, 을이 교대로 ①, ②, ③, ④의 순서대로 질문에 대한 자신의 풀이를 발표.

발표순서

① 수학 B(1분30초)

② 수학 C(1분30초)

④ 물리 B(1분30초)

③ 물리 A(1분30초)

 

문제선택순서

① 수학 B

② 수학 C

④ 물리 B

③ 물리 A


09학년도 평가

학생부(비중)

발표평가

수학(50), 과학(50)

태도 및 자신감

논리력

이해력

표현력

창의성/응용성

500

100

100

100

100

100


• 준비방법(논리력, 이해력, 표현력)

∎ 논리력

  ⁃ 평소에 교과서 연습문제를 과정을 중요시하여 풀어본다.

∎ 이해력

  ⁃ 교과서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습관을 갖는다.

∎ 표현력

⁃ 수업시간에 칠판에 풀고 급우들 앞에서 설명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한다.

건국대 2009학년도 신입학전형 주요 특징



1. 2009 신입학전형 주요 특징

   - 수시1학기 : 입학사정관이 실시하는 전형

   - 수시2-1학기 : 논술 + 학생부로 선발

   - 수시2-2학기 : 수능우수자 우선 선발

   - 정시(나) : 수능 100% 선발

   - 정시(다) : 수능 + 학생부 + 기타 요소로 선발


2. 수시모집 비중의 증대

   2008학년도 수시모집 비율 25%에서 2009학년도에서는 45%로 확대  

   ( 수시 對 정시 =  45 : 55 )


3. 입학사정관이 전형에 직접 참여하는 전형 실시

   수시1학기 모집 KU리더십특별전형과 자기추천특별전형에서 입학사정관이     직접 서류심사 및 면접에 참여하여 학생선발


4. 금연을 동점자 처리기준 우선순위로 적용

   2009학년도 모든 전형에서 금연 항목을 동점자 우선순위에 적용


5. 학생부 반영방법 변경

   - 수시1학기 : 중, 고교 학생부 반영

   - 수시2학기, 정시 : 고교 2~3학년만 적용


6. 수시2학기 최저학력기준은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만 적용


7. 공교육과 상생하는 논술고사 실시

   2009학년도 모든 전형에서 논술고사는 공교육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실시 할 예정임.

2009학년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 주요사항

[ 2008학년도 & 2009학년도 주요사항 비교 ]


 

2009학년도

2008학년도

모집인원

(정원내)

수시

모집인원의 60% (1,359명)

모집인원의 40% (895명)

정시

모집인원의 40% (919명)

모집인원의 60% (1,396명)

수능 활용

수시

등급 활용

등급 활용

정시

백분위 활용

논술

수시

실시

실시

정시

폐지

실시

학생부

(정시)

실질반영비율

15~20% 미만

29.75%

반영교과

4개교과 각 상위 3과목, 최대12과목

4개교과 전과목

학년별반영비율

전학년 100%

학년별 가중치 적용

신설 전형유형

S리더십자기추천자, 논술우수자, 학생부우수자

-

고교이수학기(수시)

국내고교 3학기 이상

국내고교 5학기 이상

입학사정관제

도입 (S리더십자기추천자전형)

x

정시 수능우선선발

폐지

정시 학업능력우수자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20% 우선선발


* 모집인원, 전형비율 등 세부사항은 변경될 수 있으니 해당 모집시기 모집요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모집전형

▷ 정원내

 

구분

전형유형

수시2학기-1차

S리더십자기추천자

논술우수자

전공적성우수자

외국어우수자

숙명글로벌리더

섬김사랑

소계

수시2학기-2차

S리더십학교장추천자

학생부우수자

소계

정시

학업능력우수자(가군)

수능성적우수자(다군)

소계

▷ 정원외                

구분

전형유형

수시

재외국민과외국인

수시2학기-1차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출신자

정시

특수교육대상자


▣ 수시2학기 모집


▪ 주요 사항

▷ 전년도 40%에서 60%로 모집 인원 확대

▷ 3개 전형 신설 및 입학사정관제 도입

   - S리더십자기추천자 :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S-Leadership 자질이 있거나 재능을 보유한 학생이 자신을 추천하는 전형으로 입학사정관제 도입

   - 논술우수자 : 1단계 학생부 100%, 2단계 논술 100%로 선발

   - 학생부우수자 : 고교교육정상화 차원에서 학생부 100%로 선발

▷ 고등학교 이수학기 지원자격 완화

   - 국내고교에서 3학기 이상 학생부 성적이 기재된 자

   ※2008학년도 : 국내고교에서 5학기 이상 학생부 성적이 기재된 자

   ▷ 수능 등급 활용 : 전형유형별 수능최저학력기준 등급 조정

▷ 섬김사랑(2008학년도 유공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명칭 변경 및 지원자격 확대

   ▷ 정원외 모집 일부 전형 수시모집으로 모집시기 변경

   -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출신자

▪ 정원내 전형 방법

모집시기

전형유형

학생부

논술

면접

외국어

능력시험

서류심사

수능최저

학력기준

수시2학기

-1차

S리더십

자기추천자

1단계

30

 

 

 

70

X

2단계

1단계성적 70 + 면접 30

논술우수자

1단계

100

 

 

 

 

O

2단계

 

100

 

 

 

전공적성우수자

100

 

 

 

 

O

외국어우수자

 

 

30(외국어)

50

20

X

숙명글로벌리더

20

 

30(영어)

 

50(실적심사)

X

섬김사랑

100

 

 

 

 

O

수시2학기

-2차

S리더십학교장추천자

50

 

35

 

15

O

학생부우수자

100

 

 

 

 

O


▪ 정원외 전형 방법

모집시기

전형유형

학생부

수능최저학력기준

수시2학기-1차

농어촌학생

100

O

전문계고교출신자

100

O

 

▪ 수능 최저학력기준

모집시기

전형유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수시2학기

-1차

S리더십자기추천자

없음

논술우수자

인문계 :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자연계 : 수능 4개 영역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

전공적성우수자

인문계,자연계 : 수능 4개 영역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

외국어우수자

없음

숙명글로벌리더

없음

섬김사랑

인문계 :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5등급 이내

자연계 :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3등급 이내

*예체능계 :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4등급 이내(전문계고교출신자)

농어촌학생(정원외)

전문계고교출신자(정원외)

수시2학기

-2차

S리더십학교장추천자

인문계 :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자연계 : 수능 4개 영역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

학생부우수자


▪ 수능 반영 영역

구분

계열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2과목)

사탐

과탐

수시2학기

인문계, 생활과학부

O

O

O

O

자연계

O

O

 

O

 

O


▣ 정시 모집


▪ 주요 사항

▷ 전년도 60%에서 40%로 모집 인원 축소

▷ 인문계․자연계 논술시험 폐지 → 학생부 50% +수능 50% 선발

▷ 가군 학업능력우수자에서 수능우선선발 폐지

  ※2008학년도 인문․자연계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20% 수능우선선발하였음.

▷ 수능성적 변별력 향상 위해 수능 백분위 활용

  ※2008학년도 수능등급 활용

▷ 학생부 반영교과목 축소 및 학년별 차등반영 폐지

   - 4개 교과 각 상위등급 3과목 반영

   - 학년, 학기, 이수단위 구분 없이 반영교과목 등급 높은 순으로 각 3과목, 최대 12과목 반영

  ※2008학년도 4개 교과 각 전과목 반영하고 1,2,3학년별 가중치 적용하였음.


▪ 정원내 전형 방법

모집시기

전형유형

학생부

수능

면접

실기

가군

학업능력우수자

인문․자연계

50

50

 

 

교육학부

50

45

5

 

체육교육과

25

30

5

40

무용/음대/회화과

20

20

 

60

디자인/공예

30

30

 

40

다군

수능성적우수자

 

100

 

 

※2008학년도 가군 수학능력우수자 전형(인문․자연계) : 학생부 50%+수능 40%+논술 10%


▪ 정원외 전형 방법

전형유형

면접구술

수능최저학력기준

특수교육대상자

100

있음

 

▪ 수능 반영 영역

계열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3과목)

사탐

과탐

인문계, 생활과학부

O

O

O

O

자연계

O

O

 

O

 

O

예체능계

O

O

O

O

▪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 미정

▪ 수능 최저학력기준

정시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인문계 :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5등급 이내

자연계 :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3등급 이내

예체능계 :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4등급 이내

한국외국어대학교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계획(안)

  ▶ 수시 2학기

전형유형

2009학년도

      지원자격(최저학력기준)

전형방법

외대

프런티어

외대프런티어I : 2008년 2월 이후 국내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학생부성적(60%) + 논술(40%)

외대프런티어Ⅱ : 기타 법령에 의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최저학력기준적용

1단계 - 논술(100%) : 500% 선발

2단계 - 1단계(50%) + 면접(50%)

영어우수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 2007. 3. 1이후 성적이

․FLEX -  서울캠퍼스 1,000점 이상

             용인캠퍼스 886점 이상

․TOEFL - 서울캠퍼스 : CBT(250점) 이상

             용인캠퍼스 : CBT(207점) 이상

․TOEIC - 서울캠퍼스 :900점 이상,

             용인캠퍼스 :  800점 이상

- 2006. 3. 1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주체 외국어경시대회 영어부문에서 장려상 이상의 입상실적이 있는 자

1단계 - 제출성적(100%)

2단계 - 외국어에세이(50%) + 면접                (50%)

외국어 우수자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2007.3.1 이후 FLEX 시험에 응시하여 그 성적이

  서울캠퍼스 1,000점 이상,

  용인캠퍼스 886점 이상이거나

․2006.3.1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주체 외국어경시대회(영어부문 제외)에서 장려상 이상의 입상실적이 있는 자

외국어에세이(50%) + 면접(50%)

외국어 우수자Ⅱ

2008년2월 이후 국내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Part1 : 고등학교 전 학년 과정 중 해당 외국어 18단위 이상 이수자

․Part2 : 고등학교 전 학년 과정 중 해당 외국어 9단위 이상 이수자

1단계-

Part Ⅰ:외국어 에세이(80%)+학생부(20%)

Part Ⅱ:학생부(100%)

2단계-면접 100%

리더십

2008년2월 이후 국내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고등학교 전 학년 과정 중 전교 학생회 회장, 부회장, 부장, 차장, 학급학생회 회장, 부회장을 1학기 이상 역임한 자. 또는 우리 대학교가 정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의 자녀, 소년소녀 가장 및 아동보호시설 출신자)에 속한 자

․ 학생부성적(60%) + 면접(40%)

자기

추천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특정분야에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재능을 보유한자

․ 실적평가(50%) + 면접(50%)


 

정시모집

전형유형

2009학년도

지원자격(최저학력기준)

전형방법

일반전형

  

(서울) ‘나’군,‘다’군

(용인) ‘다’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기타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서울캠퍼스>  ‘나’군, ‘다’군 분할모집

≪나군≫ * 일    반 : 수 능(80%) + 학생부(20%)

          * 국제학부 : 수 능(70%)  + 면 접(30%)

≪다군≫ * 수 능(100%)

  <용인캠퍼스>  ‘다’군 모집

     ․ 인문(자연)계열 : 수능(80%) + 학생부(20%)

농어촌학생(정원외) ‘나’군 모집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지방자치법 제3조에 의한 농어촌지역 소재 고등학교의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 및 부모 모두가 농어촌 지역(읍․면)에서 거주한 자

․ 수능(100%)

전문계고교졸업자

‘나’군 모집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전체 입학정원의3%, 모집단위 정원의 10%를 선발

․ 수능(100%)

☞동일(유사)학과 지원 : 경상계열, 자연과학대학, 정보산업공과대학

기회균형선발(저소득층)-‘나’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전체 입학정원의2%, 모집단위 정원의 10%를 선발

․ 수능(100%)

2009학년도 경희대학교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



■기본원칙

  - 본교의 창학이념과 인재상에 맞는 학생 선발

  - 대학자율화의 건전한 실천을 통한 공교육정상화에 기여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배려와 기회균형 선발

  - 모집시기별 차별화된 전형요소를 활용하여 다양한 방면의 우수 인재 선발


■특징

  - 모집시기별 차별화된 학생선발을 위해 수시2-1은 논술과 특기중심, 수시2-2는 학생부중심, 정시모집은 수능중심으로 학생선발

  - 수시모집 인원 확대(58%→63%), 정시모집 축소(42%→37%)

  - 수시2-1 일반전형은 최저학력 제한 없이 논술만으로 전형선발인원의 30%(500명)를 우선 선발하고,

    수시2-2는 학생부만으로 모집정원의 10%(500명) 선발

- 서울캠퍼스 정시 다군 모집을 나군으로 변경하여 모집

  - 학사정관이 수시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네오르네상스전형」도입, 저소득층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사회배려대상자전형(정원외)」신설

  - 정시모집은 수능성적 100%를 활용한 정시나․다군 유형과,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를 수능70%와 학생부30%를 활용한 정시가․나군 유형으로 분할모집

  -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폐지

  -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계열별문제 출제로 강화

  - 네오르네상스, 사회배려대상자 등에서 면접과 서류평가형 전형요소 도입


■주요사항

  - 전형요소별 반영방법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최저학력기준으로만 활용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표준점수를 본교 변환점수로 환산하여 반영

  ○학교생활기록부

   ․수시모집은 교과성적 100%, 정시모집은 교과성적 90%, 비교과성적 10%를 반영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수학,사회교과를 반영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수학,과학교과를 반영하며, 예능계는 국어,영어교과를 반영함

   ․수시모집 2-1은 본교 지정교과 상위 5과목씩(총20과목) 반영하고, 수시 2-2는 본교 지정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며, 정시모집은 본교 지정교과에서 상위 3과목씩(총12과목) 반영함

  ○논술고사

   ․수시모집은 논술비중을 확대(50%→60%)하고, 정시모집은 폐지

   ․논술고사의 출제방향은 고등학교 교과서 지문과 주제 등을 활용하여 계열별 교과과정의 지식을 통합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정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능력 평가(통합교과형 논술)

   ․본교 논술출제연구위원회를 구성, 추후 분량과 시간은 모의논술고사를 통해 공지함


- 모집시기별 전형유형

 

수시1

수시2-1

수시2-2

정시

정원내

해당사항없음

교과우수자Ⅰ

국제화추진

특기자

국가공헌대상자

모범학생

자매지역고교

경인지역학생

네오르네상스(신설)

연기우수자(신설)

음악실기우수자(신설)

교과우수자Ⅱ

가,나,다군

분할모집

정원외

해당사항없음

재외국민과외국인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

사회배려대상자(신설)


- 전형별 주요사항

[수시2-1모집]

1. 일반전형: 교과우수자Ⅰ

  -전형방법: 논술우선선발(모집인원 30%)-논술(100%), 일괄합산(모집인원 70%)- 학생부(40%)+논술(60%)

  -최저학력기준: 수능 계열별 반영영역 중 2개영역이상이 2등급이내[인문계(서울),동서의과학부], 수능 계열별 반영영역 중 1개영역이상이 2등급이내[인문계(국제),자연계], 수능 계열별 반영영역 중 2개영역 이상이 1등급(한의예과,약학과), 수능 계열별 반영영역 중 1개영역이상이 3등급이내(체육대학,예술디자인대학)  ※논술우선선발은 최저학력기준 없음


2. 특별전형

  1) 국제화추진

   -전형방법: 1단계(모집인원 300%) 서류평가성적100%, 2단계(최종) 1단계성적60%+면접40%

   -최저학력기준: 없음(단, 한의예과는 수능반영영역 중 2개영역 이상 1등급)

  2) 특기자

   -특기분야: 문학(시, 소설), 미술(한국화,회화,조소), 연극영화, 디자인, 도예, 체육

   -전형방법: 특기분야별 전형실시

   -최저학력기준: 없음

  3) 국가공헌대상자

   -전형방법: 학생부60%+논술40%

   -최저학력기준: 없음

  4) 모범학생

   -전형방법: 학생부60%+논술40%

   -최저학력기준: 없음

  5) 자매지역고교

   -전형방법: 학생부60%+논술40%

   -최저학력기준: 없음

  6) 경인지역학생

   -전형방법: 학생부60%+논술40%

   -최저학력기준: 없음

  7) 네오르네상스(신설)

   - 도입취지: 입학사정관제 취지 반영, 대학인재상에 적합한 학생을 입학사정관이 찾아가서 숨은 인재 직접 발굴, 장학제도와 연계 운영

   - 모집인원: 20명 이내

   - 지원자격: 미래를 선도하는 도전적인 경희인, 세계에 봉사하는 글로벌 경희인, 새로운 학문연구에 열정을 다하는 경희인을 대표하고, 세계적 리더로 성장할 잠재능력을 갖춘 자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 국내 정규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며, ○ 소속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 학업분야의 성적이 우수하거나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학생

    *심사기준: 학생의 재능과 잠재력, 인성, 학업열의,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제출서류: 학교장추천서, 자기소개서, 능력입증서류, 학생부

   - 전형방법:1단계(300%): 서류평가성적 100%, 2단계(최종): 1단계성적 60%+심층면접 40%

   - 최저학력기준: 제한없음

  8) 연기실기우수자(신설)

   -전형방법: 1단계(1,000%) 기초실기고사(면접포함) 100%, 2단계(최종) 종합실기고사60%+학생부40%

   -최저학력기준: 없음

  9) 음악실기우수자(신설)

   -전형방법: 실기 80%+면접20%

   -최저학력기준: 없음

 

[수시2-2모집]

1. 일반전형: 교과우수자Ⅱ

   -전형방법: 학생부100%

   -최저학력기준: 수능 계열별 반영영역 중 2개영역이상이 2등급이내(인문계), 수능 계열별 반영영역 중 1개영역이상이 1등급이내이고 나머지영역중 1개영역이상이 2등급이내(동서의과학부), 수능 계열별 반영영역 중 1개영역이상이 2등급이내[자연계(서울)], 수리영역과 탐구영역중 1개영역 이상이 2등급이내[자연계(국제)], 수능 계열별 반영영역 중 1개영역이상이 3등급이내(예체능계)

[정시모집]

1. 가군

   -전형방법: (인문/자연) 수능우선선발(모집인원 50%내외) 수능100%, 일괄합산 수능70%+

                         학생부30%

             예능(미술/무용) 수능20%+학생부20%+실기60%, (음악) 수능20%+학생부10%+실기70%

2. 나군

  -전형방법: ▶서울캠퍼스 수능100%

            ▶국제캠퍼스

          (인문/자연) 수능우선선발(모집인원 50%내외) 수능100%, 일괄합산 수능70%+

                      학생부30%

          (예능 디자인/도예/연극영화-연기/포스트모던음악) 수능40%+실기60%, (예능 연극영화-연출) 수능60%+실기40%, (체능 스포츠지도/태권도) 수능60%+경기실적40%, (체능 체육학) 수능70%+실기30%


3. 다군

  -전형방법: (인문/자연/예능/체능) 수능100%

 

4. 정원외 모집

  1)전문계고교출신자(나/다군)

   -전형방법: 수능100%

   -최저학력기준: (인문계)수능 계열별 반영영역 중 2개영역이상이 3등급이내,

                 (자연계)수능 계열별 반영영역 중 1개영역이상이 3등급이내

  2)특수교육대상자(나/다군)

   -전형방법: 수능100%

   -최저학력기준: 수능 계열별 반영영역 중 2개영역이상이 3등급이내

  3)사회배려대상자(나군-신설)

   - 지원자격: 국내소재 내국인 정규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학력과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2의 ‘수급자’ 또는 제2조 11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본인 또는 자녀

   -전형방법: 수능50%, 학생부30%, 서류평가성적20%

   -최저학력기준: 수능 계열별 반영영역 중 3개 영역(언어,수리,외국어)등급의 합이 10이내

  4)재외국민과 외국인(수시2-1)

   -전형방법: 캠퍼스별 국어, 외국어(제2외국어), 면접고사 등 실시

   -최저학력기준: 제한없음


2009학년도 중앙대학교 입학전형 주요 사항



Ⅰ. 2009학년도 입학전형의 특징


  서울캠퍼스는 지난해에 비해 정시 모집 인원을 10% 늘려 수시모집 40%, 정시모집 60% 선발하며, 안성캠퍼스는 동일하게 수시, 정시 50%씩 모집한다.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다빈치형 인재전형을 실시하여 30명을 모집하며, 수시 2학기 모집은 면접형(수시 2-1)과 논술형(수시 2-2)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전년도와 비슷한 40%를 반영하며, 학업적성면접과 논술은 60% 반영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영어 학업적성면접을 통하여 입학 정원의 5%를 선발하는 글로벌 리더 전형을 신설하였으며,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선발하는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안성캠퍼스 입학정원의 30%를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실시하는 논술고사는 영어 지문이나 풀이형 수학 문제는 출제하지 않을 예정이며, 수능의 변별력이 확보됨에 따라 정시모집 논술고사는 폐지하였다. 또한 논술시험에 대한 수험생의 불안을 줄이고 일선 고교 교사의 논술 지도를 돕기 위하여 논술 출제위원과 입학처장이 직접 고교를 방문하거나 교내외에서 정기적인 논술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40%, 수능 60%로 선발하고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은 20% 정도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며,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모집인원의 30%, 안성캠퍼스 인문, 자연계열 모집인원의 50%를 ‘가’군으로 선발하는 ‘가’, ‘나’군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교과를 반영하며, 올해 처음으로 비교과 영역을 5% 반영한다.


  수능 성적 반영방법은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은 표준점수,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영역별 비중은 인문계열이 언어 30%, 외국어 30%, 수리 ‘나’ 25%, 사회탐구 15%로 전년도와 동일하나, 자연계열은 언어 15%, 외국어 30%, 수리 ‘가’ 30%, 과학탐구 25%로 언어의 비중이 10% 감소하고 과학탐구의 비중이 10% 늘어났다.


 


Ⅱ. 2009학년도 신입생 선발 계획


1. 모집 인원 비율

캠퍼스

수시 1학기

수시 2-1학기

수시 2-2학기

정시

서울캠퍼스

30명

15%

25%

60%

안성캠퍼스

-

20%

30%

50%

※ 서울캠퍼스 공과대학은 가군 30%, 나군 70% 분할 모집, 안성캠퍼스 인문,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50%씩 가, 나군 분할 모집


2. 일반 전형

가. 서울캠퍼스

구  분

수시 2-1학기

수시 2-2학기

정시

학업 우수자 전형

논술 우수자 전형

일반 전형

모집인원

10%

25%

60%

전형

요소

1단계

학생부 100%(5배수)

학생부 40%, 논술 60%

수능우선선발(50%)

- 수능 100%

일반선발(50%)

- 학생부 40%, 수능 60%

※ 가군: 수능 100%

2단계

학생부 40%, 학업적성면접 60%


나. 안성캠퍼스

구  분

수시 2-1학기

수시 2-2학기

정시

학업 우수자 전형

교과 성적 우수자 전형

일반 전형

모집인원

15%

30%

50%

전형

요소

1단계

학생부 100%(3배수)

학생부 100%

수능우선선발(50%)

- 수능 100%

일반선발(50%)

- 학생부 40%, 수능 60%

※ 가군: 수능 100%

2단계

학생부 40%, 학업적성면접 60%






3. 특별 전형

구  분

수시 1학기

수시 2-1학기

정시

다빈치형 인재전형

글로벌 리더 전형

사회 공헌자

정원외(농어촌 등)

모집인원

서울캠퍼스 30명

5%

11명

9%

전형

요소

1단계

서류심사 100%

서류심사(어학성적) 100%

학생부 40%, 수능 60%

2단계

1단계 성적 30%, 심층면접 70%

학생부/외국고교성적 40%,

영어 학업적성면접 60%





중앙대학교 입학처장 박상규(수학통계학부 교수)

02-820-6391

011--9834-8512

email: spark@cau.ac.kr

수시 2-1·2-2 복수지원 허용

[입학담당자에게 듣는 2009 대입] ③고려대학교 서태열 입학처장
정시 50%는 수능 우선선발

 
고려대는 2009 입시에서 수시 대 정시 모집인원 비율이 53.5대46.5로 수시에서 절반 이상을 선발한다. 그만큼 전형을 다양화해서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하겠다는 뜻이다.

수시에서 학생부 우수자 전형을 신설하고, 정시에서 자연계 논술을 폐지했다. 교육기회균등, 농어촌 학생 등 일부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특징이다. 정시에서 1800명 내외를 선발하며 이 가운데 절반은 수능 100%로 우선선발한다. 동점자 선발은 수능영역에서 외국어, 수리, 언어, 탐구 영역 순으로 뽑는다.

고려대 서태열 입학처장(48·지리교육과 교수·사진)은 "수시 2학기를 2-1과 2-2로 나눠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단계별 전형을 확대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며 "앞으로 학생부우수자전형을 늘리는 등 입시가 공교육정상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학생부우수자전형 신설

고려대는 수시 2-1의 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350명을 선발한다. 전형 명칭 그대로 학교생활기록부가 우수한 학생을 뽑는다. 학생부는 교과영역 90%와 비교과영역 10%로 평가한다. 교과영역은 석차등급 등을 활용하며, 비교과영역은 수상경력, 특별활동, 출결사항, 봉사활동 및 자기평가서를 평가한다. 특히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표준점수를 통한 점수차 보정없이 학생부 석차등급을 그대로 적용한다. 다만 올 2월 이후 졸업자에게만 적용되며 전문계고 졸업자나 검정고시 출신자는 제외된다. 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돼 수능 4개 영역에서 평균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서 처장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 내신성적이 뛰어난 학생이 대학에 와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다"며 "향후 학생부우수자전형 모집을 500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논술은 독해력과 표현력 평가

정시 인문계는 수능 50%, 학생부 40%, 논술 10%로 선발한다. 논술 출제형태는 기존의 형식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그러나 영어제시문이나 수리 문제풀이식의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은 10%이지만 논술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서 처장은 "문제풀이는 잘 하지만 기본적인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있어 논술고사를 치른다"며 "주어진 문장에 대해 얼마나 잘 이해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지를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독해력, 즉 이해능력을 키우는 데에는 평소 신문을 통해 시사상식을 쌓고 독서를 많이 하는 것 외엔 왕도가 없다"며 "단순히 작문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닌 만큼 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설득력있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08042300983_1.jpg
■ 의과대학 심층면접 실시

고려대는 정시에서 자연계 논술을 실시하지 않지만, 의과대학은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의대는 수능 50%, 학생부 40%, 면접 10%로 선발한다. 심층면접은 어떤 논제에 대한 풀이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2개의 논제에 대해 미리 정리하는 필기과정이 있을 수 있지만 별도로 점수로 환산하지 않을 방침이다.

서 처장은 "최상급 학생들이 몰리는 의대 시험에서 변별력 확보를 위해 심층면접을 실시한다"며 "본고사 형태의 지필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입학사정관제 도입

교육기회균등 전형과 농어촌학생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다. 고려대는 단순히 서류에 의한 평가가 아니라 입학사정관이 학교나 집 등 학생이 처해있는 교육적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서 처장은 "단순한 서류평가로는 알 수 없는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이 큰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다"고 했다. 서 처장은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현장을 돌며 서류에 부풀린 부분은 없는지, 빠진 부분은 없는지 등을 일일이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재광 맛있는공부 기자 / 조선일보<2008.4.24.>

수시 2-1 면접형… 2-2는 논술형 실시

[오종운의 대입전략] 2009 한양대 전형안 분석 및 2008 입시 결과
 
2009학년도 한양대 전형안에 따르면 국제학부I 전형을 수시 1학기에 실시하고, 수시 2-1학기 전형은 면접형, 수시 2-2학기 전형은 논술형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또 '한양글로벌금융인 전형'이 신설되고 정시 전형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논술을 폐지하는 점 등이 특징이다.

수시 1학기 국제학부 전형은 지원자격이 토플(IBT) 105점, 토익 900점, 텝스 850점 이상으로 제한한다. 1단계 공인 어학성적으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영어 면접(영어에세이 포함)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008042301028_0.jpg
수시 2학기는 두 번에 걸쳐 실시되며 수능 전에 전형하는 수시 2-1은 면접형, 수능 후에 전형하는 수시 2-2는 논술형으로 모집한다.

수시 2-1의 '학업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50%와 면접 50%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기준이 적용된다. 인문, 자연계는 해당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의예과는 3개 영역 1등급이고 나머지 1개 영역 2등급 이내이다. 수시 2-1의 '글로벌 전형'은 지난해 세계화 전형을 변형한 형태다. 2단계에서 고교 교과지식을 묻는 통합교과형 면접을 실시한다. 지난해 세계화 전형의 합격생들은 IBT 110점 이상, 토익 980점 이상의 공인 영어점수를 받았다.

수시 2-1에서 실시하는 통합교과형 면접은 논술을 면접으로 변화시킨 형태로 인문·사회계, 상경계, 자연계 등 계열별로 실시한다. 주로 교과 관련의 지식을 묻고, 지문 등을 읽게 한 뒤 요약·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시 2-2에서 실시되는 일반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와 논술을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이중 모집인원의 50%는 수능 성적이 2개 영역 1등급 이내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20%, 논술 80%로 우선 선발을 한다.

'한양글로벌금융인 전형'이 신설돼 총 80명(경영 50명, 경제 3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30%, 서류평가 20%, 논술고사 50%로 전형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언어, 수리 '나', 외국어의 등급 합이 5이하이면서 각 영역별 등급이 2등급 이내이다.

수시모집에서 실시하는 논술은 지난해와는 달리 인문·사회계열, 상경계열, 자연계열로 분리 출제된다. 특히, 이번에 분리 실시하는 상경계(경영·경제금융학부) 논술은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논술을 6대4 비중으로 혼합해 수학·통계적 지식까지 물을 예정이다.

정시모집('가'군)에서는 수능 우선선발(50%)을 유지하고, 논술이 폐지돼 수능 반영 비율이 전년도보다 10% 증가한 60%를 반영한다. 단, '나'군은 수능 100% 전형을 유지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사회계가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사탐(3) 20%를 반영한다. 상경계(경영·경제)는 언어 20%, 수리 30%, 외국어 30%, 사탐(3) 20%, 자연계는 언어 15%, 수리가 30%, 외국어 30%, 과탐(3) 25%이다. 성적 활용은 언어, 수리, 외국어는 표준점수, 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 점수를 반영할 예정이다.

다음은 2008학년도 한양대 수시 및 정시 입시 결과를 살펴본다.

2008학년도 한양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지역균형선발 전형'이 85명 모집에 2937명이 지원해 34.5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업우수자'와 '리더십우수자 전형'이 각각 30.64대1, '21세기 한양인 전형'이 790명 모집에 2만967명이 지원해 26.54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2008042301028_1.jpg

2008학년도 한양대 정시 결과를 1차 추가 합격자를 포함해 최종 등록한 온·오프라인 표본 합격자의 수능 평균 등급을 알아보자. 인문계열은 언수외탐(3) 4개 영역 기준으로 법학('다'군)이 1.03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가'군의 경제금융학부 1.57등급, 경영학부 1.58등급, 법학('가'군) 1.59등급 등이며 모든 모집단위가 2.0등급 이내인 것으로 추정됐다.

2008042301028_2.jpg

수능 우선선발 전형의 커트라인은 경제금융학부, 경영학부, 법대가 각각 988.75점(언수외 2, 2, 1등급, 탐구(3) 1, 1, 1등급)이었다. 사회과학부, 정보통신학부 등은 987.25점, 철학과는 984.25점 등으로 모든 모집단위가 980점 이상의 높은 합격선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학년도 수능 표준점수제로 시행된 결과로는 언수외탐(3) 4개 영역 기준으로 법학과('다'군)이 535점으로 가장 높았다. 법학('가'군)이 525점, 국어교육 522.8점, 경영학부 522.7점 등으로 추정된다.

다음으로 자연계열은 의예과가 언수외탐(3) 4개 영역 기준 1.07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정보통신학부('나'군) 1.60등급, 수학교육 1.67등급, 신소재공학부('나'군) 1.69등급 등인 것으로 추정된다. 수능 우선선발 전형의 커트라인은 표본 조사 결과 응용화공생명공학부가 988점,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987.7점, 시스템응용공학부 984.91점, 자연과학부 982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7학년도 수능 표준점수제로 시행된 결과로는 수외탐(3) 3개 영역 기준으로 의예과가 415.6점으로 가장 높았다. 응용화공생명공학부 392.9점,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392.7점 등인 것으로 추정된다.

2008042301028_3.jpg

2008학년도 정시 합격자 결과는 한양대 1차 추가 합격자를 포함해 작성한 것이다. 표본 합격자의 수는 인문계 333명, 자연계 435명으로 정시 모집인원의 각각 47.4%, 51.4%에 해당한다. 2007학년도 표본 합격자의 수는 한양대 인문계 272명, 자연계 316명으로 정시 인원의 31.6%, 29.4%에 해당된다.
 
오종운 청솔학원 평가연구소장 / 조선일보<2008.4.2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시내 상위권 사립대학들은 6일 수시전형 확대, 정시논술 폐지,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9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서울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우선 선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수능점수 줄세우기를 유도한다"는 반발에 밀려 올해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대,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 도입=서울대는 2009학년도 입시에서 전반적인 입시 골격을 전년도와 비슷하게 유지키로 했다. 전체 모집 정원은 2894명으로 올해 처음 3000명 이내로 줄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1995년 선발 인원(5045명)의 44% 수준에 불과하다.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이 약 80명 줄어 전체 정원의 41%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전체 정원의 58%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2008년 농어촌 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시범 실시했던 입학사정관 제도는 외국인학생 특별전형으로 확대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학생 대상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 도입 대학 늘어=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은 입학사정관제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학생선발 전문가를 활용해 학생의 성적과 개인 환경, 잠재력, 소질 등을 판단해 선발하는 제도로 서울대 등이 2008학년도 입시에서 시범 도입했다.

고려대는 수시 2차에 신설되는 '학생부 우선전형' 등 3개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을 활용한다. 고려대는 학생부 우선전형 외에 농어촌 학생과 사회적 소수자 특별전형 등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성균관대는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학년장을 1년 이상 역임한 자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을 활용한 '리더십 전형'을 신설하고 50명을 선발한다. 경희대는 '네오르네상스 전형', 중앙대는 '다빈치형 인재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다.

한양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한다. 지원 기준은 없으며, 입학사정관 10명이 학교를 방문해 자기평가서와 자기추천서 등을 토대로 평가한다. 한양대 차경준 입학처장은 "특기와 재능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사회참여 활동 여부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될 것"이라며 "학생부는 30% 정도 반영할 생각이나 구체적인 평가지표와 자료는 현재 작업중"이라고 말했다.

정시 논술 폐지,수시 비중 확대 경향=대부분 대학들은 정시논술 시험을 폐지하며, 고려대는 자연계 정시논술만 폐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시 모집 비율은 높아져 경희대는 67%, 성균관대는 60%, 한양대는 55%를 수시로 선발한다. 내신실질반영 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정원 외로 저소득층을 위한 전형이 신설됐다.


서울대의 2009학년도 입시안은 대학의 자체 평가대로 수시모집 인원의 소폭 확대(55.7%→58.6%) 등을 제외하면 예년 입시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다수 사립대가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하는 추세지만 서울대는 인문계와 자연계에서 모두 논술고사를 계속 보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09학년도 정시 일반전형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으로 지원자격 심사를 거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50%, 논술 30%, 면접 20%로 학생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의 신설과 입학사정관제도의 확대 적용도 이번 서울대 입시의 특징으로 꼽힌다.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의 실시로 서울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학생을 각 모집단위별 상한 인원 내에서 총 30명을 선발하며, 지난해 농어촌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에서만 시범 실시된 입학사정관제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과 외국인학생특별전형에까지 확대 실시된다.